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각나암입니다. ^^

소니 마크로 렌즈 2번째 리뷰 [활용기] 입니다. ^^


마크로 렌즈의 경우....
활용도가 무척이나 큰 렌즈 중 하나입니다.

저의 경우도
카메라를 구입한 후~  
선택하는 렌즈는 표준줌렌즈와 50mm 그리고 마크로 렌즈니까요. ^^

현재 소니의 마크로 렌즈의 경우
2가지가 있습니다.

50mm 와 90mm 입니다.

그 중에서도 제가 체험하고 있는건 90mm 입니다.
나중에 50mm 마크로 렌즈도 사용하게 될 예정이니 그 렌즈는 조금 후에... ㅎㅎㅎㅎㅎ



꽃사과 나무에서 열린 꽃을 촬영하고 있었는데요.
벌이 날아와~ 촬영하고 있는 꽃 위에 앉더라고요.

ㅎㅎㅎㅎ

별일이 다 있더군요.. ^^

샷~!!

사진은 100% 크롭한 부분을 별도로 자른겁니다.
마크로 렌즈는 각 사의 해상력을 대표한다는 말도 있을 정도로 화질이 좋습니다.

90mm f2.8렌즈는 소니의 대표 마크로 렌즈입니다.
최상급 G렌즈인데요...
GM 이라는 지 마스터 렌즈의 로고가 박히지 않은건 조금 아쉽지만, 언젠가 GM마크를 달고 출시도 할거라 보여집니다. ^^

벌의 털 하나하나까지 다 묘사되고 있습니다.
해상력이 멋있죠? ㅎㅎㅎㅎㅎㅎ


한가지 더~!!!
제가 촬영한 카메라는 소니의 고화소 모델입니다.
A7R2라는 모델입니다.
화소수가 4,200만 화소인데요.
이럴 경우 크롭하게 되면 크게 확대가 가능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네이버 사진의 경우...
936 x 624 포맷인데요...   머.. 어떤 사이즈로 편집해서 올려도 상관은 없습니다만...
네이버 구버전의 경우..  장축 936의 화질이 가장 좋습니다.
어쨌든...
저 사이즈로 원본을 잘라 벌 모양을 따보면 다음과 같은 사진이 나옵니다.



징그럽나요? ㅎㅎㅎㅎㅎ

이정도 해상력이다 보니....
왠만한 물건을 찍은 후..   크롭하게 되면 현미경으로 찍은 듯한 사진도 남길 수 있습니다. ^^~


또한 상업적 사진을 하는 경우...
제품의 재질이나 질감을 표현하기 위해서 이 렌즈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잠시 화장실에서 수건을 가져옵니다. ^^


촬영 후....
저 부분을 장축 936으로 잘라보겠습니다. ^^



조리개 13으로 촬영한 사진인데요.
크롭해보니....    우리가 못 보는 부분들을 보게되죠? ^^



또 한가지...
저의 경우는 음악도 하지만 IT 관련 기기들 리뷰도 하기에....
그런 종류의 물건들을 접사로 촬영하기도 합니다.

어떻게 보변 블로거들에겐 필수인 렌즈이기도 할겁니다.

솔직히 이어폰같은거.....
접사렌즈 없으면 표현하기가 상당히 어렵거든요. ^^


동영상 촬영시 도움을 주는 LED 조명을 잠시 가져오겠습니다.
ㅎㅎㅎㅎㅎㅎ
이거 몇년 전 중고나라에서 3만원인가 주고 샀던 기억이 있네요. ^^


동영상 촬영시 사용하던 조명입니다. ^^

LED 부분을 접사로 촬영해보겠습니다.



크롭하지 않은 사진입니다.

저도 저렇게 세밀하게 본 적이 없었는데요.
굉장히 신기합니다. ㅎㅎㅎㅎㅎㅎ


이왕 이렇게 된거 저 알맹이 하나 크롭해보겠습니다.


저도 처음 보는데요...

제가 사용하던 LED 구조가 저랬나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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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최상급 마크로 렌즈라서...
테스트가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지만, 궁금하신 분들도 분명 계실거라 생각해서
조리개별로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중앙부 부분과 우측 하단 주변부 부분들 떼어내 봤습니다. ^^

조리개는 2.8, 4, 5.6, 8, 11, 16, 22 순으로 측정해봤습니다.


F 2.8


F 4


F 5.6


F 8


F 11


F 16


F 22

전체적으로 화질은 굉장히 좋습니다.

중앙부 부분은
최대개방부터 F16 언저리까지는 어떻게 촬영해도 최상의 화질을 보여줍니다.

주변부 부분은
최대개방에서는 조금 흐릿한 면을 보여줍니다만, 그것도 해상력이 많이 저하되었다고
말하기엔 무리가 있을 정도로 좋네요.
4정도까지만 조여줘도 주변부까지 쨍한 사진을 얻으실 수 있을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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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소니 90mm 렌즈가 마크로 렌즈라고 해서
접사만 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람을 찍고자 할때도, 아이를 찍고자 할때도 좋습니다.
더군다나 접사로 찍을 수 있으니... 아이들의 얼굴 하나하나를 자세히 촬영할 수도 있고요.. ^^

망원 단렌즈이다 보니...
인물 사진을 찍거나, 사물을 찍거나... 보케도 중요한 요소중 하나가 됩니다.
보케의 형태도 관찰해 보겠습니다. ^^


보케의 형태입니다.
최대개방 조리개 2.8mm의 렌즈이다보니...  보케의 구현이 상당히 쉽습니다.
게다가 망원 단렌즈이기도 하니까요. ^^

조금씩 조리개를 조여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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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매의 날을 가진 조리개입니다.
그래서 9면의 다각형 형태가 만들어집니다.

보케 샘플 몇개 풀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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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 배경이 보케를 만들수 있는 빛이 존재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쉽게 보케를 만들 수 있습니다.

조리개값이 밝은 망원 단렌즈만의 혜택일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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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추가로 90mm 렌즈의 손떨림 방지 동영상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렌즈에 장착되어 있는 손떨림 보정장치를 켰을때 모습입니다.
차이가 느껴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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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해보자면....
1. 소니의 최상급 G 매크로 렌즈이며 1:1 등배촬영을 지원합니다.
2. 중앙 혹은 주변부 화질은 상당히 뛰어난 편입니다.
3. AF의 경우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초점구간 때문에 초점을 잘 못맞추는 경우가 있지만,
   3단계로 구간을 설정할시 빠른 AF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4. 매크로 렌즈이지만, 망원렌즈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이상 2주간 마크로 렌즈를 사용해봤습니다.


3주차엔 새로운 렌즈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샘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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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소니코리아 FE렌즈 5기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렌즈를 대여받아 작성하였습니다.
활동결과에 따라 제품증정 또는 할인혜택이 주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