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첫날 오후에 가장 큰 행사가 열렸습니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국채보상로 종각네거리~중앙네거리(거리 850m, 폭 24m)의 교통을 전면차단하고
전문가 들이 밑그림을 선으로 그려 놓으면 2만5천명의 지원자들이 색칠을 합니다.
4시간 동안 색을 채워야합니다..
밑그림 그리는 분들도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손에 들고 있는 것이 원본 그림이네요
NIKON D800E | Aperture Priority | 70.00mm | ISO-250 | F8.0 | 1/640s | 0.00 EV | Spot | Auto WB | 2016-05-07 12: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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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800E | Aperture Priority | 70.00mm | ISO-400 400 | F11.0 | 1/320s | +0.33 EV | Spot | 2016-05-07 13: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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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800E | Aperture Priority | 70.00mm | ISO-400 | F11.0 | 1/800s | +0.33 EV | Spot | Auto WB | 2016-05-07 13:46:33
NIKON D800E | Aperture Priority | 90.00mm | ISO-400 | F11.0 | 1/800s | +0.33 EV | Spot | Auto WB | 2016-05-07 13: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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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제한으로 이제 그리기가 끝났습니다.
너무 커서 무슨 그림인지 잘 모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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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건물에 올라가 보았더니 윤곽이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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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명 이상이 떙뼡에 고생하였는데 기네스 도전 실패랍니다.
그림이 덜그려진 곳이 있고, 낙서를 한 곳도 있으며 그림의 일관성이 없었다고 합니다.
자신이 무엇을 그리고 있는지 모르고, 어린아이들에게 더운 날에 분필가루 날리는 악조건은 너무 심하였습니다.
좋은 시도였지만 준비와 더운 날씨가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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