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삼월에 꽃지에서
바람이 수면을 살짝 건드리면 마술을 펼칩니다
15년 10월 최악의 가뭄탓에 예당지의 민낮이 들어 났지요
이제 이런 모습을 또 볼수 있을지
반영은 참 재미있는 소재인데 찾아 내기가 힘들어요
숙소가 어촌에 있는 탓에 가끔 찾아 가면 고니들을 만날 수 있는데
올해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현장을 옮겨야 하는 탓에 사진을 담을 시간도 읍꼬 ㅜㅜ
그동안 시그마sd/꽈베기?를 사용하면서 느낀점은
상당히 불편하다는 점 대응능력이 느리다보니
여기에 올라오는 사진들은 sd보다 dp가 화질면에서는 더 좋다는 느낌이 팍팍 듭니다
시그마에서 겁나게 고민을 많이 해야 할것 같습니다
만약 초보자(물론절대추천안합니다)들이 산다면 아마 던져 버릴것입니다
다행히 사진생활을 조금 즐긴 사람들은 그노무 소문때문에 구입을 합니다만
근데, 얼마 안쓰고는 방출 해버립니다 아주 헐값에 ㅜㅜ
전 그동안 끈질기에 시그마만 가지고 출사를 다녔습니다
이녀석을 제대로 다루어보자 싶어서지요 하지만 결론은 정적인 사진에서는 별탈 없지만
다른 부분에서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실력탓이기도 하겠지만요)
전, 사실 많은 리뷰들이 시그마카메라가 뽑아내는 결과물이 엄청나게 좋다고들 하기에
궁금했습니다만, 저처럼 사진을 담는 습관에서는 맞지 않습니다 ㅜㅜ
누가 그랬습니다 리뷰에서 "절대로 추천해서는 안되는 카메라라라고"
하지만 내 손에 들어온 이상 녀석에게 맞는 피사체에서는 끈질기게 사용해야지요
* 사진 몇장 올려놓고 넋두리가 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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