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0 살이 된 기념(?) 으로 조그만 사진 책자를 한 권 만들까 구상 중에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화일 60 여장 골라서 목록을 만들어 봤습니다. (사진 찍기 시작한 것은 2008년 6월 부터 었습니다)

아직 결정된 것은 하나도 없는데, 욕심은 올해 안에 앨범이 완성 되기를 희망할 뿐입니다.

어떤 형식으로... 사진 만, 혹은 제목만 텃붙이기, 혹은 사진에 관련된 글 까지 추가... 여러가지 고민이 있습니다.

우선 비용도 짐작키 힘들고.... 자가 프린팅 혹은 전문 프린팅 회사 의뢰 ... 등도 갈등이 많습니다.

한편으로는, 앨범의 디자인 부터 인화까지 일괄 전문가에게 맡기는 방법도 생각하고 있지만, 비용과 결과에 대해 확신이 모자랍니다.

이러다가 용두사미 꼴 날 수도 있습니다.  

부도수표 될 확률이 얼마나 높은 지는 이번 여름동안 결판 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