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할때 사용하는 긴 사다리가 있어

후들후들 다리를 떨며 올라가니 뷰가 좋습니다

울랄라~~~~

 

 

 

 

오후에는 이길이 참 마음에 듭니다

기다리다 보면 마음에 드는 장면들을 담을 수 있기때문입니다

 

 

 

오늘의 미션의 구도를 확인하고

기다립니다

그리고 또 기다립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없습니다 ㅠㅠ

 

 

 

그렇게 한참을 서성이다 보니

혼자서 책을 보던 분이 주의 풍경을 담고 있었습니다

아싸~~

이때다 싶어 급히 담아 봅니다

 

 

 

이제는 할 수 없이 내가 사진 속으로 쑤우웅 들어가 봅니다

 

 

 

 

 

그렇게 한참을 놀다가 내려오는 길에 저멀리 소들을 풀어 놓은 곳으로 향합니다

 

 

 

 

내일 아쉽게도 일이 바빠서 출근 하랍니다 ㅜㅜ

오후에 3시 퇴근은 엉감생신일것 같고

5시 탱하면 잽사게 이곳으로 달려와 연등불밝힌 길을 다시 담아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