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칠 제가 엉뚱한 일을 당하고...고민이 많아지네요....
또 이런 글 올리면..어떤 글이 올라올지 모르나... 답답해서 못쓰는 글이라도 올려봅니다^^
이틀전 소니동에 "실루엣"이란 사진을 올렸습니다...
저는 .PC 모니터 와 macpro 스크린에서 사진을 보면 약간 다른 색상으로 나와..
잠에 들기 전에 렙탑에서 사진을 다시 한번 보는 습성이있습니다 ...
이날도 버릇대로...랩탑을 열어보니...댓글이 하나 올라와 있더군요.
댓글 속에는...."18ㅆㄲ야 조용히 있어" 라는 글이 였습니다...첨 보는 닉네임 이였습니다...
마음 속으론..엄청 황당했고...한편으론...그냥 참자...
어차피 제가 아는 한국 단어론..댓글 올린자와 다투어 봤짜 상대도 안되니.....꾹 참는것이...ㅠ.ㅠ
다음날 꼼꼼히 생각을 해보니...저의 새심한 성격이 그분을 화하게 만든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 입장(사정)에서는.. 긴 이민 세월을 살아가면서 머리속에 맴도는 몇개 안되는 단어로 잘못 해석된 댓글 올렸다
잘못 오해라도 생길까..걱정속에....항시 사전을 찾아보면서..
제 나름 댓글에 바른 단어를 사용할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었습니다..
쉬운 단어로..글을 쓰다 보니 저의 마음 전달에 있어서 ...자연히 글짜 수가 늘어났고..
그러다 보니 저의 어색한 댓글을 이해 해주시는...분 들과 친해 지면서...저에겐 엉터리 댓글쓰는 자신감도 생겼습니다..^^(일기쓰듯)
그러나 우리가 서로 주고 받던 댓글이 우리들 만은 공간이 아니였다는걸...이제서야 알겠네요 ㅠ.ㅠ
어느분에겐 제가 올린 긴댓글들이..저에게 욕할 정도로 스트레스가 싸일 줄 몰랐습니다....
얼마전까진 시그마 동에 올라온 사진들을 보면..무조건 댓글 올리는 것이 예의인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무조건 댓글 올린다는 것이 바쁜 분들에겐 민폐 일수도 있다는 걸 요즘 느끼겼습니다..ㅜ.ㅜ
얼마전 부턴 댓글 몇번 올린 후 답글이 없음..더 이상은 댓글을 안 올리려고 노력 중이였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쉽지 않네요..누구에겐 댓글을 올리고 누군 건너 뛴다는것이.. 아직은 익숙하지 못합니다^^
제가 알거든요 그 어느 막사진을 올렸다 하더라도 그 사진속엔 정성과 성의가 가득차다는 걸.......
우리 모두 서로 사진을 공유하며..즐거운 여유시간을 보네는 장소에서...
앞으론 저도 댓글을 자제를하고...조심하겠다는 걸 욕 먹고 배우네요 ㅠ.ㅠ
죄송합니다...제가 속이 답답해서..긴 글을 좀 올렸습니다...
저에게 욕하신 분에게;
저에게 쌍욕을 하시기 전에...먼저 저에게...경고 글이 라도 올리셨고...그래도 안 통하셨을때...욕을 하시지 그러셨어요..
그레야..욕 먹은 저도... 상대방을 더 이해 할수있지 안을까요^^
제가 한국 갈 기회가 있음 꼭 미리 간다는 글을 올리겠습니다...그때 만나서...서로 오핼 플었음 합니다^^
**소니동에서 소란을 피운점 사과를 드립니다...이글을 소니동에 올리고 싶었으나.... 용기가 없어서..^^
제가 해결 못한 점을 도와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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