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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 Q] 백일홍

연후아아빠신이~♥ | 09-05 17:29 | 조회수 : 899 | 추천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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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광사동 나리공원에서 담은 백일홍 입니다.

분류 현화식물문 > 목련강 > 국화목 > 국화과 > 백일홍속
서식지 화단에 심어 기른다.
학명 Zinnia violacea Cav.
국내분포 전국
해외분포 멕시코, 전 세계(식재)

개요
멕시코 원산으로 관상용으로 심어 기르는 한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30-90cm이다. 잎은 마주나며, 긴 난형으로 길이 4-6cm, 폭 3-5cm, 밑부분은 줄기를 감싼다.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양면에 거친 털이 난다. 잎자루는 없다. 꽃은 6-10월에 줄기와 가지 끝에 머리모양꽃차례가 1개씩 달린다. 머리모양꽃차례 가장자리에 혀모양꽃이 달리고, 가운데에 관모양꽃이 달린다. 관모양꽃은 꽃부리 끝이 5갈래이며, 보통 노란색이다. 모인꽃싸개조각은 둥글고, 끝이 둔하며, 위쪽이 검은색이다. 열매는 수과이며, 털이 없다.

해설
백일홍속(Zinnia) 식물은 모두 아메리카 원산으로 10여 종이 있으며, 다년생의 관목으로 잎이 선형인 Diplothrix아속과 일년생 또는 다년생 초본으로 잎이 보다 넓은 Zinnia아속 등 2개의 아속으로 나누기도 한다(Torres, 1963). 본 종은 Zinnia elegans Jacq.의 이명으로 보기도 하며, 백일홍속 식물 중에서 가장 널리 재배되고 있는 종으로, 유럽, 중국, 일본, 아프리카 등지에서 관상용으로 심는다.

출처 국립생물자원관 생물다양성정보

전설

옛날 평화로운 어촌에 갑자기 동네 처녀들을
마구 잡아먹는이무기가 나타났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할 수 없이 매년 아름다운 처녀를
재물로 바쳐서 이무기를 달래기로 하였습니다.

어느 해, 또 한 처녀가 제물로 바쳐지게 되었을 때,
그 동네를 지나가던 낯선 청년이 스스로 자청하여,
처녀와 옷을 바꿔 입고, 동굴에 들어가
머리가 셋 달린 이무기의 목을 자르자,
이무기는 소리를 지르며 도망가 버렸습니다.

사실 그 청년은 여의주를 찾아 길을 떠난 옥황상제의
아들로 다시 여의주를 찾아서 떠나게 되었지만,
이미 그 처녀와 청년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청년은 처녀에게 백일 후에 여의주를 찾아서
다시 돌아올 것을 약속하였고,돌아오는 길에 이무기와
싸워서 이기면 배에 하얀 깃발을 달고,죽음을 당하면
붉은 깃발을 달고 올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백일 후, 청년은 마침내 여의주를 찾아 돌아오고
있었습니다. 그 때 복수를 노리고 숨어있던 이무기가
나타나 다시 왕자와 싸우게 되었습니다.

왕자는 이겼지만 이무기의 피로 인해, 깃발이 붉게
물들고 말았습니다. 왕자의 배를 멀리서 본 처녀는 붉게
물든 깃발을 발견하고 한없는 슬픔에 잠겨풍덩 바다에
뛰어들어 그만 자결을 하였습니다.

왕자는 의기양양하게 돌아왔지만, 이미 처녀는 세상을
떠난 후였습니다. 얼마 후, 처녀의 무덤에는 아름다운
빨간 꽃이 피어났고, 사람들은 백일 동안 기다린 처녀의
정신을 기려 “백일홍”이라고 이름지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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