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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루믹스 LX10 사용기 - #3 주머니 속의 라이카, VARIO-SUMMILUX F1.4 렌즈

미후 | 12-28 21:45 | 조회수 : 3,910 | 추천 : 0

LEICA Q (Typ 116) | Aperture Priority | 28.00mm | ISO-500 | F2.8 | 1/60s | +0.3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6-12-18 11:46:37

 

쟁쟁한 1" 컴팩트 카메라 중 LX10을 돋보이게 하는 것을 단 하나만 꼽는다면 단연 렌즈입니다. 파나소닉과 오랜 파트너십을 맺은 라이카의 DC VARIO-SUMMILUX 렌즈가 LX10에 탑재됐습니다. 새로운 1" 포맷에 맞춰 LX10을 위해 새롭게 설계된 이 렌즈는 최대 개방 기준 F1.4라는 상징적인 숫자로 그 성능을 대변합니다. 라이카 SUMMILUX의 이름이 붙여진 이 렌즈는 24-72mm 광학 3배줌을 지원하면서도 전원을 껐을 때 카메라 속으로 수납되는 소형화가 이뤄진 것이 장점입니다.

Canon EOS 5D Mark IV | Aperture Priority | 105.00mm | ISO-2000 | F4.0 | 1/125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6-11-24 19:37:27

 

LX10의 렌즈를 보면 아마 이 카메라를 기획, 설계하는 데 있어 아마 가장 공들인 부분은 렌즈가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만큼 이 렌즈는 작은 크기에도 뛰어난 밝기와 고화질을 두루 충족시키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라이벌인 RX100의 Zeiss Vario-Sonnar T* 렌즈를 뛰어넘기 위한 수많은 고심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카메라를 두고 '렌즈가 반'이라는 말을 하곤 합니다.

라이카 Summilux, 전에 없던 F1.4

LEICA Q (Typ 116) | Aperture Priority | 28.00mm | ISO-400 | F3.2 | 1/6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6-11-26 12:23:05

F1.4의 최대 개방 조리개 값은 1" 포맷 카메라 중에서는 최초이자 최고입니다. LX10의 라이카 DC Vario-Summilux 렌즈는 RX100 시리즈의 Zeiss Vario-Sonnar T* 렌즈와 같은 크기를 유지하면서 밝기에서 F1.4로, 줌 배율에서 광학 3배 줌으로 각각 우위를 점했습니다. 덕분에 이 렌즈는 발표 당시부터 카메라보다 더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저 역시 이 카메라에서 렌즈의 성능이 가장 궁금했습니다.

DMC-LX10 | Program Normal | 19.90mm | ISO-125 | F2.8 | 1/160s | +0.33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6-12-24 17:40:24

 

F1.4의 조리개 값이 안겨주는 가장 극명한 장점은 심도 표현과 저조도 촬영 성능에 있습니다. LX10의 24mm 최대 광각에서 사용할 수 있는 F1.4 최대 개방 조리개는 이전의 컴팩트 카메라 없었던 새로운 즐거움을 느끼게 합니다. 큰 DSLR/미러리스 카메라에서나 가능할 것 같았던 배경 흐림 효과가 그것입니다. LX10의 24mm 최대 광각에서 F1.4, 72mm 최대 망원에서 F2.8의 조리개를 설정할 수 있는데 이를 이용한 심도 표현이 작은 카메라에서 나온 것 치고는 꽤나 만족스럽습니다.

DMC-LX10 | Aperture Priority | 8.80mm | ISO-125 | F1.4 | 1/1300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6-12-16 11:16:04

DMC-LX10 | Aperture Priority | 26.40mm | ISO-200 | F2.8 | 1/125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6-11-26 13:24:12

 

작은 크기에도 괜찮은 심도 표현이 가능하다보니 LX10로 촬영한 사진 중에는 최대 개방 조리개 값으로 촬영한 결과물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합니다. 물론 F1.4를 사용하기 위해선 오직 24mm 최대 광각 촬영만 가능하니 실제 성능보다는 1.4라는 숫자가 주는 임팩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 카메라는 초점거리를 변경하면 조리개 값이 급격이 어두워집니다. 초점거리별 최대 개방 조리개 값은 아래와 같습니다.

24mm = F1.4 | 25mm = F1.5 | 26mm = F1.8

27mm = F2.0 | 28mm = F2.2 |32mm = F2.8

 

DMC-LX10 | Aperture Priority | 8.80mm | ISO-125 | F1.4 | 1/200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6-12-16 11:03:47

 

F1.4가 실제 얼만큼 심도 표현을 넓히는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같은 조건에서 조리개를 달리해 촬영해 보았습니다. LX10은 F1.4부터 F11까지 조리개 설정이 가능합니다.

DMC-LX10 | Aperture Priority | 8.80mm | ISO-250 | F11.0 | 1/6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6-12-16 11:04:07

F1.4의 뚜렷한 배경 흐림은 F2.0 혹은 그 이상의 촬영 결과와 분명한 차이를 보입니다. 더불어 1" 이미지 센서의 생각보다 뛰어난 심도 표현 역시 확인할 수 있는데, 비교적 심도 표현에 유리한 근접 촬영 조건이긴 하지만 F2.8 촬영까지도 배경 흐림 효과가 연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72mm 최대 망원과 함께 활용하면 그 효과가 훨씬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F1.4 vs F1.8, 의미있는 차이일까?

DMC-LX10 | Aperture Priority | 8.80mm | ISO-125 | F1.4 | 1/320s | +0.33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6-12-04 14:28:57

- F1.4 촬영 -

 

DMC-LX10 | Aperture Priority | 8.80mm | ISO-125 | F1.8 | 1/200s | +0.33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6-12-04 14:28:54

- F1.8 촬영 -

 

F1.4 최대 개방 촬영이 초점이 설정된 주 피사체를 중심으로 주변 흐림이 더 넓게 진행되며 그 표현 역시 더 부드럽습니다. 밝은 개방 촬영에 수반되는 해상력 저하 역시 동반돼 조금 더 몽환적인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작은 차이지만 F1.4와 F1.8은 배경 흐림은 물론 결과물의 분위기에 있어서도 제법 차이가 있었습니다. 물론 사용자에 따라 이것은 별 것 아닌 차이이기도 하며, 이보다는 실내/야간 촬영에서 얻는 셔터 속도와 감도의 이익이 보다 뚜렷하고 확실합니다.

어둠 속에서 힘을 발휘하는 F1.4

DMC-LX10 | Aperture Priority | 8.80mm | ISO-800 | F1.4 | 1/6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6-11-25 17:42:39

- LUMIX LX10 | 24mm | F1.4 | 1/60s | ISO 800 -

DMC-LX10 | Aperture Priority | 8.80mm | ISO-160 | F1.4 | 1/6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6-12-01 21:26:17

- LUMIX LX10 | 24mm | F1.4 | 1/60s | ISO 160 -

밝은 조리개 값이 가져다 주는 또 하나의 장점은 빛이 부족한 실내/촬영에서 흔들림 없는 촬영이 가능하고, 보다 깨끗한 결과물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LX10으로 종종 야간 및 실내 촬영을 할 기회가 있었는데, 어두운 실내 조명 아래서도 F1.4 최대 개방 조리개 값 덕분에 ISO 1600 이상의 고감도가 설정되는 경우가 많지 않았습니다. 기존 컴팩트 카메라가 어두운 실내, 해 진 후의 야간 촬영에서 상당한 불편이 있었던 것과 비교하면 LX10의 라이카 DC 렌즈는 화질뿐 아니라 촬영 성능 역시 향상시키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이에 LX10의 5축 O.I.S까지 더해져 어둠의 한계를 상당부분 극복한 것이 인상적입니다.

DMC-LX10 | Aperture Priority | 26.10mm | ISO-1600 | F2.8 | 1/10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6-11-26 13:09:30

- LUMIX LX10 | 72mm | F2.8 | 1/60s | ISO 1600 -

F1.4를 위한 보케 최적화

DMC-LX10 | Aperture Priority | 12.60mm | ISO-250 | F2.8 | 1/8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6-12-12 18:32:41

 

파나소닉은 LX10의 라이카 DC 렌즈를 기획하며 F1.4라는 밝은 조리개 값과 함께 최대 개방 촬영에서 표현되는 보케(bokeh), 즉 빛망울의 형태와 아름다움을 고려했다고 합니다. 이것은 제품 설명에서 렌즈의 조리개값과 화질 설명 다음에 위치할 정도로 비중있게 다뤄졌습니다.

Canon EOS 5D Mark IV | Aperture Priority | 105.00mm | ISO-250 | F4.0 | 1/100s | -0.33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6-11-24 19:39:23

 

밝은 조리개 값의 렌즈를 작고 가볍게 만들다 보니 보케의 형태와 색감 등에 단점이 발생할 수 있는데, LX10의 라이카 렌즈는 이 부분을 고려해 설계됐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대표적으로 빛망울 주변에 도넛 형태로 발생하는 띠를 줄이고 전체적인 형태를 깔끔하게 다듬어 세련된 개방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것이 인상적입니다.

DMC-LX10 | Aperture Priority | 8.80mm | ISO-125 | F1.4 | 1/80s | -1.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6-11-27 17:42:56

- F 1.4 촬영 -

DMC-LX10 | Aperture Priority | 8.80mm | ISO-125 | F1.4 | 1/80s | -1.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6-11-27 17:42:56

- 보케 부분 확대 -

그래서 카메라를 받자마자 몇 차례 초점을 MF로 설정하고 보케를 연출해 촬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미지를 확대한 결과 발표대로 도넛 형태의 보케, 이선 현상이 없거나 미미해 눈에 잘 띄지 않았습니다. 모양 역시 비교적 원형에 가깝고 빛망울 안쪽 역시 비교적 매끈했습니다.

활용도 높은 24-72mm 광학 3배줌

DMC-LX10 | Aperture Priority | 26.40mm | ISO-125 | F5.6 | 1/125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6-11-26 14:58:46

- 최대 망원 72mm 촬영 -

하나의 렌즈로 광각부터 망원까지 다양한 촬영이 가능한 것은 하이엔드 컴팩트 카메라의 필수 요소입니다. LX10의 라이카 DC 렌즈는 24mm 광각부터 72mm 망원까지 촬영이 가능한 광학 3배줌 렌즈로 제작됐습니다. 일반적인 표준줌 렌즈와 동일한 초점 거리로 활용도가 높습니다. 여기서 경쟁 시리즈인 RX100 시리즈와의 비교를 빼놓을 수 없는데 RX100 시리즈의 Zeiss 렌즈가 24-70mm 초점거리를 갖는 것보다 LX10의 라이카 렌즈가 망원에서 2mm의 미미한 우위가 있습니다. 실제 촬영에서는 그 차이를 느낄 수 없는 정도입니다.

DMC-LX10 | Aperture Priority | 8.80mm | ISO-125 | F4.0 | 1/400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6-12-16 11:16:22

- 24mm 최대 광각 촬영 -

 

DMC-LX10 | Aperture Priority | 8.80mm | ISO-125 | F1.4 | 1/1250s | +0.33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6-12-04 15:37:13

- 24mm 최대 광각 촬영 -

DMC-LX10 | Aperture Priority | 14.00mm | ISO-160 | F2.8 | 1/80s | -0.33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6-12-02 17:47:28

- 38mm 촬영 -

DMC-LX10 | Aperture Priority | 26.40mm | ISO-125 | F2.8 | 1/200s | -0.33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6-12-04 16:30:03

- 72mm 최대 망원 촬영 -

LX10의 라이카 DC 렌즈는 3배 광학줌의 전 영역에서 비교적 고른 화질로 화질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것이 장점입니다. 풍경과 스냅 촬영에는 광각, 인물과 정물, 소품 사진에서는 망원 촬영을 활용하는 데 24-72mm 렌즈는 무척 유용합니다. 물론 72mm 망원은 망원보다는 준망원으로 분류되는 초점거리로 망원에 대한 아쉬움이 다소 느껴집니다만, 망원 보강을 위해 카메라나 렌즈 크기를 더 키워야 한다면 포켓 카메라의 장점이 사라지겠죠. 간편하게 매일 휴대할 수 있는 카메라에 탑재된 24-72mm F1.4-2.8 표준줌 렌즈. 그래서 LX10의 광학 3배줌은 사용할수록 현재로서는 최선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야경 촬영의 빛갈라짐 표현

DMC-LX10 | Aperture Priority | 9.50mm | ISO-200 | F8.0 | 15.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6-11-25 18:03:44

- LUMIX LX10 | 24mm | F8.0 | 15 s | ISO 200 -

보케와 함께 놓치기 쉬운 소형 렌즈의 한계가 야간 장노출 촬영의 광원 표현입니다. 높은 조리개 값을 설정하고 장노출을 촬영할 경우 조명 등의 광원이 아름답게 갈라진 형태로 표현되는데, LX10과 비슷한 컴팩트 카메라의 경우 이 표현력에서 약점이 뚜렷합니다. 그래서 LX10으로 테스트를 해 보았습니다.

DMC-LX10 | Aperture Priority | 9.50mm | ISO-200 | F8.0 | 15.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6-11-25 18:03:44

 

F8의 조리개 값을 설정하고 15초의 셔터 속도로 장노출 촬영을 진행한 결과 그런대로 뚜렷한 빛갈라짐 형태가 표현됐습니다. 큰 조명에서 그 크기가 함께 커져 보기 좋았고, 작은 조명 역시 크기는 작았지만 그 형태는 비교적 잘 보입니다.

3cm 슈퍼 매크로 기능

DMC-LX10 | Aperture Priority | 8.80mm | ISO-125 | F1.4 | 1/20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6-11-26 13:49:24

 

경쟁 제품보다 LX10이 확연히 우수한 것이 있으니, 다름아닌 근접 촬영 능력입니다. 라이벌격인 1" 카메라가 대부분 5cm 내외의 최단 촬영거리를 갖지만 LX10은 매크로 모드 기준 3cm 까지 접근 촬영이 가능합니다. 실제로 사용하면 '어 꽤나 가까이 다가가네'라고 느낄 정도로 2cm가 제법 촬영 습관을 바꿔 놓았습니다. 촬영 결과물 역시 생각보다 훌륭한데, 2cm 더 가까이 다가간 것만으로도 눈으로 볼 수 없던 모습들을 상당부분 담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3cm 최대 접사는 24mm 최대 광각 기준으로 초점거리에 따라 촬영 거리 역시 변경됩니다. 72mm 최대 망원에서의 최단 촬영 거리는 30cm입니다.

DMC-LX10 | Aperture Priority | 8.80mm | ISO-125 | F1.4 | 1/125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6-12-04 14:34:16

DMC-LX10 | Aperture Priority | 8.80mm | ISO-125 | F1.4 | 1/25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6-11-26 13:58:33

 

저는 DSLR/미러리스 카메라보다 컴팩트 카메라를 사용할 때 근접 촬영의 비중이 높은 편입니다. 아마도 촬영의 대상이 일상적인 것으로 바뀌면서 촬영 습관 역시 변하는 것이 아닐까 싶은데, 특히나 제가 좋아하는 음식과 정물 클로즈업 촬영에서 LX10의 3cm 매크로 촬영 덕을 보았습니다. 이것은 제가 사용하는 모든 카메라와 스마트폰을 통틀어 가장 뛰어난 성능입니다. 2010만 화소 덕분에 접사 촬영을 하고 일부분을 크롭해 더 타이트한 접사 결과물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LX10의 3cm 매크로 촬영은 매크로 모드를 설정해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촬영에 따라 일반 모드와 매크로 모드를 전환하는 것이 생각보다 번거로울 때가 많았습니다. 성능은 좋지만, 활용도가 다소 떨어지는 것이 LX10 매크로 촬영의 특징입니다.

LX10만을 위해 탄생한 렌즈

LEICA DC VARIO-SUMMILUX

LEICA Q (Typ 116) | Aperture Priority | 28.00mm | ISO-640 | F1.7 | 1/6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6-12-24 18:02:11

 

오직 LX10을 위해 탄생한 라이카 렌즈. LX10의 라이카 DC VARIO-SUMMILUX 렌즈는 F1.4의 환상적인 밝기와 광학 3배줌의 활용은 물론 그 성능에서도 이름과 기대에 걸맞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사실 이 렌즈는 독일 라이카에서 제조한 오리지널 라이카 렌즈가 아닌, 파나소닉에서 제조한 라이카 인증 렌즈지만, 그동안의 파나소닉-라이카 렌즈들처럼 만족스러운 성능을 갖췄습니다. 더불어 조작이 쉬운 기계식 조리개링까지, 렌즈의 만족도가 대단히 높습니다.

< 파나소닉 LUMIX LX10로 촬영한 사진 >

DMC-LX10 | Aperture Priority | 26.40mm | ISO-800 | F2.8 | 1/125s | -1.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6-11-27 17:45:09


DMC-LX10 | Aperture Priority | 26.30mm | ISO-500 | F2.8 | 1/125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6-12-03 20:01:47


DMC-LX10 | Aperture Priority | 11.80mm | ISO-125 | F4.0 | 1/80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6-12-16 10:43:24

DMC-LX10 | Program Normal | 24.50mm | ISO-125 | F2.8 | 1/200s | +0.66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6-11-26 14:51:14

 

* 본 게시물은 '파나소닉 코리아'의 ‘LX10 체험단 이벤트'를 통하여 무상대여 받은 LX10 를 사용하여 작성하였으며
체험단 이벤트 종료 후에는 결과에 따라 제품 무상제공 또는 할인구매의 혜택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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