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일요일에
처음으로 관곡지를 들렸습니다.
아침 일찍 도착하는 것으로 계획을 잡았는데
늦잠을 자는 바람에
10시 30분에야 도착해 버렸습니다.
너무 늦어서 그런지
싱싱하고 좋아 보이는 포인트의
연꽃이 그닥 눈에 들어오지 않는군요.
오후엔 다시 봉오리 져버리기 때문에
일찍 가려고 했던게 수포로...
ㅠㅠ
촬영도
완전 땡볕에
카메라가 온도를 못견뎌 수시로 꺼지는 바람에
겨우 50여컷 조금 넘게 촬영하고
2시쯤 철수했네요...
많이 찍지 못하고
카메라 식히는데 시간을 더 허비한거 같습니다.
요즘 날씨엔 땡볕에 콰트로 풀 가동하기 힘드네요.
다음엔 좀 더 일찍 가서 돌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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