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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비 최강 BIOSTAR RACING B250 GT3 메인보드 - 카비레이크 메인보드

adamasWoW | 03-01 19:46 | 조회수 : 2,754 | 추천 : 0


 

 

인텔 B250 칩셋을 사용하는 보급형 메인보드 중 BIOSTAR의 최대 강점은 가성비와 감성비를 모두 갖추었다는 데 있습니다. 특히 최근 발표되는 고급형 메인보드인 Z270 제품들의 경우 성능 외에도 RGB LED를 사용한 화려한 외형으로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만 라인업 구분을 위해 보급형 제품인 B250 칩셋 제품의 경우 제한적인 LED 적용 또는 LED를 적용하지 않는 게 현실입니다. 하지만 바이오스타의 경우 RACING GT 라인업의 모든 제품에 RGB LED를 적용해 LED 감성면에서 만큼은 상하위 라인업 구분을 없애 제품을 출시하였습니다. 그것도 10만원 극 초반대의 착한 가격으로 말입니다. ^^

 

그럼 지금부터 저와 함께 4년 만에 RACING GT 메인보드로 돌아온 BIOSTAR의 감성 충만 & 가성비 최강의 메인보드인 RACING B250 GT3 메인보드에 대해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RACING GT 시리즈 메인보드로 새롭게 돌아온 BIOSTAR의 메인보드는 모든 RACING GT(국내 출시) 라인업에 “VIVID LED”를 적용해 RGB LED 튜닝 효과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메인보드에 실장된 RGB LED와 전원부 히트싱크(면발광) 이외에도 2개의 5050 LED 헤더를 추가 지원해 RGB LED 스트립이나 쿨링팬을 추가로 장착할 수 있으며 기본 제공되는 RACING UTILITY에 포함된 “VIVID LED DJ”를 활용해 다양한 RGB LED 색상과 작동 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 개성 넘치는 자신만의 RGB LED 튜닝 PC를 만드실 수 있습니다.

 

 

 

“VIVID LED DJ” 기능 중 Shine & Music + Auto(Color) 두 가지 모드를 혼합해 음악의 음높이에 따라 RGB LED 밝기와 색상이 변하도록 설정해 보았습니다. 기본 실장된 RGB LED만으로도 사운드의 강약을 잘 표현하고 있지만, LED 스트립과 쿨링팬을 추가 장착한다면 음악을 들으며 출렁이는 RGB LED 빛에 취해 음악 듣기가 더 즐거워질 것 같습니다.

 

 

 

‘Permanent + Auto(Color)’ 모드를 적용해 동영상을 찍어봤습니다. 시간에 따라 천천히 변하는 RGB LED 색상을 보고 있으니 마음이 편안해지는군요.

 

 

동영상으로 소개해 드린 RGB LED 제어 기능 이외에도 ‘Breathe’, ‘Shine’ 모드와  ‘Color’ & ‘Normal’, ‘Eco’, ‘Sport’, ‘밝기’ 기능을 혼합해 다양한 나만의 RGB LED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사용자가 “VIVID LED DJ”가 되는 것이죠.

 

RGB LED로 한껏 멋을 내버려 메인보드 갖추어야할 기본기가 다소 미흡하지 않을까? 이 시점에 살짝 걱정이 앞서네요. 사실 10만원 극 초반대에 RGB LED로 멋을 부렸으니 제가 이런 생각을 하는게 무리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B250 GT3의 메인보드 본연의 기능과 소비자 입장에서의 상품성은 어떤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유통사인 이엠텍에서 제공하는 BIOSTAR B250 GT3의 스펙테이블입니다.

 

​소켓 타입은 LGA 1151으로 최신 프로세서인 카비레이크와 앞 세대 CPU인 스카이레이크를 모두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칩셋은 B250 장착되어 있으며 PCI Express 3.0 x16/x4 슬롯을 지원하고 있어 AMD CrossFire/X를 지원합니다. 6개의 SATA3 커넥터와 최신 스토리지 NVMe SSD를 사용할 수 있는 2개의 M.2 커넥터를 지원하고 있으며 두개의 M.2 커넥터 중 32Gbp/s 커넥터에는 인텔의 옵테인 메모리를 장착해 스토리지 캐쉬로 활용(카비레이크)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4개의 USB3.1 포트와 2개의 USB2.0 포트를 지원하며 안정성과 시스템 리소스 사용량이 적은 인텔의 네트워크 칩셋을 적용하였습니다.

 

# intel i219v 1 Gigabit Ethernet PHY 속도를 지원합니다. 유통사의 스펙 테이블에 표기 오류가  있습니다. 수정해 주세요.

 

 

 

 

카본 소재의 질감과 레이싱을 테마로 한 B250 GT3의 전면 패키지 디자인입니다. 국내 유통사는 4년 전 BIOSTAR 메인보드를 유통한 경험이 있는 이엠텍입니다. 국내 PC관련 유통사 중 고객 평가가 손가락에 꼽힐 정도의 회사이기에 A/S로 스트레스받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월오브탱크 게임/아이템 무료 쿠폰도 제공 하고 있네요.  

 

 

 

 

패키지 후면입니다. 메인보드 주요 특징과 레이아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보드 특징 부분 표기의 GT Touch는 상위 기종인 B250 GT5부터 적용이 됩니다.

 

 

 

오랜만에 보는 패키지 봉인씰이네요. ^^ 개봉 여무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은 없지만, 제 경험으로는 타사 메인보드 제품에서는 이런 최소한의 개봉 부 테이핑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밀봉씰을 커팅하고 뚜껑을 열었습니다. 정전기 방지 비닐에 곱게 싸여진 B250 GT3의 모습이 살짝 비치네요.

 

 

 

구성품은 실용성 높은 구성이네요. 사타케이블 4EA와 RGB LED 스트립 연결을 위한 어댑터 케이블, 매뉴얼, 설치 CD, 백패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LED 스트립 연결 케이블은 50cm이며 어댑터를 이용에 LED 스트립과 연결하게 됩니다. 인스톨 가이드가 상세하게 꾸며져 있어 설치에는 큰 어려움은 없을 것 같습니다.

 

 

 

B250 GT3 메인보드의 전면입니다. 블랙 색상을 베이스로 레이싱에 사용되는 ‘체커기(checkered flag)’ 디자인을 보드 전면에 프린팅해 놓았습니다. 레이싱 경기에서 보통 ‘1등으로 체커기를 받았다는’ 표현을 하는데 BIOSTAR의 1등에 대한 염원을 담은 듯합니다.

 

보드의 전체적인 레이아웃은 구성은 mATX 폼팩트 보드인지라 부품간의 간격이 조밀하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2개의 M.2 커넥터와 4개의 메모리 슬롯, 6개의 SATAIII 포트, 4개의 PCI-Express 슬롯을 지원해 mATX 폼팩트 보드임에도 확장성에 전혀 문제가 없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후면입니다. CPU 쿨링팬 장력으로 인한 보드 & CPU 손상 방지를 위한 백플레이트 브라켓이 장착되어 있으며 오디오 관련 파츠로의 노이즈 유입을 줄이기 위한 가드 라인이 그려져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메인보드 상단 우측에는 ‘RACING’ 로고 LED 효과를 위한 SMD 타입 적색 LED 5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세부적인 레이아웃 확인 전에 메커니컬 감성 샷~ 한 장 올려 봅니다. ^^

 

 

 

LGA 1151 소켓 주변으로 7페이즈(6+1)의 전원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버클럭을 고려하지 않은 보급형 보드임에도 전원부는 상당히 튼실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원부 쿨링을 위한 알루미늄 소재를 베이스로 한 히트싱크의 모습입니다. 메탈 소재의 질감과 RGB LED의 면발광 효과를 위한 확산 패널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도록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이 가격에… 히트싱크 RGB LED 면발광이라니… 대박입니다. ^^~

 

 

 

B250 칩셋을 덮고 있는 히트싱크 모습입니다. 베이스는 알루미늄 소재이며 레이싱 로고가 인쇄된 카본 소재? 무늬? 덮게?를 적용하였습니다. 카본의 진품 여부는 제가 잘 모르겠지만 ‘RACING B250 GT3’ 제품 컨셉에 부합해 메인보드의 품격? 을 끌어올리는 디자인 요소로 적절하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

 

 

 

보급형 보드에 듀얼 바이오스!!! 그것도… ROM 소켓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불의의 사고로 롬 하나 날리더라도 걱정이 없겠네요. 만약 2개의 ROM을 모두 날리더라도 A/S도 간편하고 세월이 지나 BGA 장비 없이 사설 수리도 받을 수 있으니 소비자 입장에서는 반가운 구성이네요. 제조 원가는 살짝 올라갈 구성인데… BIOSTAR가 작정을 한 모양입니다.

ROM 좌측에는 2개의 ROM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스위치가 있으며 ROM 양측면으로 선택된 ROM을 표시하는 LED가 각각 한 개씩 부착되어 있어 현재 사용하고 있는 ROM이 어떤 것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CPU 상단에 위치한 2개의 RGB LED 헤더(4핀)을 활용해 추가적인 RGB LED 스트립/쿨링팬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RGB 소켓 우측에는 PWM 4핀 타입의 CPU 팬 쿨러 연결 헤드가 위치해 있습니다.

​아쉽게도 CPU 팬 헤드에 3핀 팬을 연결 하게 되면 속도 조절이 불가능합니다. 4핀 타입의 경우 PWM 기능이 작동하지만, 3핀의 경우 작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 부분은 Bios 업데이트만으로도 가능한 부분이기에 이엠텍에서 BIOSTAR에 강력한 푸쉬!!! 부탁드립니다. 제 일체형 수냉 재킷(3핀)의 펌핑 소리가… 좀 심한 관계로 기능 추가 꼭 부탁드리며 PWM 팬의 세밀한 속도 조정이 가능하게 개선되었으면 합니다. ^^~

 

 

 

DDR4 / 2,400MHz / XMP 지원하는 4개의 메모리 슬롯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각 슬롯당 16GB 용량의 메모리를 인식하면 풀뱅 구성 시 총 64GB 메모리 구성이 가능합니다. 하단부의 ‘RACING’ 로고는 전원인가 시 붉은색 LED가 점등됩니다.

 

 

 

BIOSTAR의 레이싱 슈퍼 사운드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노이즈 간섭을 최소화하기위한 오디오 가이드 라인과 칩셋 캡이 적용되 깨끗한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적용된 오디오 코덱은 리얼텍의 ALC887 7.1Channel HD 칩입니다.

 

 

 

사운드 부 전원 공급에 사용되는 오디오 전용 무극성 캐패시터의 모습입니다. 보급형 보드이지만 오디오 부분에도 상당히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낙뢰를 통해 LAN(인터넷)으로 유입될 수 있는 과전압/전류를 차단하기 위한 ‘슈퍼랜 서지 프로텍션’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 구성은 현재 메인보드 제조 업체 중 단 두 곳만 적용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BIOSTAR 안전성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프로텍션 아래로 인텔의 i219v Gigabit Ethernet 칩셋이 위치해 있습니다.

 

 

 

I/0 포트 구성입니다. 활용이 빈도가 높은 USB 포트는 버전 별로 USB 2.0 X 2EA, USB 3.1 X 4EA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구형 키보드나 마우스를 연결하기 위한 PS/2 포트도 기본 제공하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포트는 HDMI/DVI 포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USB 3.1 C타입 포트가 없다는 정도입니다. 상위 GT5 모델에는 USB 3.1 C타입 포트가 지원됩니다.

 

 

 

SATA III 포트는 총 6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단, M.2 포트 사용 시 SATA 포트의 사용에 제한이 발생합니다. 이 부분은 기술적 문제이기에 타사 보드도 마찬가지입니다.

 

 

 

PCI-Express 슬롯 사이로 최신 스토리지 인터페이스인 M.2 소켓 2개가 위치해 있습니다. 1번(사진 오른쪽) 소켓은 NVMe SSD 장착이 가능하며 32Gb/s의 대역폭을 가집니다. 인텔 옵테인은 1번 M.2 소켓에서 작동합니다. 2번(사진 왼쪽) 소켓은 NVMe SSD는 지원하지 않으면 M.2 소켓 타입의 SATA/PCIe (SSD 내부 인터페이스) SSD를 최대 16Gb/s의 대역폭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드 하단에는 전면 패널 오디오 연결 헤드 2개와 시스템 팬 2개, USB 2.0/3.1 헤더가 각각 준비되어 있습니다.

 

다 좋은데 시스템 팬 헤드 위치가 약간 미스가 난 것 같습니다. 케이스 후면 배기 쿨링 팬 연결 시 선이 짧으면 대략… 난감해질 것 같습니다. 선 처리도 메인보드 바닥으로 깔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고요. 이 부분은 보드 레이아웃이 정해져 제품이 출시되어 버렸으니 앞으로도 사용자가 감수해야 할 불편함으로 남을 공산이 큰 것 같습니다.

 

 

 

UEFI BIOS의 메인 화면입니다. 화면 왼쪽으로 간단한 H/W 모니터링 기능이 있어 세부 항목을 찾아 들어가지 않더라도 시스템 상태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언어는 영어와 중국어만을 지원합니다. 차후 다양한 언어가 지원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Advanced’ 메뉴의 세부 항목입니다. 개인적으로 ADATA에서 출시한 NVMe SSD를 장착해 보았는데 ‘NVMe Cnigration’ 항목이 활성화되지 않아 의아해하고 있는 중입니다. 벤치 결과도 스펙에 비해 낮게 나와 필테 내내 OS 재설치와 BIOS 설정을 계속 바꿔봤는데 개선이 되지 않았습니다. 어쩌면 SSD 문제일 수도 있다는... ㅂㄷㅂㄷ 

 

# 제가 테스트한 NVMe SSD는 리뷰를 위해 대여받은 제품으로 SSD 자체의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 오해 없었으면 합니다.

 

 

 

‘Smart Fan Control’의 세부항목입니다. 컨트롤 모드는 ‘Auto’ / ‘Quiet’ / ‘Manual’ 3개자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면 ‘Calibrate’ 기능을 지원해 쿨링 팬 최대 회전 수 스펙에 따라 ‘Auto’ 모드 설정값이 자동으로 보정됩니다.

 

 

 

메인보드에 장착된 내장 사운드 / LAN / VGA에 대한 설정과 PCH-IO / SA에 대한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Boot’ 항목에서 부팅 순서와 세부적인 부팅 설정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H/W(메인보드) 레벨에서의 간단한 보안 설정이 가능합니다.  

 

 

 

CPU/메모리 오버클럭 관련 항목과 RGB LED의 간단한 설정이 가능한 ‘VIVID LED Control’ 항목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VIVID LED Control’의 세부 항목입니다. 번들 소프트웨어인 ‘RACING GT’ 유틸리티에서보다 기능이 제한적이지만 간단한 RGB LED 제어가 가능합니다. R/G/B 색상 혼합 부분은 입력이 불가능합니다. 아마도 ‘RACING GT’에서 세팅된 R/G/B 값을 확인하는 용도인 것 같습니다.

 

 

 

메인보드 유틸리티인 ‘RACING GT’ 실행 사진입니다. ‘System Information’ 항목은 말 그대로 시스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Smart Ear’ 항목입니다. 시스템 볼륨과 음소거 기능 외에도 이어폰/헤드셋 사용자를 위한 ‘Gain’ 기능(이어폰의 임피던스 값에 따라 적정 출력 볼륨을 설정)을 제공합니다.

 

 

 

‘VIVID LED DJ’ 항목입니다. 모드와 / 컬러 / 스파클 기능을 조합해 다양한 RGB LED 효과를 사용자가 직접 만들어 개성 있는 RGB LED 튜닝이 가능합니다. 메인보드에 내장된 RGB LED 외에 추가적인 RGB LED 헤드 2개를 연동해 제어할 수 있습니다.

 

 

 

‘H/W Monitor’ 항목입니다. 간단한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팬 보정 기능과 ‘Auto’ 모드 ON/OFF 제어가 가능합니다.

 

 

 

Windows OS 구동 상태에서 BIOS를 업데이트 할 수 있는 유틸을 제공합니다. 인터넷이 구성된 환경에서는 ‘Online Update’ 버튼 클릭 만으로 최신 바이오스로 업데이트 할 수 있으며 따로 바이오스 파일을 준비해 다운그레이가 가능합니다. 물론 백업 기능도 지원합니다.

 

 

 

BIOSTAR의 ‘eHot-Line’ 입니다. 메인보드에 문제가 생기거나 문의 사항이 있을 경우 사진 왼쪽의 System information을 참고한 엔지니어가 해결 방법/문의 사항에 대한 답변을 e-mail로 회신하게 됩니다. 간단한 영어가 가능하다면 디스크랩션 부분에 간단한 코멘트 첨부만으로 본사 엔지니어에게 직접 문의할 수 있겠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Z170 보드를 박스 넣기 전 벤치마크 프로그램 몇 개 돌려 봤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Z170 칩셋이 아무래도 B250보다 고오급~ 칩셋이라 성능이 낮아지면 어쩌나 고민입니다. ^^;; 만약 그렇더라도… RGB LED 감성은 포기할 수 없는데… 늦은 밤 홀로 벤친마크 돌려보겠습니다. 테스템 시스템 정보는 위 사진 귀퉁이에 적어 놓았습니다. ㅎㅎ

 

CPU 항목은 예전에 벤치 했던 자료가 있어 데이터를 비교해 봤습니다. 역시 멀티코어 +1cb 상승, 싱글 코어 +7cb 상승~~~  OpenGL 항목은 벤치 자료가 없어 Z170 보드와 비교할 수는 없지만, 준수한 결과 값을 뽑아 주네요.

 

 

 

다음은 3DMARK 입니다. 그래픽 스코어 +6점, CPU 스코어 +73점 상승 측정 오차범위내지만 Z170 보드보다 높은 스코어가 나오니 마음의 편안해지는군요. 감성과 성능을 동시에~~ BIOSTAR B250 GT3로 결정했습니다. ㅎㅎ

 

그리고 SSD 성능 벤치 간단히 돌려 봤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WD BLUE SSD의 성능은 4K Q32T1 항목이 낮게 나왔습니다. OS가 설치된 상태이기에 이 부분은 PASS~ 문제의 NVMe SSD Seq Q32T1 읽기 항목 결과입니다. 2,000MB/s 이상이 나와 줘야 하는데…. 이 부분은 확인이 조금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NVMe를 제외한 벤치마크 테스트 확인 결과 주요 부품 성능 저하는 없다는 결론이네요. ^^ 그럼 지금부터 BIOSTAR  B250 GT3의 RGB LED 감성에 저와 함께 빠져 보시죠~~

# 제가 테스트한 NVMe SSD는 리뷰를 위해 대여받은 제품으로 SSD 자체의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 오해 없었으면 합니다.

 

 

 

전원 히트싱크의 면발광 RGB LED입니다. 아~ 황홀합니다. ^^

 

 

 

하~ 제조사 네이밍이 BIOSTAR B250 GT3 메인보드에서 빛을 발하는군요. 케이스 안이 별빛으로 물들었습니다. ^^~

 

 

 

혼자 보기 아까워 RGB LED 색상을 변경하며 사진 몇 장 추가로 올립니다. 10만원짜리 보드에 이런 감성이~ 행복합니다.

 

 

 

전체 시스템 샷입니다. 나름 얌전한 감성을 추구해왔는데 B250 GT3의 RGB LED를 맛본 후 RGB 쿨러 & 스트립이 머리를 떠나지 않습니다. 중간에 박혀있는 RX470 그래픽 카드가 저의 시선을 방해하는군요. 화악~ 빼버릴까요? ^^?

 

 

 

지금까지 BIOSTAR B250 GT3 메인보드에 대해 함께 살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BIOSTAR 메인보드 제품은 3년 전인가요? 잠깐 테스트 때 빌려 사용해보고 사실상 이렇게 오래 만져 보기는 처음이었습니다.

​필드테스트 지원 당시 B250 GT3에 기대했던 감성/성능/가격 모두를 만족하며 리뷰를 진행했고 현재도 리뷰를 작성하며 옆에 있는 BIOSTAR B250 GT3 시스템의 감성에 취에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 100점짜리 메인보드는 아닙니다. 생뚱 맞은 시스템 쿨링 팬 헤드 위치와 팬 스피드 제어 부분, 다소 촌스러워 보이는 메인보드 유틸리티들은 분명 개선해야 할 사항일 것입니다. 제조사의 발 빠른 피드백으로 이런 부분이 빠른 시일 내에 개선된다면 BIOSTAR B250 GT3는 더 빛을 발하지 않을까라는 글 남기며 필드테스트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아~ 그래도 RGB 감성과 가성비는 동급 최고의 보드인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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