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용 게이밍 마우스를 많이들 찾고 계실텐데요. 싸면서도 의외로 가성비에 놀란 한 마우스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안녕하세요 강민건담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2만원대 미만으로 R사의 느낌을 약간 가지고 있는듯한 앱코의 게이밍마우스 A580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지금도 사용중^^)

2만원대 미만이라고?!?!

최근에 이직하면서 갑작스럽게 마우스가 하나 필요하여, 홈플러스 같은 매장에 들렀더니 인터넷을 비교해본 결과 너무 비싸게 팔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가격도 싸고 게이밍용도 외에도 인터넷 서핑, 포토샵와 같은 멀티용을 찾고 있다가 요녀석을 보게 됬습니다.

이 제품은 무광코팅 재질로, 옴론 스위치를 사용, 총 5개의 버튼 및 DPI 버튼이 있으며 다양한 RGB LED 효과를 내는 제품인데요. 특히 아바고 3050 마우스 센서를 채택, 최대 4000 DPI , 6600 FPS 스캔율 지원, 1000Hz 응답속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앱코의 A580 게이밍 마우스~

정말 한 4~5년만에 써보는 앱코 해커의 게이밍 마우스라 느낌이 새롭네요.

옴론 스위치 채택, 아바고 3050 , 소프트웨어 지원, 4단계 DPI 설정, 7가지 화려한 LED 효과, 최대 3500 DPI 라고 표기는 되있으나, 소프트웨어를 통해 최대 4000 DPI 까지 올릴수 있습니다.

박스 후면 모습이구요 ~

구성품은 아무래도 2만원이닌깐 많이 없습니다. A580 마우스와 설명서 및 제품보증서가 있구요.

일단 디자인은 언뜻 보면 R사와 비슷하지만서도 약간 흡사한 느낌을 지니고 있습니다. A580 경우 2가지 색상으로 출시

옐로우, 블랙 색상으로 출시됬구요. 그중 저는 옐로우를 선택~ (이유는 장시간 사용시 떄가 마니 타는지를 알고 싶어서)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블랙 무광 디자인을 채택한 동시에 인체공학 디자인 설계를 했습니다.

이 마우스 경우 중앙에 DPI 설정 버튼이 위치, 왼쪽에는 이전/다음 버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버튼이 없구요 ~~

마우스 휠 버튼경우 고무 재질을 사용, 좌/우 버튼이 있으며 그 바로 아래에는 LED 효과를 볼수 있는 공간이 보이네요.

휠 버튼 사용할떄마다 느낌을 감이하게 할수 있게 디자인 됬구요.

제가 이 제품을 개봉 한뒤 제일 마음에 들었던점 하나인 "미끄럼 방지 도트 패턴의 고무재질"을 사용 했다는점입니다. 처음 만졌을떄 촉감이 엄청 좋았구요. 특히 요즘 장시간 게임을 하거나 , 게임패치를 만들떄 엄지 손가락의 피로감을 해소시켜준다고나 할까요?

좌/우측에 위치한 부드러운 토트 패턴의 고무 재질

마우스 밑바닥 부분은 총 3개의 미끄럼 방지를 위한 글라이드가 부착한 동시에 마우스패드를 사용히 흡착력이 생기지 않기 위한 알루미늄 재질의 하부를 사용, 정중앙에 선서가 위치 하고 있습니다.

마우스 케이블 경우, 패브릭 재질로 사용, 노이즈 필터, USB 부분은 금도금 처리하였네요 . 머 이건 간단하게 패스 할게요~ 요즘 마우스 대부분이 이렇게 나오닌깐~

내 컴퓨터로 연결~

플러그앤 플레이 방식으로 별도의 OS 없이 컴퓨터에 연결하기만 하면 됩니다.

일단 DPI 설정 및 이전/다음 버튼 등 마우스의 기본적인 셋팅이 다 되 있구요. 나만의 커스터마이징 설정을 하고 싶으실 경우,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설치 해주시면 됩니다.

 화려한 그라데이션 LED 효과

A580 경우 LED 효과를 내는게 특징인데요.다른 마우스 경우 한개의 LED 효과를 나타냈다면 이 제품 경우 마우스를 감싸는듯한  2가지 색상이 결합된 그라데이션 LED 효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처럼 요즘 흔히 볼수 있는 화려한 LED 키보드를 사용중이시라면 요녀석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책상을 이쁘게 연출하실수 있을거예요~

A580 의 클릭감~

일단 이 마우스 클릭감은 R사의 클릭감보다 쪼~~금 가벼운듯하면서도 비슷하다고 할까요?  약 10% 정도?

제가 이 제품을 한 1달여 정도 사용해봤는데, 피로감이 덜 하다고 할수 있구요. 특히 이전에는 요녀석보다 덜 작은 마우스를 사용했었는데 처음에는 손에 익숙해지는데 오래 걸리지는 않았습니다.

아 이외에도 마우스가 살짝 커 보일수 있지만, 막상 손으로 사용해보면 착~하는 느낌에 편안함이 있더라구요.

다만 장시간 사용하면서 무광 재질을 사용해서 그런지 진짜 아주 작은 떄가 생기기는 하더라구요. R 에 비하면 정말 작은 양이지만... 개인적으로 이 제품을 PC방에 깔았다면 더 좋았을텐데 ㅜㅜ 아 그리고 코팅 벗겨짐 현상두 없구요.

 LED SHOW TIME

DPI 를 설정할떄 할때 LED 효과는 물론, 평소 사용하지 않을시 LED 가 숨쉬는듯한 BREATH LED 효과를 연출하는데요. 그 영상을 아래에 참고 해두었으니 한번 보세용~

야간에 마우스 사용시 LED 모습~

OS 로 마우스에 나만의 커스터마이징 키를 넣어보자.

앱코 홈페이지 > 다운로드에서 소프트웨어 받으시면 됩니다.

마우스에는 기본적인 셋팅이 다 되있습니다. 단 혹여 DPI 를 설정한다던가, 기능, LED 셋팅 외에 매크로 기능도 추가하여 사용할수 있는데요.

A580의 소프트웨어는 여자분들이라도 아주 손쉽게 셋팅할수 있도록 아주 잘 만들어져 있는데요. 단순히 클릭 클릭만으로 DPI , 버튼 지정, LED 설정, 매크로 기능을 설정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게임용, 포토샵용 , 인터넷 서핑용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수 있게 총 5가지 모드를 셋팅 하실수 있구요~

매크로 기능에는 아주 간단하게 기록 시작 버튼 클릭, 다양한 키를 입력한뒤 녹화중단을 하여 매크로 기능을 만들고, 부가시켜 설정하실수 있습니다.

LED 셋팅 화면으로 위에서도 언급드렸지만 이 마우스 경우 그라데이션 느낌의 LED 효과를 보여주는데요. 백라이트 패턴을 순차적으로 위에서 아래로 순환 즉 그라데이션 LED 효과는 물론 LED 속도를 설정하여 연출하시면 됩니다.

휠 버튼 아래에 위치한 4단계 DPI 버튼 설정하는 화면인데요. 최대 4000 DPI 까지 설정가능한 동시에 포인터 가속도, 폴링레이트를 설정 하실수 있으며, 설정시 즉각적으로 셋팅 (DPI,폴링레이트,가속도)한 값을 실시간 프로파일 변경이 가능하여 마우스에서 바로 바로 확인할수 있다는점입니다.

약 1달간 사용해본 앱코 A580 의 제 느낌은 일단 단순하게~ 만약 내가 PC방 사장이였다면 가격도 착한 요녀석으로 다 준비하고 싶을 정도로 꽤 좋았습니다.

특히 오버워치와 같은 입문용으로도 좋으며, 그립감, 클릭감도 좋았으며 편리하게 셋팅할수 있는 소프트웨어 체계도 마음에 들었네요. 단 한가지 아쉬운점으로는 아무래도 세부적인 DPI 즉 250 DPI 단위로만 설정 및 250 DPI 아래로는 설정을 못한다는게 아쉽지만

일단 가격이 워낙 착한 녀석인지라 ㅎㅎㅎㅎ

저 같은 경우 인터넷 서핑, 게임제작, 포토샵, 디자인외에도 오버워치 배틀필드1, 레지던트 이블7, 드래곤볼 제노버스2 등 게임 플레이 하는데 마우스 떄문에 지장은 없었습니다~

PS 아 참 그리고 지금 보닌깐 2월 이벤트로 앱코에서 다양한 마우스 후기 작성시 경품 행사가 진행하고 있네요. 1등 +_+ 됬으면 좋겠습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