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정보

레이어닫기

소니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XZ F8331 사용기

의형 | 01-29 18:17 | 조회수 : 5,044 | 추천 : 0


 

안녕하세요~ 의형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브랜드로 소니를 손꼽을 수 있는데요.
현재는 소니 카메라인 a57, a7II, RX100을 사용하고 있고
이전에는 CD 플레이어와 mp3 플레이어 등 다양한 음향 기기들도 사용을 했었습니다.
이번에 소니의 스마트폰인 엑스페리아 XZ를 사용해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소니의 스마트폰은 압구정에 있는 소니 스토어에 갈 때마다 구경을 했었는데요.
약 2주간 실 체험을 해보고 나니 정말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었습니다.
우선 타사들과는 다른 심플한 디자인과 컬러감,
괜찮은 스펙에서부터 빠른 퍼포먼스까지~!!
지금까지는 아이폰, 삼성과 엘지의 스마트폰을 주로 사용해와서 그런지
소니 엑스페리아 XZ에서는 뭔가 색다른 느낌마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XZ는 어떤 스마트폰인지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드로이드 누가를 탑재한 소니 엑스페리아 XZ 스마트폰을 만나다.

 

소니 엑스페리아 XZ의 포장 패키지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컬러로 되어 있고

엑스페리아 글씨는 빛에 따라 반사되는 글씨로 적혀 있습니다.
엑스페리아 XZ는 SKT, KT, LG U+ 3사 통신사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액정 크기는 5.2인치입니다.
Full HD로 안드로이드 7.0인 누가가 탑재되어 있고

CPU는 스냅드래건 820(64bit) 2.2GHz 쿼드코어입니다.
기본적인 램은 3GB이고 내장 메모리는 16GB, 32GB, 64GB 이렇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카메라는 후면 2,300만 화소, 전면 1,300만 화소이고
블루투스는 4.2 IP68의 생활방수와 방진 기능이 있습니다.
최근 나오는 스마트폰들 같은 지문인식 기능이 들어가 있는데

엑스페리아 XZ에서도 지문인식 기능이 있습니다.
듀얼 유심으로 사용도 가능하고 USB C 타입의 충전 잭으로 되어 있으며
배터리 용량은 2,900mAh로 일체형 배터리입니다.

 

 

 

 

박스를 개봉해 보면 소니 엑스페리아 XZ, 번들 이어폰, 충전용 USB C 케이블,
충전 어댑터, 사용 안내서가 들어 있습니다.

 

 

 

 

먼저 사용설명서를 살펴보면 스마트폰의 각 부분의 명칭에서부터 기능,

사용법에서 고객지원까지 다양한 정보들이 적혀 있습니다.

 

 

 

 

별도로 들어 있는 보증서에는 소니 엑스페리아 XZ의 AS에 관한 사항 및 주의사항들이 적혀 있습니다.

 

 

 

 

충전용 어댑터는 220V로 되어 있으며 출력은 5V 1500mAh로 1개의 USB 포트가 있습니다.

 

 

 

 

요즘 대부분의 스마트폰들을 보면 번들로 인이어식 이어폰이 대부분인데
소니 엑스페리아 XZ에서는 오픈형 이어폰이 들어 있더군요.
개인적으로 오픈형을 사용하게 되면 귀에 통증이 있어서 번들 이어폰은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충전 및 데이터 전송할 때 사용하는 케이블의 모습입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XZ에서는 마이크로 5핀 케이블이 아닌 USB C 타입으로 되어 있으며
반대쪽 USB 포트는 일반적인 USB 포트로 되어 있습니다.

 

 

 

 

USB C 타입의 포트를 살펴보면 이렇게 길쭉한 타원형으로 되어 있었는데요.
마이크로 5핀 같은 경우 위, 아래 방향이 있어 한쪽 방향으로만 연결이 되는데
USB C 타입은 따로 방향이 없어 사용하기에 정말 편했습니다.

 

 

 

 

소니 스마트폰인 엑스페리아 XZ의 모습입니다.

판매되는 컬러로는 미네랄 블랙, 플래티넘, 포레스트 블루 이렇게 세 가지가 있는데요.
제가 체험해 보게 된 제품은 포레스트 블루 컬러입니다.
그간 스마트폰 하면 블랙과 화이트 컬러의 제품들만 사용을 하다 보니
블루 컬러는 색다른 느낌이기도 하면서 뭔가 더 좋아 보이더군요.
실제로 블루 컬러가 꽤 고급스럽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XZ의 상단에는 3.5mm 이어폰 플러그를 연결하는 홈이 있고
하단에는 USB C 타입 케이블을 연결하는 홈이 있습니다.

 

 

 

 

엑스페리아 XZ의 우측면에는 카메라 버튼, 볼륨, 전원 버튼이 있으며
왼쪽 면에는 마이크로 SD카드와 유심을 넣는 곳이 있습니다.
우측에 있는 전원 버튼에는 지문인식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전원 버튼을 누름과 동시에 지문인식으로 해제가 되어 사용하기에도 편리했습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XZ의 상단에는 1,300만 화소의 카메라가 위치하고 있으며
각종 센서들과 LED 등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하단 면에는 통화를 위한 마이크 부분이 있고
뒤로 가기, 홈버튼, 메뉴 버튼 등은 따로 물리버튼 방식이 아닌
액정화면 내에 터치 버튼으로 나타납니다.

 

 

 

 

개인적으로 소니 엑스페리아 XZ의 뒷면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었는데요.
2,300만 화소의 카메라와 플래시가 왼쪽 상단에 위치하고 있어서 그런지
뭔가 정리된 느낌이라고 할까요?
그리고 후면의 메탈 바디의 느낌도 좋았으며
블루 컬러 덕분에 상당히 고급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엑스페리아 XZ의 왼쪽에 있는 슬롯을 빼내게 되면

유심카드와 마이크로 SD카드를 넣을 수 있는데요.
위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유심은 나노 유심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유심카드가 나노 유심이 아니라서 전화나 문자 기능을 사용해 볼 수는 없었는데요.
대신 이렇게 마이크로 SD카드를 이용해 음악과 영화 용도로 사용을 했습니다.

 

 

 

안드로이드 누가를 탑재한 소니 엑스페리아 XZ 스마트폰 기본 설정 및 기능들

 

우측에 있는 전원 버튼을 누르게 되면 가장 먼저 소니, 안드로이드,

엑스페리아 로고들을 만나 볼 수 있으며
3사의 통신사를 사용할 수 있기에 따로 통신사 로고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전원이 켜진 후 첫 화면으로는 귀여운 일러스트 화면을 볼 수 있었는데요.
한국어 설정 후 시작을 눌러주게 되면
기본적인 중요 정보, 유심에 관한 화면, 와이파이 설정들이 나오고
개인에 맞게 설정을 해주시면 됩니다.

 

 

 

 

기본 설정이 끝난 후 안드로이드 계정에 관한 화면이 나오는데요.
기존 사용하던 구글 계정이 있다면 로그인을 하여
기존 사용하던 폰 설정대로 어플들이나 연락처 등을 쉽게 동기화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전에 사용하던 노트4의 어플들을 재 다운 받았더니 시간이 좀 걸리더군요.ㅋ

 

 

 

 

모든 설정이 끝난 후 첫 화면입니다.
배경화면에서는 뭔가 산듯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이 느낄 수 있었으며
아이콘들도 모두 둥글둥글한 느낌이 좋아 보였습니다.
처음에는 이런 스타일이 소니 스타일인 줄 알았는데요.
알고 보니 안드로이드 7.0인 누가 스타일이었다는...ㅋㅋ
누가를 처음 봐서 그런지 확실히 마시멜로보다 이쁘게 느껴졌습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XZ의 기본 화면과 어플들을 캡처를 해봤는데요.
타사폰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소니만의 어플들이 새롭게 느껴졌었습니다.
그 외에도 제가 사용하는 어플들도 모두 설치를 했고요.

 

 

 

 

소니 엑스페리아 XZ의 설정 화면을 들어가 보면
설정 화면들도 아이콘들과 함께 깔끔하니 보기에도 좋았습니다.

 

 

 

 

혹시 그간 소프트웨어의 업데이트가 있나 확인을 해보니 최신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하단에 보시면 안드로이드 버전이 7.0으로 나왔었는데요.
버전을 꾹 누르고 있으니 누가의 아이콘을 전체 화면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XZ는 전화나 문자 등에서는 일반 스마트폰들과 크게 다른 부분이 없었는데요.
카메라 부분에서는 재미난 기능들이 많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카메라 화면에서 화면을 한쪽으로 밀게 되면 카메라를 수동조작할 수 있는 모드,
자동 사진, 동영상, 카메라 기능 앱 화면으로 나옵니다.
그중 카메라 기능 앱 화면에서는 AR효과 사운드 포토, 스타일, 크리에이티브 효과,
스티커 만들기, 4K 비디오, 스위프 파노라마, 저속촬영,

최고의 사진을 얻기 위한 Timeshift burst 기능이 있습니다.
Timeshift burst를 사용하게 되면 활성화되는 순간부터 계속해서 화면들을 임시적으로 기록하게 되며
셔터를 누르는 전후로 30장씩 해서 총 60장의 사진들을 볼 수 있는데요.
60장의 사진 중 흔들림이 없거나 깨끗한 사진을 지정해서 저장할 수 있습니다.
어떠한 순간에도 최상의 사진들을 뽑을 수 있을 것 같더군요.

 

 

 

 

얼마 전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었던 증강현실 어플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스노우 어플과 카카오 치즈 어플을 뽑을 수 있죠.
소니 엑스페리아 XZ의 AR효과를 누르게 되면 만화, 마스크, 동화,

잠수등등 다양한 컨텐츠들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기본 어플로도 이렇게 다양한 컨텐츠들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아이콘 중에 다니노사우르스를 선택해 봤는데요.
액정화면에 흰색 점이 깜빡이면서 카메라에서 비추고 있는 화면을 스캔하게 되는데
스캔이 끝나면 이렇게 고대 식물들이 자라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식물들뿐만 아니라 공룡들도 화면 내에서 왔다 갔다 하더군요.
이런 거 보면 카메라가 사진만 찍는 용도가 아닌 재미난 놀이로도 사용이 가능할 것 같았습니다.

 

 

 

 

재미난 건 각 컨텐츠들을 개인 취향에 맞게 재배치를 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화면에 나타난 나무들이나 공룡을 터치하여 원하는 위치로 놓을 수가 있습니다.

 

 

 

 

카메라의 크리에이티브 효과를 누르면 다양한 필터효과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필터효과도 원하는 필터를 선택한 후 필터 적용 %를 조절할 수 있어
원하는 만큼의 선택과 조절이 가능했습니다.

 

 

 

 

소니라고 하면 카메라뿐만 아니라 음향 쪽에도 한 이름을 하고 있습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XZ의 기본 음악 어플들을 통해 음악들을 들어 봤는데요.
스마트폰에서도 역시 소니만의 매력을 충분히 뽑아내고 있더군요.
마이크로 SD카드에 음악 파일들을 넣고 출퇴근 시간뿐만 아니라
회사에서 업무를 보는 중에도 음악들을 들어봤습니다.
우선 전체적으로 화면들이 앨범 형태로 구분이 되어 노래를 찾기에도 쉬웠고
HRA, DAEE HX, LDAC, DNC 등 소니의 핵심 음향 기술들이 들어가 있어
고품질의 사운드를 느낄 수도 있었습니다.

 

 

 

 

음질뿐만 아니라 보는 화면 UI도 깔끔하게 잘 정리된 느낌으로
음악을 들으면서도 음악정보들을 검색 및 수정할 수 있으며
절전 타이머 기능으로 수면 중 음악 감상도 가능했습니다.

 

 

 

 

이 밖에도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어플이 있어
플스와 함께 사용이 가능해 보였으며
소니 어플을 통해 신제품 및 이벤트 등의 소식들을 빠르게 접할 수 있습니다.

 

 

 

 

요즘 출퇴근 시간에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리니지2 레볼루션을 즐기고 있습니다.
해상도와 프레임 수를 높여도 튕김없이 게임진행이 됐었는데요.
부드러운 화면처리 덕분에 3D게임에서 좀 더 생동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안드로이드 누가를 탑재한 소니 엑스페리아 XZ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들...

 

약 2주간 소니 엑스페리아 XZ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찍었던 사진들입니다.

 

 

 

 

 

 

 

 

 

 

 

 

 

그간 소니 엑스페리아 XZ를 이용하여 출퇴근 시간에는 음악을 듣거나 동영상들을 봤었고
카페나 집에서는 와이파이를 이용해 인터넷이나 게임들도 즐겨 사용을 했습니다.
요즘은 지난달쯤 출시한 리니지 레볼루션을 즐겨 하고 있습니다.
노트4에서는 가끔씩 튕기거나 버벅거림이 있었는데
엑스페리아 XZ에서는 정말 잘 돌아가더군요.
덕분에 게임을 할 때에도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 던전도 마음 놓고 다닐 수 있었습니다.ㅋㅋ
성능뿐만 아니라 음악이나 카메라 기능들도 마음에 들었고
외형 디자인과 컬러까지도 제 마음을 사로잡아버렸습니다.
3년이 넘게 노트4를 사용하다 보니 요즘들이 슬슬 잔고장이 생기는데
소니 엑스페리아 XZ로 기변 욕심도 생겼습니다.
그만큼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스마트폰이었는데요.
아직까지는 화면 하단의 뒤로가기, 홈버튼이 완벽하게 적응이 되지 않았지만
화면 터치 방식도 나름 매력이 있었습니다.

 

 

 

접기 덧글 0 접기
SNS 로그인

이전글 다음글 목록

맨위로

이전이전1 2 3 4 5 다음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