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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기만 하면 켜진다, BonoBoss LT110 SmartTick 사용기

talacos | 12-18 22:08 | 조회수 : 1,780 | 추천 : 0

NEX-6 | Program Normal | ISO-800 | 1/6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6-12-18 09:53:00

PC스피커를 주력으로 하던 보노보스에서 첫 블루투스 이어폰을 내놓았습니다

LT110 SmartTick은 2016년 12월 18일 기준 29,700원으로 보급형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LT110 SmartTick의 가장 큰 특징은 자석을 이용해 켜고 끄는 마그네틱 전원입니다

이어폰 쌍에 각각 자성이 있어 뗐을 경우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고 페어링을 준비합니다


블루투스4.1규격을 사용하고 20mW 유닛을 탑재됩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의 기본인 SBC코덱만 지원하는 점은 아쉽습니다


멋들어진 박스는 처음 왔을 때 비닐에 싸여 있었습니다


뒷면에는 스펙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배송중 방전에 대한 대비 문구도 붙어 있습니다


겉박스에서 속 박스를 꺼내면


LT110 SmartTick 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빨검은 취향입니다


케이블은 흔히 칼국수라 하는 플랫 케이블로 꼬임에 강해 갖고 다니기 편합니다

이어팁 2종류와 이어훅 2종류

마이크로 USB케이블과 설명서가 기본 구성입니다


붙어있는 이어폰 모습이 하트가 연상되기도 하고 ET가 생각나기도 합니다


LT110 SmartTick은 커널형 이어폰이고 

팁 아래부분에 압력 조절용 구멍이 뚫려있는걸 볼수 있습니다

한국어 안내음성은 국내제품의 큰 메리트입니다

2대까지 멀티페어링을 지원하고 음성으로 안내해 줍니다

불륨저튼을 짧게 눌렀을때 곡 변환, 길게 누를떄 불륨 조절이 됩니다

불륨 조절이 한계치일때 비프음으로 신호를 보내 줍니다


마이크로5핀 단자로 충전할수 있고

완충시간은 5V 2A 충전기로 약 1시간 40분이었습니다


페어링 시 약 5초마다 파란 불이 깜빡이며 연결중임을 알려 줍니다

음악 재생 시 정지/재생 역할을 하며 통화 버튼으로도 사용됩니다


이어훅 방식으로 귀에 단단하게 고정됩니다

크기에 따른 추가 이어훅도 있으니 크기에 맞게 바꿀수 있습니다

소리는 개인차가 많이 갈립니다

BonoBoss LT110 SmartTick은 공간감을 강조하는 제품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듣기에 따라 거리감이나 공허감으로도 느낄 여지가 있습니다

저음 울림이 강하고 보컬의 목소리를 강조하는 편이며 고음은 약간 뭉개는 느낌이 있습니다

완충 시 최대 음량으로 약 5시간가량 재생할 수 있습니다

자성을 이용해 이런 활용도 가능해 보입니다

BonoBoss LT110 SmartTick은..

-마그네틱을 이용한 편리한 운용

-단단하게 고정되는 이어훅

-한국어 안내음성과 멀티 페어링 지원등의 장점과

-기본 코덱만을 지원

-취향에 따라 갈릴수 있는 공간감

-케이블 길이조절 불가등의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블로그: http://blog.naver.com/talacosljc/220889054561

'이 사용기는 보노보스와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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