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니톡에 간간히 출몰하는 구운마늘입니다.

세기 P&C에서 진행하는 스타일리더 체험단에 선정되어 약 2주간 맨프로토 윈저 컬렉션의 리포터 백을 사용해본 체험기를 작성해보자 합니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맨프로토 윈저 컬렉션은 기존의 칙칙한 카메라 가방의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일상에 잘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출시되었습니다.

도시적 감각을 더한 영국감성의 빈티지한 느낌으로 내부에 포인트가 되는 타탄패턴은 꼭 한번 언급해야할 부분이라고 봅니다.

보통 카메라 가방하면 내부가 노란색이나 빨간색등 카메라 장비들이 눈에 잘 띄는 색으로 되어있습니다. 기능적인 측면에서는 우수하나 사실 디자인적 측면에서는 좀 쌩뚱맞은 색이긴 하죠.

하지만 이 타탄 패턴은 그러한 이질감을 없에주면서도 생각보다 장비들과도 색 대비가 있습니다.

실제 장비 수납 예시입니다. 간결한 장비로 출사를 즐기시는 분들에게 딱인 수납성능입니다. 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 A7시리즈에 단렌즈 하나 정도가 수납되며 13인치 노트북도 함께 수납이 가능합니다. 외부에는 삼각대 체결용 가죽끈이 있어서 적당한 크기의 삼각대도 결합 가능합니다.

보통 이런류이 카메라 가방은 장비를 수납하게 되면 책과 같이 길이가 긴 물건을 수납하기가 어려운데 맨프로토 윈저 컬렉션 리포터의 경우 전면부에 따로 접근 가능한 공간이 있어서 간단한 책등을 수납하기에 용이합니다.

측면부의 경우 신축성이 있는 수납부가 존재해서 물병같은것을 넣어 다니기에 좋습니다. 정말 간단한 출사를 즐기시는 분들에게 안성맞춤인 가방 아닌가 합니다.

후면부에는 케리어 손잡이와 결합이 가능한 밴드도 있어서 여행시에 휴대하기에도 아주 간편합니다.

어깨패드도 제법 쿠션감이 있어 장시간 사용에도 무리가 덜한 편이고 마찰력이 있는 제질이라 잘 미끄러지지 않습니다.

캐주얼한 옷이나 자켓에도 제법 잘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일상생활에 사용하기에도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일상과 출사 모두에 사용할 가방을 찾고 계신다면 맨프로토 윈저 컬렉션 리포터 백 적극 추천드립니다!

본 포스팅은 세기 P&C로 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정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체험단 활동이 끝난 후 소정의 혜택이 주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