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니톡에 간혹 출몰하는 구운마늘이라고 합니다.

세기 P&C에서 진행한 스타일리더 체험단의 일환으로 내셔널지오그래픽 카메라 가방의 최신 시리즈인 호주컬렉션, 그 중 에서도 백팩인 AU 5350체험기를 작성해 봅니다.

많은 분들이 카메라 백팩에 관심이 있으실 겁니다. 사진을 찍는 저도 역시나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 부분이지요.

어디 멀리라도 출사를 가려고 하면 모든 장비를 바리바리 다 싸들고 가야하는 우리 진사들의 입장에서는 든든한 백팩이 있느냐 없느냐는 야전(?)에서의 대응 능력의 차이를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이번 새로이 출시된 내셔널지오그래픽 호주 컬렉션의 경우 카메라 가방치고는 상당히 미려한 디자인의 가방으로 일상과 여행 그 어디에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가방입니다.

실제 장비 수납예시

실제 장비 수납예시 2

장비 수납성능은 세로그립이 장착된 Sony A7R Mark II 에 FE 70-200GM F2.8렌즈를 마운트 한 상태에서 기타 단렌즈도 최대 6개 까지 수납이 가능합니다. (저는 장비가 비교적 간소한 편이라 단렌즈 두개와 블로어 및 보조 베터리 등을 수납했습니다.)

공식 스펙으로는 13인치 노트북까지 수납가능하다고 하나 맥북프로 레티나 15인치 버전도 무리없이 수납이 가능합니다.

상단 수납부는 하단의 장비 수납부와 분리되어 있으며 다른 장비들을 수납가능합니다. 카메라 수납부는 분리가 가능한 파티션형식이며 모두 제거시 일상용 백팩으로도 충분히 사용 가능합니다.

전면부 포켓 역시 준비되어 있어서 작은 장비들 수납이 가능하며 지퍼로된 잠금장치와 가죽 클립형식의 잠금 장치가 있습니다. 먼거리를 이동할때는 지퍼로, 기동성이 필요할때는 가죽클립으로 잠금을 하시면 되는데 생각보다 가죽클립이 제법 잘 잡아줍니다.

 

측면에는 삼각대를 거치할 수 있는 부분도 마련되어있습니다.

후면과 측면으로 장비 파티션에 접근이 가능합니다. 이 역시도 기동성과 안전성 모두를 책임져줍니다.

특히 후면의 가운데 자주색 띠 부분은 케리어 손잡이에 결합이 가능하도록 되어있는 띠 입니다. 여행에서도 아주 유용하게 쓰일 것 같습니다.


2주간 사용해본 결과 기존 내셔널지오그래픽 가방이 가지던 편견이었던 약한 장비 보호는 느낄 수가 없었습니다. 파티션도 두껍고 튼튼하며 수납부도 여러모로 신경을 많이 쓴 모양새 입니다. 또한 디자인적인 측면이 정말 크다고 할 수 있겠는데요...

남성 진사분들도 그렇지만 특히나 여성진사분들에게도 강력추천해드릴 수 있는 디자인입니다. 정말 여러 코디에 잘 어울립니다.

 

체험단 활동을 하면서 여러가지 옷에 한번 코디해본 사진입니다. 코트, 캐쥬얼 어디에도 빠지지 않고 잘 어울리고 여성분들에게도 상당히 잘 어울리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너무 칙칙하고 투박한 디자인의 카메라 가방이 싫으시다면 내셔널지오그래픽 호주 컬렉션을 추천드립니다!
절대 후회하지 않는 선택이 될거라 자신합니다!
 

본 포스팅은 세기 P&C로 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정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체험단 활동이 끝난 후 소정의 혜택이 주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