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톤치드 산림욕기 청소용 커버를 벗겨내면 동작부가 드러납니다. 동작부는 실제 동작을 위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왼쪽에는 리필 용액을 꽂아서 피톤치드 용액이 흘러 나와서 중앙에 있는 진동자 위치에 고이게 되고, 진동자의 동작으로 인해 피톤치드 토출 가이드를 통해 피톤치드가 공기중으로 배출되는 방식입니다. 또한 피톤치드 토출 가이드는 위에서 설명드린대로 피톤치드가 배출되는 곳입니다. 용액 냉각 가이드는 피톤치드 용액이 진동자에 의해 가열될때 용액을 냉각해주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제품 구성도 간단하고 구조가 간단합니다.  피톤치드 액이 부족할 경우, 디스프레이 창에 피톤치드 교환표시가 켜지는데 피톤치드 청소용 커버를 통해서도 피톤치드 잔량표시창이 있어서 리필 용액이 어느정도 남았는지 미리 확인할 수 있어서 좋네요.투명창이 있어서 확인이 가능한데 아무래도 용액의 색이 불투명한 흰색이다 보니 잘 눈에 잘 띄지는 않지만, 디스플레이 창으로 리필액 교환표시가 있어 바로 교환시기를 알 수 있습니다.






 

피톤치드 산림욕기 S200은 리모콘으로 간편하게 조작이 가능한데 동작 거리가 4m 정도입니다. 바디가 슬림하면서 귀엽고 깜직합니다. 버튼 구조를 살펴보면 on/off기능의 전원버튼, DIM 표시창 밝기 조절 버튼과 송풍량 조절 버튼으로  숲속 1단계->2단계->3단계,취침모드로 다양하게 이용이 가능하고   리모콘 조작, 리모콘에 의한 딤머 조절로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단지 리모콘이 작다보니 관리가 쉽지 않을 듯 싶네요. 건망증이 심한 사람들은 간혹 리모콘이 어디에 두었는지 찾아 헤맬 수도 있을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제품 본체에 리모콘을 장착할 수 있는 작은 공간(리모콘 집)이 있었으면 합니다.지금의 디자인을 해치지 않은 한도내에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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