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에 재주도 날씨가 아무리 변덕 

스럽다 한들 우리 일행들이 간날은 

더더욱 심했다는 ㅠㅠ

 

 

이날 애월항의 날씨는 끝네 주었지만

바람이 강풍이라 삼각대펴도 무용지물 

 

 

 

 

 

 

이곳에서 일몰을 담으려다가 

저 멀리 보이는 정자가 있는 곳이 좋겠다 싶어 

이동했습니다

 

 

 

 

 

 

선택은 탁월했지만 

바람과 싸우며 사진을 담기란 여간

힘들다는 것을 느낀 날이였습니다

몸이 휘청휘정 ~~~

 

 

 

 

 

 

 

 

 

 

 

 

 

 

 

 

그래도 이날만큼은 구름, 빛 그리고 강풍으로 

인해 바닷가 포호하고 멋진 그림을 그려주었지만

그로 인해 뷰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저짝으로

또 이짝으로 내 사진생활중

토까이처럼 이리저리 깡충거리기는 

처음이였습니다 

 

 

 

설산님 2박3일중 요날만 좋았시유

다음날 아침 일출은 강풍으로 포기했습니다

숙소에서 바라본 동쪽은 아래쪽은 박무가 

심했지만 위쪽은 난리가 아니였습니다 ㅠㅠ

 

ㅇㅏ흐 미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