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를 보고 찾아 갔지만 하늘은 메롱입니다
그래서 빠담빠담 셋트장으로 향합니다
세트장안에서 그냥 담자니 밋밋한것 같아서
혼자서 셀카놀이에 빠져 봅니다
누군가 만들어 놓은 선반위에 깨어진 항아리 그리고 이름모를 식물을
꺽어와 꼽고 '쓸쓸함을 표현해봅니다
나, 참 유치하게 사진놀이 합니다 ^^
동경
어쩌면 가두어진 공간 안에서만 맴도는 것이 인생이지 않을까 싶은 컨셉으로
몇번을 왔다갔다 하며 담아 봤습니다
몇몇 사진가들은 저 위에서 뭐가 그리 신나는지 깔까 거리고 호호 거리기만 할뿐
여기 세트장으로는 오지 않습니다
이 곳도 참 다양한 피사체들이 숨겨져 있는데도 불구 하고
행여 이곳으로 출사를 가시면 일출만 담지 마시고 꼭 세트장의
숨겨진 피사체를 찾아 보시길 권합니다
* 달달한 휴일 보낼 기분은 아니지만 그래도 달달하고 쌉스름한 휴일 보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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