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은 보급형 스마트폰 유플러스 화웨이 H폰
안녕하세요~ 의형입니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프리미엄급의 고성능 고스펙의 스마트폰들도 있지만
가성비가 좋은 중저가의 보급형 스마트폰들이 많이 출시 되고 있습니다.
그중 최근들어 무섭게 발전하고 있는 곳이 바로 중국 회사인 화웨이를 뽑을 수 있는데요.
화웨이는 2012년에 처음으로 C8812스마트폰을 출시한 후 백만대 이상 판매를 했고
그 이후로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하면서 중국내에서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한국에서도 화웨이의 폰들을 쉽게 만나볼 수 있는데요.
화웨이 X3, Y6, 비와이등으로 최근 화웨이 H 출시까지 이어졌습니다.
저가폰, 보급형 스마트폰 하면 사람들 인식으로는
스펙이 낮은 폰, 싸구려 폰, 이런 인식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도 이번에 스마트폰 카페를 통해 화웨이 H폰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막상 사용을 해보니 왠만한 게임들도 잘 돌아가고
영화나 인터넷을 하더라도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구지 제 기능들도 잘 활용하지 못하면서
비싼 가격들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쓸 필요가 없을 것 같더군요.
화웨이 H폰은 가격에 비해 기본적인 스펙이 높은편이라 부담없이 사용하기에도 좋아보였습니다.
오늘은 첫번째 리뷰로 하웨이 H폰은 어떤 스마트폰인지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주 택배를 통해 화웨이 H폰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택배 박스를 열어보니 붉은색의 박스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간 여러 스마트폰들의 박스들을 봤지만 이런 강렬한 컬러는 처음인 듯 하더군요.
박스 중앙에는 H가 빛에따라 반사되는 코딩으로 되어 있었고
심플한 외형이 보급형 제품이라는 느낌보다는 고급스럽다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화웨이 H폰는 오직 유플러스(U+)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폰인데요.
박스 옆면에 LG U+로고가 인쇄되어 있고
한쪽면에는 화웨이 H폰의 시리얼번호와 IMEI정보가 적혀 있습니다.
박스의 뒷면에는 화웨이 H폰의 스펙이 자세히 적혀 있었는데요.
5.5인치 HD(1280 X 720) IPS-LCD 대형 화면이고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로 되어 있습니다.
카메라는 후면 1300만, 전면 800만 화소로
보급형 스마트폰치고는 고화소의 카메라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CPU는 스냅드래곤 617 1.5GHz 옥타코어이며
램은 2GB, 저장공간은 총 16GB으로 되어 있습니다.
배터리는 착탈식이 아닌 내장형으로 되어 있지만
3,000mAh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박스 하단에는 흰색으로 된 봉인테이프가 양쪽으로 부착되어 있었는데요.
테이프를 제거하고 보니 이렇게 VOID 글씨가 남더군요.
이로써 개봉품인지 확인이 가능할 것 같았습니다.
봉인테이프를 제거하고 박스를 열어보면
가장먼저 비닐로 잘 포장된 화웨이 H폰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역시 모든 제품들은 개봉할때가 가장 가슴 떨리는 듯 하더군요.ㅋㅋ
박스 안에는 각 구성품마다 비닐로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비닐들을 제거하고 각 구성품들을 살펴보면
먼저 화웨이 H폰을 충전하는 마이크로 5핀 충전케이블과 충전어댑터,
하드케이스, 사용 설명서, 화웨이 H폰이 들어 있습니다.
보통 스마트폰들의 구성품으로 번들 이어폰이 들어 있는데
화웨이 H폰에는 번들 이어폰이 제공되지 않습니다.
사실 보급형 스마트폰에서 고가의 프리미엄급 이어폰을 넣는다는게 쉽지 않은데요.
쓰지도 않는 저가의 이어폰을 넣을바에는 이렇게 실 사용이 가능한 케이스가 있는데 더 좋아보였습니다.
화웨이 H폰의 충전 어댑터는 220V로 출력이 5V 1A입니다.
요즘 고속충전으로 2A가 대부분인데 이부분은 왠지 조금 아쉽게 느껴지더군요.
충전과 데이터 전송을 위한 마이크로 5핀 케이블의 모습입니다.
케이블의 한쪽에는 USB포트와 마이크로 5핀으로 되어 있고
손잡이 부분에 화웨이 로고가 음각으로 각인되어 있습니다.
기본 구성품으로 들어 있던 화웨이 H폰용 하드 케이스의 모습입니다.
보급형 단말기이긴 하지만 그래도 케이스의 퀄리티도 괜찮더군요.
보통 새 스마트폰을 사게 되면 가장먼저 케이스와 보호필름을 찾아보게 되는데
기본으로 케이스가 들어있어 폰 보호에 조금은 안심이 됐습니다.
사용 설명서에는 한글로 좀 더 자세히 적혀 있었고
제품 보증서도 따로 들어 있었습니다.
제품 보증서에는 픠미엄 A/S 서비스에 관한 내용이 적혀 있었느데요.
전국 서비스센터와 고객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SNS를 통한 간편 상담도 가능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보급형 스마트폰인 화웨이 H폰의 모습입니다.
일반적인 스마트폰들과는 외형상 크게 다른 점이 없는 형태의 블랙 컬러이고
물리적인 홈버튼 대신 화웨이 로고가 있습니다.
우선 5.5인치 대형 화면이라 제가 기존 사용하던 노트4와 비슷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화웨이 H폰은 볼륨조절 버튼과 전원버튼 폰의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노트4는 왼쪽에 볼륨 오른쪽에 전원버튼이 있었는데
아직 익숙하지 않아 조금은 어색하더군요.
뭐 이런건 금방 적응이 될 것 같았습니다.
화웨이 H폰의 하단에는 충전과 데이터 전송을 위한 마이크로 5핀 연결홈이 있고
그 양쪽으로 스피커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윗쪽면에는 이어폰을 연결할 수 있는 3.5mm 이어폰 홈이 있습니다.
윗쪽 우측에는 전면 카메라가 위치하고 있었는데요.
800만 화소라 셀카를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에게도 좋을 것 같더군요.
화웨이 H폰의 뒷면의 모습인데요.
전체적으로 밋살 무늬 패턴으로 되어 있고 커버부분을 열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상단에는 생각보다 큰 13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가 있고
카메라 아래에는 내장 플래쉬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외형이 보급형치고는 꽤나 퀄리티가 높아보이더군요.
뒷면의 커버는 손톱으로 벌려 여는 구조로 되어 있었는데요.
안쪽에 IMEI번호와 제품시리얼, 일련번호등 제품정보들이 적혀 있습니다.
위쪽에는 마이크로 SD카드와 유심칩을 끼우는 홈이 있었는데요.
화웨이 H폰의 기본 저장공간이 16GB이지만 마이크로 SD카드를 이용해
부족한 용량을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사용하기에 앞서 U+용 유심카드와 마이크로 SD카드를 넣었습니다.
마이크로 SD카드 같은 경우 카드끝부분에 돌출 부분이 있어 넣고 빼는게 쉬웠지만
유심카드 같은 경우 빼기가 살짝 힘이 들더군요.
참고로 유심을 빼낼때 셀로판테이프로 끝부분을 살짝 붙여 당겨주시면
카드손상없이 쉽게 빼낼 수 있습니다.
유심카드를 장작한 후 뒷면 커버를 잘 닫아준 다음
전원버튼을 눌러 전원을 켜줬습니다.
처음에는 화웨이와 안드로이드 로고가 나오고 그다음 U+통신사 로고가 나왔습니다.
부팅이 완료되면 초기 기본 설정 화면이 나오는데요.
언어선택, 지역선택, WiFi 연결설정, 사용에 관한 약관들이 나오며 하나하나 입력해 주시면 됩니다.
기본 설정 입력이 끝난 후 구글 안드로이드OS라 구글 계정을 입력하는 화면이 나오는데요.
기존 안드로이드 기기를 사용하셨던 분들이라면 이전 기기에서의
계정, 앱, 데이터등 다양한 정보들을 화웨이 H폰에 복구하실 수 있습니다.
구글 설정이 끝난 후에는 휴대전화 보호 설정화면이 나왔는데요.
PIN, 패턴, 비밀번호등 기본적인 보안 설정을 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설정이 완료된 후에는 이렇게 화웨이 H폰의 기본 바탕화면을 볼 수 있었는데요.
기존에 노트4로 마시멜로OS를 사용하고 있던터라 기본적인 화면 UI가 익숙하게 느껴졌습니다.
우선 시원시원한 5.5인치의 대형화면이라 인터넷이나 게임, 영상들을 볼때 좋았고
보급형 스마트폰 치고는 생각보다 빠릿함에 조금 놀랐습니다.
몇일 사용을 해보니 보급형 스마트폰에 대한 편견을 많이 지울 수 있었는데요.
20만원대의 가격대를 생각한다면 정말 가성비 짱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오늘은 화웨이 H폰의 개봉기로 화웨이 H폰의 기본적인 스펙과 구성품들에 대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다음 리뷰에서 화웨이 H폰의 다양한 기능들과 본격적인 사용기에 대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