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4.1을 지원하고 Atp-X 코덱 지원, IPX5의 방수지원, 6세개 CVC 노이즈 캔슬링 등의 특징이 있습니다
보노보스에서 지원하는 특징 이미지입니다
보노보스의 제품 박스는 모델을 내세우는 방향인것 같습니다
뒷면에 간략한 특징과 기술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안에 박스가 하나 더 있습니다
박스를 열면 드디어 BL3-Axis가 등장합니다
메탈 재질의 와인같은 진하고 선명한 붉은색 이어폰입니다
이어폰 본체, 설명서, 5핀 케이블, 추가 이어팁 2쌍, 추가 이어훅 1쌍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품 스펙입니다
10g이면 가벼워서 부담이 적을듯 합니다
케이블은 일반적 이어폰 재질로 약간 아쉬울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길이 조절도 지원하지 않습니다
알루미늄에 폴리싱으로 연마하고 스크래치와 오염방지 처리를 하였습니다
다이어커팅으로 만든 무늬가 붉은 색과 함께 강한 인상을 줍니다
이어폰과 케이블 연결부는 몰딩으로 한번 더 보호되어 단선방지에 좋아 보입니다
쉽표같이 생긴 이어훅은 이어폰을 착용했을 때 단단하게 고정해 주고 귀에 별 부담을 주지 않습니다
걷거나 뛸 때, 헤드뱅잉에도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사람 귀 구조에 맞도록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차음성이 약하지도 심하지도 않아 잡음은 잘 들리지 않고 대중교통 안내음을 들을 때나 차도에서의 위험 감지에 문제가 없습니다
자성이 있어 붙여서 보관과 운용이 편리합니다
IPX5의 방수등급으로 여러 방향에서 약한 물줄기를 맞아도 작동을 지원합니다
땀이나 가벼운 비 정도는 안심해도 될듯 합니다
방수방진 등급표입니다
컨트롤러는 매끈한 고무 느낌의 재질로 오른쪽 귀 부분에 위치하지만 가벼워서 부담감은 없습니다
짧게 누르면 음량조절, 길게 누르면 곡 넘김이 됩니다
불륨 감소와 재생버튼 사이의 구멍은 충전시 불빛이 나와 충전여부를 알수 있고 통화시 마이크로도 쓰입니다
리모콘 옆부분에 충전단자가 있습니다
방수를 위해서 고무가 조금 깊이 박힙니다
한국어 음성 안내로 편리하게 쓸수 있습니다
5V 2A 충전기로 완충까지 걸린 시간은 약 2시간 5분입니다
음악 재생 시간은 이어폰, 핸드폰 최대 음량으로 약 6시간 50분이었습니다
충전시간이 약간 길지만 일반적 음량으로 사용할때 8시간까지 재생가능해 보입니다
청음 영상은 마이크를 통했기 때문에 대략의 느낌만을 전달하고 들을 때 최대 해상도를 권합니다
음질은 보노보스의 첫 작품인 LT110에 비해 상당히 좋습니다
Atp-X 지원으로 기기와 지연시간이 짧아 개인차가 있겠지만 가벼운 게임에도 문제 없어 보입니다
처음 재생했을 때는 음질이 LT110보다 안좋았는데 재생할수록 음질이 갑자기 상승하는 편차를 느꼈습니다
이어폰 길들이기 과정이 필수인듯 합니다
에코노이즈 캔슬링으로 선이 쓸릴때와 저렴한 제품 특유의 딩~ 하는 소음은 제법 억제해 줍니다
음악에서 보컬을 조금 더 부각하는 경향이 있고 여러 악기 중첩하는 소리는 다소 약합니다
2~3만원대의 유선 이어폰 못지 않은 느낌을 주지만 약간의 거리감이나 공허감은 존재합니다
저음대 울림이 심하지 않아 좋았고 중음은 그럭저럭, 고음대에는 살짝 힘이 딸립니다
외형을 참 이쁘게 뽑은것 같습니다
보노보스의 두번째 작품은 제법 만족스러웠습니다
기본인 음질 뿐 아니라 부가적 지원도 상당이 좋아졌고 운용부담까지 줄였습니다
발전해야할 부분은 있겠지만 BL3-Axis를 선택하는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 가벼운 무게와 단단한 착용감
- 스펙보다 긴 배터리 수명
- 방수, 노이즈캔슬링, Atp-X 코덱 지원
- 전작보다 훨씬 향상된 음질
- 인상적이면서도 이쁜 외형디자인
- 거리감과 공허감은 존재
- 선 길이조절 안되고 꼬임에 약함
블로그: http://blog.naver.com/talacosljc/220901003131
이 사용기는 보노보스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