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자면 내 카메라는 AS 센타로 가는 택배트럭을 타고있다 ㅋㅋ

소니의 지역 AS센터는 여러 나쁜 경험으로 가고싶지 않고 축복의 남대문 센터로 보내기 위해서...

이유는 먼지 제거를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먼지를 멋지게 제거한 과정을 동영상으로 찍어 포스팅을 하려고 했지만

등에 식은땀 나는 상황이 생긴것...

[이 제품은 센서에 붙지 않은 실먼지 제거에 아주 효과적 이지만]

*** 센서에 유분을 함유하고 있어 달라붙은 먼지는 센서 커버에 얼룩만 남기게 된다 (안 빠져 나와서 힘을 많이 주게됨..)

심지어 내 제품은 약간 불량이였는지 동봉 되어있는 접착 패드에 여러번 찍어내고 사용 했는데도

"젤" 쪼가리가 센서에 붙어 정말 당황했다...

그리하여 zeiss wipe 를 접힌 그대로 이용해서 닦아내고 역시.. 센서는 손대지 말아야 겠다는 교훈만 남기고

택배상자에 담겨 서울로 떠나게 되었다...

[유분이 있는 작은 먼지는 센터로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