시간고정자/TimeFixer™벌써 2년이 다 되어가는군요.
처음 dp2Q를 받았을때 여러 궁금증을 어찌 해소해볼까 호기심에 의욕도 넘치던 시기였습니다.
그때 비슷한 화각대의 카메라를 비교해보고 싶어서 dp2Q와 RX1r을 비교해 봤습니다.
비교 자료는 현재도 보관이 되어 있는데,
지금은 시간이 많이 지나고 그 이후로 소니에서 계속 업그레이된 모델을 출시하고 있고,
시그마에서도 꾸준히 펌웨어 개선을 해주고 있어서 좀 다른 결과를 보여줄듯도 해서 재게시는 망설여집니다.
그래도.... 당시 결과물에서 제 판단으로는 같은 크기의 대형 인화물에서 dp2Q의 화질을 따라올 35미리 판형의 카메라는 없다 였습니다.
카메라 선택에 관한 질문을 받으면 나름의 선택 결론의 일부중 한가지는
두 기종 모두 일반적인 사진 인화를 위해서는 아마추어가 사용하기에 충분함을 넘는다 입니다.
크게 인화를 해도 20R 정도 크기일텐데,
그 크기의 인화물에서 두 기종 모두 아주 훌륭한 결과물을 보여줍니다.
웹상에서 보여지는 결과물은 800만 화소 이상만 되면 충분하니 논외로 하겠습니다.
아마도 찍는 스타일과 피사체 대상이 어떤 것이냐에 따라 카메라를 선택하시면 될듯합니다.
그러나 명심할 것은 어떤 카메라도 대충 찍어서 잘 나오는 카메라는 없다는 것입니다.2016-05-1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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