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결과물이 메롱이다 위쪽으로는 뭔가 떡진듯한 느낌이다

조리개를 많이 조아서 그런가 그참

 

 

 

먼지가 많이도 있다 센터는 멀고 그냥 줄기차게 지운다

아마 미러미스의 특성상 셔트가 작동할때 생기는 것 같다

 

 

 

 

 

 

늘 거슬리는 것은 컬러노이즈가 따라 붙는다

지겨울 정도로 누구는 보정 프로그램에서 조절을 하면 된다 하지만

문제인것은 분명하지 않을까 싶다

 

 

 

 

근데 이럴때는 참 좋아 보인다

해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자꾸만 시그마지랄같네 하면서 쓴다 ㅜㅜ

 

 

 

 

 

모임이 끝나고 출발할 때 까지는 좋았는데

도착하니 구름이 짙어지고 있었다

서 있는 저곳에 노을빛이 곱게 내려앉는 것을 상상하며 왔는데

 

근데 참 웃기는 것은 포베온센스가 좋다 그리고 결과물에서 너무좋다고

너스래를 떠는 사람은 그 다음 이야기가 없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줄기차게 사진을 촬영하고 보여준다

나는, 우와 이정도면 기똥찬데 나는 왜 못할까 하는 자괴감이 들 정도로

해서 기를 쓰고 그 사람을 쫓아 가보자 싶다.

 

물론 나는 주로 풍경이고 그 사람은 길 거리 스냅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