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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 렌즈 5기 체험단 세번째 렌즈 리뷰를 시작합니다.

평소와 같이 간단한 소감과 사진위주의 체험기입니다.

여지껏 렌즈 이미지 사진을 직접 찍었었는데 이번에는 찍질 못해 공식홈페이지에서 퍼왔습니다.




아마도 발표와 동시에 가장 많은 호기심(?) 을 불러 일으켰던 렌즈인것 같네요.


렌즈 중간에 보케를 아름답게 만들기 위한 그라데이션같은 형태의 필터가 추가되어있는 렌즈입니다.

특수렌즈라서 다소 까다롭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냥 쉽게 생각해도 된다고 봅니다.

보케가 아름다운 대신 빛 투과율이 낮은 렌즈라고 간단하게 생각하고 그냥 쓰면 될 것 같습니다.

스펙상의 조리개값이 2,8이지만 필터때문에 빛이 많이 반감되어 실제론 f5.6에 해당하는 밝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 발표당시 보고서 굉장히 놀랐던 보케의 모습입니다.

광원을 찍을 시에 다른 렌즈는 보케가 도장을 찍은 것 처럼 표현된다면 100GM 렌즈는 보케가 블러로 문질러 놓은 것처럼 부드럽게 표현이 됩니다.
또한 최극주변부까지 거의 원형을 유지하는 보케가 인상적입니다.

다소 아쉬운 점이 기본 조리개가 어두운 편이라 이런 보케를 배경으로 인물 사진을 찍기가 좀 쉽지 않은 편이란 점이네요.

또한 이런 보케의 형태가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개인적으로 이 렌즈의 진가는 야간보다는 주간에서 발휘되지 않나 싶습니다.
85mm f1.4 같은 렌즈와 비교시 심도가 그리 얕은 편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여지껏 봐온 어떤 렌즈보다 아름다운 배경흐림인 것 같습니다.


아래부터는 편하게 스냅형태로 찍었던 사진입니다.
조리개를 조일시에 STF 효과가 많이 떨어지므로 최대개방으로 찍는 것이 이 렌즈를 잘 사용하는 방법일 것 같습니다.










































화질에 대한 참고자료로 100& 크롭이미지 추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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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렌즈 체험단 이벤트로 무상대여받은 렌즈를 이용해 찍은 사진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이벤트 종료후에 경품으로 렌즈를 증정받을 수 있는 이벤트입니다.
내용은 제약없이 개인적인 의견으로 작성되었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