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후의 스냅 -----------
Contax RTSⅡ + Distagon 2.8/25
TMX Self Develop
June 2008
----------- 오후의 스냅 -----------
Contax RTSⅡ + Distagon2.8/25 + Planar 1.4/85
TMX Self Develop
July 2008
----------- 세대공감 :: 작업의 정석 -----------
Contax RTSⅡ + Distagon 1.4/35
TMX Self Dev
2008
----------- 오후의 스냅 -----------
Contax G2 :: Biogon 2.8/21
TMX +2 Self Dev
Oct 2008
----------- Nostalgia -----------
TC-1
TMX +2 push
Self Dev
남해, 보리암
Oct 2008
어슴프레 밝아 오는 여명
어두운 밤길을 걸어 올라 조용히 맞이하는 새벽
소망(所望)을 품다
무능(無能)이 죄가 되지 않고
삶을 한번쯤 되돌릴 수 있는 그곳!
Nostalgia
2002~2008년 사이에는 사진 찍으러 많이 걸어 다니고 참 재미있게 즐겼던 것 같습니다.
한여름에 땀 뻘뻘 흘리며 화장실 변기에 앉아 현상액 흔들면서 시간 보내고,
빈 파트로네에 벌크 흑백 필름 말아 냉장고에 쌓아두고,
주말마다 밀렸던 필름 스캔하느라 2-3시간씩 보내기도 하고....
최근 10년간은 2년 주기로 카메라와 렌즈만 바꾸고 당췌 찍으러 다니질 않으니
그만큼 게을러진 것도,
예전만큼 애착이 덜한 것도 있는 것 같네요
여름에 SDQ 예판을 기점으로 차츰 사진 좀 찍어야지 했지만 아직 70컷도 못 넘기고,
저녁마다 마우스질 하며 열심히 장비만 사 모으고 있네요.
10년전 즈음 DP1s, DP2x를 쓸 때는 참 느리서 답답했는데...
최근 들인 시그마는 그때에 비하면 정말 친절해 졌다는 생각입니다.
^^;;
올 가을은 조금 애착을 가지고 나가보려 합니다.
혼자 놀기의 한 방편으로서의 취미 생활이지만
꾸준히 하다보면, 조금씩 즐거워 질거라 생각합니다.
문득 파일정리 하다 지난 사진들이 보여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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