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각나암입니다.

스트랩을 받고 꽤 많은 시간 이 스트랩과 같이 했는데요.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아무래도 기존의 스트랩과 다르기 때문에, 흥미는 앞서는데, 모험은 하기 싫은?
그런 분들이 많을겁니다.

그러기에 본 리뷰가 어느정도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리뷰가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우선 간단한 특징을 말씀드려보면요...
정말 로프 재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기에 스트랩이 좀 질깁니다.
잘 구겨지지도 않겠죠? ^^

천천히 하나씩 보겠습니다.


모델은 제가...    ㅎㅎㅎ
혼자서 촬영하느라고 참 고생했네요. ^^

이 어려운 시국에 모델을 구하기가 워낙 까다로워서요.. ^^~
그래도 모델 포스나게 촬영해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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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한쪽 어깨에 카메라를 메고 있을때 사진입니다.
가장 보편적인 모습이죠..

보통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스트랩의 경우
미끄럼 방지 재질이 어깨부근에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마 대부분의 스트랩이 그렇게 제작될겁니다.

그래서 한 쪽 어깨에 메도 그다지 흘러내리지 않는 형태가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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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세미티 스트랩은 조금 다릅니다.
한쪽으로 스트랩을 메게 되면 살짝 미끄러짐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스트랩의 길이가 조금 깁니다.
사진에서처럼 허리 조금 아래쪽까지 내려갑니다.

이러한 점들이 무조건적인 단점이 되지는 않습니다.
때론 장점으로 바뀌기도 합니다. ^^


옷과의 저항감이 적기에~ 조금은 미끄저지는 듯한 느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걸 장점으로 말씀드려보면
기존의 일반적인 스트랩의 경우, 카메라를 파지하고 들어 올리게 되면 마찰력 때문에 옷이
말리는 경우가 다반사죠.
그래서 한번 털고(?) 카메라를 눈 앞에 위치시키곤 하는데요.

요세미티 스트랩은 옷의 변형 없이 손쉽게 카메라를 파지할 수 있습니다.


사진에서처럼 옷의 변형이 없죠?

추측이건데.....
조금 옷 맵시를 신경쓰시는 분들이라면 어느정도 장점이 될 수 있을겁니다. ^^


모든 걸 만족시키는 제품이면 좋겠지만, 세상에 그런 물건은 존재하지 않잖아요.
ㅎㅎㅎㅎㅎ
요세미티 스트랩도 장단점이 갈리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


요세미티 스트랩을 쓰면서 가장 편한 자세가 뭐였냐고 물으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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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크로스로 메는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한쪽으로 스트랩을 메게 되면, 스트랩이 긴 느낌이 들곤 했었는데요.
크로스로 메면 그런 현상이 사라집니다.
뭔가 맞춤 스트랩을 한 느낌이 됩니다. ^^;;

이상하게 뽀대도 나는 듯한 느낌이 들죠? ^^;;


여기서 요세미티 스트랩의 진가가 발휘됩니다.
크로스로 카메라를 멘 상태에서도, 카메라를 파지하고 촬영상태로 들어올릴 수 있습니다.

그것도 매끄럽게 ~
한번에 ~


이렇게 말이죠... ^^

얇은 티를 하나 입었을뿐인데, 옷의 변형이 거의 없습니다.


이런 모습으로 촬영을 해도 되고~


이렇게 세로로 촬영을 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걸리적 거리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카메라를 파지하는 순간부터 촬영하는 순간까지 한번에 동작을 끝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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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시에 저런 동작이 어려워서 개발되었던 스트랩도 있었죠.
글xxx 스트랩의 경우 그런 예 중 하나입니다.

요세미티 스트랩의 경우 복잡한 기능 없이 이러한 기능들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의외의 매끄러움으로 그런 점들을 커버하는 스트랩이 되어 버렸습니다.

아마 요세미티 스트랩을 개발했던 사람들도 그런 것들까지는 염두해두지 않았을 것 같은 느낌도 드네요.


어쩌면 카메라로 멋을 내는데도 요세미티 스트랩을 쓸 수 있지 않을까요?

팔목을 휘감는 모습이
어느정도 남자다움을 묘사하기도 합니다. ^^


요세미티 스트랩의 최대 장점 중 하나는
저렇게 길이를 조절할 수 있다는겁니다.

저야 묶는 스킬이 그다지 훌륭하지 않지만, 등산을 하시는 분들 혹은 매듭 관련 능력자들은
이 스트랩의 장점을 최대한 끌어 올릴 수 있을겁니다.



가장 간단한건 저렇게 묶는 건데요.

스트랩의 길이를 줄일 수 있습니다.
벽고리에 걸기에도 좋고요.


저렇게 짧게 스트랩을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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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야 저렇게 스트랩을 메고 촬영할 일이 별로 없지만, 의외로 저런 짧은 스트랩을 활용하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좀 어색해 보여도 굉장히 신속하게 촬영할 수 있거든요.


1편 요세미티 스트랩의 특별함에 이어~
2편을 준비해봤습니다. ^^

괜찮게 보셨는지요?


그럼 요세미티 스트랩에 대해 정리를 좀 해보겠습니다.

장점
1. 강인한 내구성의 로프재질 스트랩
2. 한쪽으로 메든 크로스로 메든 신속한 움직임으로 촬영이 가능하다.
3. 크로스로 메도 한방에 촬영자세까지 잡을 수 있다.
4. 스트랩의 길이를 손쉽게 조절할 수 있다.
5. 남자다운 투박함이 있다.
6. 다양한 색상이 준비되어 있다.
7. 한땀한땀 바느질한 마감이 훌륭하다.
8. 스트랩의 교체가 쉽다. [참고로 고리가 매력적이다.]
9. 비상시 비상로프로???


단점
1. 스트랩이 질기다.
2. 한쪽으로 메면 흘러내릴 염려가 있다.
3. 완충역학을 하는 넓은 면적 혹은 스펀지등이 없어 조금 아플 수 있다.


이상 요세미티 스트랩 리뷰를 마칩니다. ^^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나머지 사진들은 컨셉 사진들입니다.
즐거운 사진생활 하세요. ^^~

조각나암 블로그
blog.naver.com/miracledd/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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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컨텐츠는 요세미티 카메라 체험단에 선정되어 제품을 무상 대여 받아 작성한 사용기로서
체험단 결과에 따라 제품 무상 지급 또는 할인 구매 등의 혜택이 주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