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3 Quattro | RAW Color mode / ×3 Macro adapter + SB-29s Ring Flash / LCD ViewFinder
'Simple Macro - Dragonfly'
첫번째 사진은 어뎁터 없이 dp3Q로 최근접사로 촬영후 원본 크기에서 일부 잘라낸 이미지로 원본 사이즈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진을 눌러보시면 확대됩니다.
(5000PX이상으로 업로드 불가라 주변부를 일부 잘라냈습니다.)
두번째와 세번째 사진은 자작 3배 어뎁터를 끼우고 촬영하였습니다.
두번째 사진은 거의 1:1 정도의 확대율을 보입니다.
세번째 사진은 1:2정도 될듯하고,
네번째 사진이 어뎁터 없이 최근접사로 촬영한 것(첫번째 사진의 리사이즈)입니다.
어뎁터 없이 촬영할 경우 최근접사에서 1:3 정도의 확대율을 갖습니다.
모두 개조된 니콘 링플래시를 사용하여 촬영되었습니다.
2,3,4번째 사진은 모두 장축 1600PX로 리사이즈한 것입니다.
* 어제 올린 게시물에 댓글로 달아들인 내용을 여기에 끌어올려 봅니다.
(시그마빠가 아닌 포비온빠의 지극히 주관적인 내용임을 미리 밝혀둡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으니 난독증이 있으신 분은 건너뛰어 주세요.)
SD14의 한계는 초보자들에게 상당히 까다로운 면을 보인다는 것입니다.
기계적인 성능도 그렇지만, 색틀어짐 등 안정성이 많이 떨어졌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응하고 잘 보정만 해준다면 아주 좋은 결과물을 주었습니다.
단, 사이즈의 한계를 극복하기는 힘듭니다.
20R 정도 사이즈까지 인화물에는 좋은 결과를 보여주었고,
웹용으로는 아직도 차고 넘치는 바디입니다.
Quattro 포비온 센서는 이전 센서들의 가장 큰 단점이였던
'알부라인'을 만들지 않고,
샤픈을 아무리 많이 주어도 이미지가 깨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대형 인화를 위해서는 꼭 필요합니다.
위사진들은 모두 리사이즈가 되어서 어찌보면 웹상의 결과물에 큰 차이가 없게 보입니다만,
원본 크기의 이미지를 보면, 당연히 Quattro 센서가 입이 떡 벌어집니다.
큰 이미지는 리사이즈 되면서 더 많은 손실을 보기 때문입니다.
소위 포비온 최고의 장점중 하나인 '질감' 표현을 이전 세대의 포비온들 merrill이나 SD14, 15 , 오리지널 DP 등은 따라올수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merrill 포비온 센서를 가성비가 좋은 것으로 '착각'을 하고 있습니다.
인물사진에서 아주 신중한 보정을 하지않으면
'edwar*******' 같은 변태들을 양산할수 밖에 없습니다.
초보자들이 선택하기에는 인물사진에서 아주 힘든 센서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중급 이상의 포비온 유저들에게는 아주 좋은 성능을 발휘할 것이다는 것입니다.
어느 정도 SPP 보정 능력이 되면 놀라울 정도의 아주 훌륭한 결과물을 제공해줍니다.
개성있는 결과물도 merrill 센서로 얻기 쉽습니다~
참고로 포비온 센서의 계보는 현재까지 4가지 단계를 거치고 있습니다.
1세대 - SD9, SD10
2세대 - SD14, SD15, DP1, DP2, DP1S, DP2S, DP1X, DP2X
3세대 - SD1, SD1m, DP1m, DP2m, DP3m
4세대 - dp1Q, dp2Q, dp3Q, sd1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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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dds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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