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고정자/TimeFixer™Schenider - Kreuznach Componar-S 50mm F2.8 는 과거 필름시절 확대기에 사용하던 렌즈를 개조하여,
DSLR에 사용 가능하도록 M42 마운트로 만든것입니다.
맨처음으로 개조를 했던 확대기 렌즈인데,
맑고 깨끗한 이미지와 샤프함을 가진 슈나이더 렌즈입니다~~~~~~
sd Q 혹은 sdQ H 에 수동렌즈 사용시에는 렌즈 인식버튼(마운트 내부의 9시 방향의 레버)를 젖혀주어야합니다.
위 사진은 젖히지 않고 사용했더니, 카메라 정보가 기록 되지 못하였네요.
렌즈 인식버튼을 젖히지않고 촬영시 AF-S 에서도 '릴리즈 우선' 모드로 바꾸어야 셔터가 눌러집니다.2017-01-26 12:42
설산저도 아는 형님이 schneider 50/1.9 의 렌즈 부분을 Nikkor 50/1.8 경통에 이식하여
멋진 변방렌즈로 만들어 선물로 주셨는데 좌우 평행이 맞지 않아 아쉽지만
마크로를 물리칠 아주 획기적인 선예도와 느낌을 주는 아끼는 렌즈가 있습니다...
껍데기 경통이 니콘이라서 니콘의 AF가 그대로 됩니다~
눈이 내리면 이번엔 나가봐야겠습니다...
설 잘 쇠시기 바랍니다~^^2017-01-26 13:05
시간고정자/TimeFixer™[설산]ㅎㅎ 확대기 렌즈들의 선예도가 끝내주죠~~~~
포비온 센서의 날카로운 선예도 표현에 아주 좋은 렌즈들이 될듯 합니다.
니콘의 경우 개조가 어려운게,
조리개 조절 레버를 장착하기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가지고 계신 렌즈의 조리개 조절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더구나 마크로로 사용시 조리개를 조여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시야가 많이 어두울수밖에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자동 조리개 조절의 아쉬움이 있을것 같네요~~~~~~^ ^2017-01-26 13:10
시간고정자/TimeFixer™[Goldnine]캐논과 시그마 카메라 마운트의 접점 배열과 전압은 거의 동일한듯 싶습니다.
컨펌칩이 양쪽 마운트에서 잘 작동합니다.
컨펌칩은 렌즈가 아닌, SA-M42 마운트 어뎁터에 부착하여 사용중입니다.
위 렌즈에 사용된 마운트 어뎁터에는 아무것도 부착되지 못해서,
렌즈와 카메라 정보가 나오지 않습니다.
저 사진 촬영후 어뎁터에 렌즈인식을 위한 버튼을 추가했습니다.
확대기 렌즈 개조에 관해서는 좀 복잡하기도 하고,
어찌 보면 아주 쉬운 과정이기도 합니다~ㅎㅎ
한마디로, 오래된 렌즈의 내부 렌즈들을 모두 제거해버리고, 헬리코이드만 사용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니콘용으로 개조된 렌즈들이 궁금한데, 조리개 위치가 확대기 렌즈와 다를수 밖에 없어서 제대로된 화질이 나올까 궁금해지더군요.
일반적으로 대물렌즈와 대안렌즈 사이에 위치한 조리개의 위치를 변화시키지 않고,
니콘 렌즈의 경통에 넣는다는게 보통 어려운 일은 아닐것 같습니다.
제가 개조한 확대기 렌즈는,
렌즈 자체를 변형하지 않고 사용하기 때문에 아주 샤프한 이미지를 얻을수 있고,
무한대 초점도 잘 맞습니다.
단, 플랜지백이 시그마 마운트에 잘 맞는 렌즈를 사용해야합니다.
다행히 개조된 슈나이더 렌즈(50미리) 와 니콘 확대기용 렌즈(63미리)는 플랜지백이 잘 맞아주었습니다.
니콘 확대기용 렌즈중 50미리는 플랜지백이 짧아서, 소니 미러리스 용으로 개조 사용중입니다.
확대기 렌즈의 삼대 메이커중 다른 하나인 로덴스톡의 50미리도 소장을 하고 있는데,
아직 개조하기 전입니다.2017-01-2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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