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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 아직 웃는법을 배우지 못한 30개월

미쓰도_아빠 | 10-09 01:31 | 조회수 : 624 | 추천 : 1

시그마 바디를 사용하시는 분들 사진 올리는 공간이 있었군요... ㅎㅎ

SLR 클럽에서 10년 전에 사진 몇장 올리고는 사진을 접었는데 요즘 다시 사진기를 잡기 시작했습니다. SD Quttro H

시그마 렌즈 성능도 많이 올라 온것 같네요...

저의 첫 디지털 바디가 SD10 에 번들로 구매한 24-70 F2.8 EX DG 인데... 글로벌 비전이 나오면서 렌즈 성능이 많이 개량된것 같습니다.

긴 연휴라 아이들과 산책 가면서 'SD Quttro H' 에 구형 24-70 F2.8 렌즈를 물려 나갔습니다.

시그마 바디가 AF 성능이 개량되었다고는 하는데 여전하네요....ㅋㅋ 특히나 렌즈가 구형이라 더 그런것 같습니다.

렌즈에 초점이 조금 안맞는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미러리스라 핀 초점 걱정은 없다고는 하는데 조금 의심스럽습니다.


모델은 우리 둘째 아이 입니다. 둘째아이 사진은 온통 이렇게 찡그린 사진뿐인데 오늘 사진을 찍으면서 알았습니다.

' 우리 둘째가 아직 웃는 근육을 잘쓰지 못하는구나....'

제가 웃는 모습을 더 보여줘야 겠다고 생각하며, 오늘 생각을 마무리 합니다. 자주 뵙겠습니다.




sd Quattro H | Aperture Priority | 24.00mm | ISO-100 | F8.0 | 1/8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7-10-08 14: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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