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게시물은 세기P&C에서 렌즈만 대여 받아 사용한 사용기입니다.
내용은 극히 필자의 주관적 관점임을 알립니다.
[부제:아트렌즈 체험단 사용기]

 

 

지난 포스팅에 이어 이번에는 예고했던 바와 같이 필자가 구비하고 있는 단렌즈들과 대결입니다.
기존 포스팅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 타고 가시면 됩니다 ^^

 

 

1. 아트 렌즈와의 첫 만남
blog.naver.com/banyouwu/220...

2. 아트 렌즈 사용기 Part1
blog.naver.com/banyouwu/220...

3. 아트 렌즈 사용기 Part2
blog.naver.com/banyouwu/220...

 

미리 말씀드릴 것은 필자가 구비하고 것들 중 비교할 렌즈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니콘 AF-S NIKKOR 28mm f/1.8G
2. 탐론 SP 45mm F/1.8 Di VC USD
3. 니콘 AF-S NIKKOR 50mm f/1.8G


현재 체험단으로 사용하고 있는 렌즈 화각이 24mm부터 35mm까지입니다
비교할 24mm, 35mm 이 두 렌즈가 없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ㅠㅠ 가난한 건 죄가 아닙니다!!!
그래서 그나마 구비하고 있는 45mm/50mm로 35mm를 대체해서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굳이 같은 화각에서의 테스트는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면 필자는 사진 위주로만 다뤘었고 앞으로도 그럴 예정이니까요



 

니콘 vs 서드파티의 af 속도

세상 다 누리고 살 정도로 만수르 정도의 재력이라면 굳이 고민할 내용이 아닙니다. 저처럼 취미로 한다거나 저처럼 가난한 진사들의 고민거리죠
(전 둘 다 포함이군요 ㅠㅠ) 캐논엔 캐논 니콘엔 니콘이라고 하는데 이제 그것도 옛말이 될 거 같습니다.
일단 갖고 있는 28/50mm 기준으로 니콘 렌즈나 시그마 아트 렌즈나 도긴개긴 이였습니다
아쉽게도 탐론 45mm 렌즈만 속도가 약간 떨어졌습니다. 물론 주간 순광에선 탐론 렌즈도 차이가 많이 나진 않았습니다.

 

 

시그마 24-35mm[역광]

 

 

 

니콘 28mm[실내]

 

 

 

탐론 45mm[실내]

 

 

 

니콘 50mm[역광]

 

 

위와 같이 일부러 극한의 상황에서 테스트를 해보았을 때의 af 성능 순서를 나열해보겠습니다.
니콘 28=50=시그마 아트 렌즈 -> 탐론 렌즈
다른 사용기들 둘러보면 아트 렌즈들이 메이저들보다 약간 떨어진다고 하는데 저는 전혀 그런 걸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니콘 렌즈는 시그마 아트 렌즈와 같다고 평점을 줬습니다. 다소 떨어지는 탐론 렌즈를 제외하곤 비등한 성능의 수준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의 중점 최대 개방 시 성능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시그마 아트 렌즈 = 탐론 ≥ 니콘
뭐 이런 이상 야릇한 결과가 있냐 말씀하실지 모르겠지만 초보 진사인 저는 미미한 차이를 느끼기 힘들었습니다.
확대 그리고 또 확대해야만 아트 렌즈와 탐론 렌즈가 미세하게 우세하단 것 정도로만 확인되었습니다.
다른 분들 리뷰 보면 제조사 측의 데이터를 갖고 이야기하더군요
그건 말 그대로 제조사 측의 데이터일 뿐입니다. 필드에서 얼마나 아쉬운 점 없이 사용되느냐가 좋은 렌즈가 되는 거죠
이 정도면 시그마의 바람대로 단렌즈 3개를 묶어놓은 렌즈이고 이번 체험단 행사는 그걸 증명하기 위한 이벤트일 거란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다른 아트 렌즈들 역시 가성비 우수한 걸로 정평이 이미 나있죠)


 

인물 사진으로 보는
Sigma Art 24-35mm F2.0 DG HSM

 

 

 

 

 

 

 

 

 

 

 

 

 

 

 

 

 

 

 

 

 

 

 

 

 

 

 

 

 

 

 

 

 

 

 

 

 

 

 

 

 

 

 

 

 

 

 

 

 

 

 

 

 

 

 

 

 

 

 

 

 

 

 

 

 

중간에 탐론 45mm 렌즈로 촬영한 사진이 들어가 있습니다. 필자가 설명해 놓지 않으면 절대로 알 수 없을 정도의 차이입니다
물론 사진을 오래 하신 분들은 화각과 배경 분리 공간감을 갖고 구분해 낼 수 있지만요
위의 촬영 샘플을 보면 알겠지만 발색이 아주 발군이며 색 표현력 또한 뛰어난 걸 볼 수 있습니다.
필자가 좋아하는 화각이라 잘 사용하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인물 촬영에 아주 적합하다 말씀드리겠습니다


 

풍경 사진으로 보는
Sigma Art 24-35mm F2.0 DG HSM

 

 

 

 

 

 

 

 

 

 

 

 

 

 

 

 

 

 

 

 

 

 

 

 

 

 

 

 

 

 

 

 

 

 

 

 

 

 

 

 

 

 

 

 

 

 

 

 

 

 

 

 

 

 

 

 

 

 

 

 

 

먼저도 말씀드렸다시피 필자가 체험하고 있는 아트 24-35mm 렌즈는 콘트라스트가 강하고 진득한 색감을 내는 렌즈인 것 같습니다.
24mm부터 시작하는 광각의 시원함이 잘 느껴지는 사진들입니다. 화질과 성능을 위해 렌즈 구경(Ø82)이 큰 걸 감안하면 필터값이 꽤 들어갈 것으로 생각되지만
반대로 화질과 성능은 뛰어나단 걸 반증하는 거니깐요 이해해주렵니다 ^^ ㅎㅎ


다음에 포스팅은 한 달여간 사용해본 소감을 총정리해보고 빠진 것이 있으면 채워 넣는 알찬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