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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개봉기에 이어
일주일간 사용한 sel85f14gm
팔오금 렌즈의 장점은

가장 유명한 보케,
깔끔하고 아름다운 보케 표현이 첫 번째

조리개 최대 개방에서도
소니 GM 렌즈의 날카로운 선예도가
가장 내세울만한 장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보케 사진을 잔뜩 찍었습니다 :)

멜포캠에 갔을 때 찍은 사진들입니다

숲 속에 전구가 꾸며져 있었는데
얕은 심도로 담으니

보케는 살아나고,
흔히 감성이라고 불리는 아웃 포커싱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보케 사진들을 보면
흔히 양파 보케라고 불리는
보케 내부의 회오리 현상(?)이
거의 완벽하게 제어되었음을 알 수 있고,

중심부 측 거의 원형에 가까운 보케들로
더욱 아름다운 보케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추가적인 사진들입니다
 

또 1.4의 밝은 조리개로
실내에서의 촬영 또한
큰 문제없이 가능합니다
 

다만 화각이 좁은 탓에
예상보다 더 멀리서 찍어야 하는 단점이 있고요,
 

또한 실내뿐 아니라
저녁에도 1.4의 밝은 조리개를 통해
셔터스피드 확보가 가능합니다 

위 사진처럼 움직이는 전철을
조금 더 느낌 있게 포착 가능합니다

텍스트보다는
한 장의 이미지가 전달하는 정보력이
더 크다고 생각하기에

앞으로도 사진 위주의 리뷰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적인 샘플 사진들입니다

살짝 흐린 날이었음에도
1.4의 조리개를 통해
셔터스피드를 확보할 수 있어

물방울도 잡아낼 수 있었습니다

너무 과하지 않은 보케 들 함께 담긴 꽃들은
더욱 아름답게 담깁니다

1.4의 조리개는
흔히 감성감성 하다는 얕은 심도의 촬영에
제격이었으나

85mm의 화각은 꽤나 아쉬운

마치 줌렌즈를 당겨서 촬영한 듯 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인물과 보케를 좋아하신다면
빼놓을 수 없는 렌즈라고 생각된

sony의 85mmF1.4 GM 렌즈 리뷰였습니다

@picn2k
Sony A7M2 + SEL85F14GM

"이 게시물은 소니코리아 FE 렌즈 체험단 4기로서 제품을 대여 받아 리뷰를 진행중이며, 할인구매 등의 기회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