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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도 카메라 리코 세타S(Ricoh Theta S)

지난번 포스팅에서 개봉기 및 사용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최근 마카오 여행을 다녀오면서 리코 세타S로 마카오 풍경을 담아봤어요.

360도로 찍히는 이미지는 생생한 모습과 공간감으로 마치 그 자리에 와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데요.

360도 카메라 리코 세타S의 장점이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마카오 콜로안 빌리지의 성 자비에르 성당(Chapel of St. Francis Xavier)

이곳에서 리코 세타S로 사진과 영상을 담아봤습니다.

이곳은 영화 도둑들과 드라마 궁의 촬영지이기도 해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익숙한 곳이기도 한데요.

360도 담긴 화면을 웹상에서 표현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더구나 네이버에서는 지원되지 않는 형식인데요.

촬영된 화상은 스마트폰 어플이나 PC의 프로그램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VR 기기로도 인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페이스북과 같이 이러한 형식을 지원하는 쇼셜미디어를 통해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공유할 경우 세타S의 전용 어플을 통해 360도의 이미지를 2D로 바꾸어 편집하여 활용할 수 있는데요.

현재 같은 이미지를 화각과 시점을 달리해서 편집해 보았습니다.

 

 

 

 

 

 

이렇게 편집을 하니까 마치 광각렌즈로 촬영한 듯한 이미지가 되는데요.

어디에 시점을 맞추느냐에 따라서 이미지 모양이 달라지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원형으로 편집한 이미지입니다. 방향에 따라서 보이는 이미지가 달라집니다.

이처럼 모두 다른 사진처럼 보이지만 한자리에서 촬영한 동일한 사진을 편집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이미지의 모습입니다. 마치 지구 속에 들어가 있는 느낌이 들죠.

이렇게 새롭게 탄생된 이미지는 그것만으로도 새로운 장르의 예술이 되는 것 같습니다.

 

 

 

 

한편, 세타360 사이트에서 세타S에 대한 안내와 다운로드 및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갤러리에서는 다른 사람이 촬영한 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갤러리에서 다양한 작품들을 확인해 볼 수 있는데요. 누구나 사용자는 사진 및 영상을 올리고 공유할 수 있습니다.

 

 

 

 

저도 한번 올려보았어요. 이렇게 올릴 이미지를 선택하고 게시하면 됩니다.

 

 

 

 

이렇게 자신의 아카이브에 촬영한 이미지가 올라갑니다.

 

theta360.com/s/kxWR7sNMBZk5...

말로만 설명했는데요. 직접 확인해보시면 이해가 쉬울 것 같습니다.

 

 

 

 

도미니크 성당(Igreja de S. Domingos) 내부에서 촬영해보았습니다.

(위의 이미지는 역시 저의 갤러리에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편집한 이미지도 재미있죠?

지금까지 사진은 모두 보정을 하지 않았는데요. 이미지 사이즈도 크고 선명해서 보정을 하면 보다 멋진 사진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머물렀던 리츠칼튼 호텔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360도 카메라는 실내에서 사용할 경우 공간에 대한 안내를 쉽게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이처럼 호텔 안내로 사용을 하거나 부동산 사이트에서 이용한다면 내부 공간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손에 익지 않다 보니 다양한 촬영을 시도해 보지는 않았지만

공간을 설명할 수 있어서 신기할 뿐 아니라 어떻게 편집하느냐에 따라서 이미지가 달라지므로

사진으로서도 새로운 장르로 자리를 잡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여행 중 촬영한 이미지를 SNS에 공유했었는데요.

장소에 대한 분위기를 가장 생생하게 담아낼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로부터 호응을 받았습니다.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재미있는 카메라 리코 세타S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