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구엘공원 사진들입니다..

가우디의 자연사랑은 끝이 없습니다..


깨진 타일로 건물을 장식하는거 괜찮아 보였습니다..


사실 이 건물들이 공원 입구인 셈인데 거꾸로 관람을 하고 나오면서 구경하게 됩니다.
원래는 전체 주택단지의 관리를 위한 건물이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기념품 가게로 활용하고 있네요..












뱀의 꼬리부분이고,


구엘 공원의 상징물인 도마뱀조각상은 인기가 좋아서 기념촬영도 줄 서서 합니다.


뱀의 머리부분입니다..






꼭 놀이공원 입구 같네요 ^^

 

구엘공원 구경을 마치고 다시 시내로 와서 '명품거리(?)'  로 오면 가우디의 다른 건축물을 볼수 있습니다.

까사 밀라, 밀라의 집
건물이 지어진 배경에 관한 설명들을 듣고 갑니다.


반칙이지만... 기념품으로 산 VR 로 보니 내부구경도 할수있어서 캡춰해봅니다.
들어가면 가운데가 비어있는 'ㅁ' 구조이고 내부도 이쁘게 꾸며져있네요..






가우디의 스승인 바뜨요의 집입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기둥이 뼈 모양이어서 안주인이 아주 싫어했다는...
역시 내부는 패스합니다.






VR을 보는데 시작점이 건물밖 2층 높이라 무섭더군요 ^^; VR 모드로 눈에 대고 보면 제가 공중부양한 상태로 느껴저서 신기했답니다.. 첨 해보니 어지럽기도하고.. 조카들과 함께 한참을 낄낄거리며 구경하게 되었습니다.






익히 알고있는 맥*날드의 색이 녹색입니다.. 이런것도 신기해서 물어보니 스페인 국기색과 같은 배색이어서 바꿨다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