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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도 놓치지 않는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카메라 예측촬영 및 다양한 기능

의형 | 07-12 23:48 | 조회수 : 1,480 | 추천 : 0

 

순간도 놓치지 않는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카메라 예측촬영 및 다양한 기능

 

 

안녕하세요~ 의형입니다.

벌써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을 사용을 한지 한달이 다 되어 가는군요.

기존 사용하던 스마트폰이 구형이 되어버린 갤럭시 노트5라

유심카드까지 옮겨 주력폰으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출퇴근 시간때에는 음악을 듣거나 영화, 혹은 게임을 즐기고

출장이나 친구들 모임에서는 카메라로 사진들을 주로 찍고 있는데요.

지난 리뷰에서 카메라의 기본기능 중 수퍼 슬로우 모션에 대해 소개해 드렸었죠.

빠르게 움직이는 사물이나 인물들을 수퍼 슬로우 모션 촬영으로

보다 재미있고 특별한 영상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 타 스마트폰에 비해 카메라의 기능들이 정말 강력하죠.

오늘은 카메라의 다른 기능들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하는데요.

그 중 예측촬영이라는 기능~!!!

예측활영이라는 기능은 동영상이 아닌 사진 촬영시 활성화 되는 기능인데요.

평상시에는 일반 촬영모드 였다가 속도감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기능이 활성화 되어

순간적으로 여러장의 사진들을 찍는 기능입니다.

이런 기능 덕분에 빠른 순간에도 놓치지 않고 원하는 사진들을 찍을 수가 있죠.

그럼 어떤 기능인지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측촬영에 대해 설명하기 전에 기본 카메라 앱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화면을 보시는 바와 같이 일반 스마트폰 카메라 화면과 비슷하죠.

왼쪽 상단에는 전면과 후면 카메라 전환버튼,

중앙에는 다양한 앱들, 동영상모드, 프리미엄 자동모드, 수동모드가 있고

하단에는 후레쉬 설정 메뉴가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갤러리 바로가기 아이콘과 찰영버튼

그리고 톱니모양의 카메라 설정 버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먼저 M이 적혀 있는 수동모드입니다.

수동모드에서는 화이트발란스, 조리개 값, 셔터 스피드, 초점등을 조절할 수 있는데

세로로 있는 막대 바를 이용하여 쉽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프리미엄 자동촬영 모드는 일반적인 오토사진 찍을때랑 같고

동영상 촬영은 일반 영상촬영과 수퍼 슬로우 모션을 찍을 수가 있죠.

동영상 부분은 지난 시간에 다뤘던 이야기라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왼쪽에 있는 메뉴 중 원형 점이 있는 아이콘으로 이동을 하면

카메라의 다양한 기본 앱들을 볼 수가 있는데요.

사진을 찍으면서 AR효과(증강현실)를 넣을 수도 있고

다양한 필터효과인 크리에이티브 효과, 사진에 음성 녹음까지 가능한 사운드 포토,

그리고 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파노라마와 4K 비디오 촬영모드가 있습니다.

 

 

 

 

AR효과를 누르면 만화, 마스크, 동화, 잠수, 다이노사우르스, 가장무도회등

다양한 기본 커텐츠들이 있는데 녹색 화살표가 있는 메뉴들은 바로 다운을 받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 유행을 했던 증강현실 어플인 스노우와 카카오치즈 어플과 비슷한 기능이긴 하지만

사람 얼굴에 적용하는 부분도 있고 주변 환경에 적용되는 기능들도 있더군요.

 

 

 

 

동화, 잠수, 다이노사우르스 같은 설정을 하게 되면

인물이 아닌 주변 환경을 스캔을 해 위 사진처럼 다른 세상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카메라를 움직이면 마치 그 공간에 있는 것처럼 고정이 되는데

이런 기능들 덕분에 아이들 사진찍을때도 정말 좋을 것 같더군요^^

 

 

 

 

두번째 있던 크리에이티브 효과는 쉽게 말해 필터 효과라고 이야기 할 수 있는데요.

총 19가지의 기본 필터가 있고 한가지 필터 선택시 세부적인 조정이 가능했습니다.

 

 

 

 

테스트로 옛날 카메라 효과를 적용해 봤는데요.

각 효과별로 설정 화면이 조금 다른데

옛날 카메라 효과에서는 오른쪽 셔터버튼쪽에 1,2,3 숫자가 나타났습니다.

이곳을 눌러 기본 설정된 3가지 모드로 선택 촬영이 가능하고

하단에 크리에이티브 효과 버튼이 있어 다른 모드로도 변경이 가능했습니다.

 

 

 

 

사운드 포토 모드로 들어가 보면 하단에 마이크 모양의 아이콘이 나오고

주변 소음에 따라 높낮이가 있는 막대바가 나타나는데요.

이때 촬영버튼을 누르게 되면 사진뿐만 아니라 음성까지 같이 녹음이 되더군요.

동영상이 아닌 사진에 음성이라니 신기하게 느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4K동영상 촬영 모드입니다.

평상시 동영상을 촬영할 때에는 FHD(1920 X 1080)로 녹화가 되는데

4K동영상 촬영 모드 선택시 UHD(3840 X 2160) 해상도로 저장이 됐습니다.

설정에서는 녹화파일 유형과 손떨림 방지 기능인 SteadyShot, GPS를 이용한 위치저장,

터치식 촬영, 볼륨키 기능 사용 유무, 데이터 저장소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보통 4K 3840 X 2160 해상도의 영상들을 촬영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이 아닌 카메라들을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죠.

그런데 이제는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으로 쉽게 4K영상들을 찍으실 수 있습니다.

 

 

 

이정도가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기본 카메라에 대한 설명이었는데요.

타 스마트폰들 같은 경우 기본 카메라 앱은 카메라와 동영상 촬영기능 뿐이죠.

추가 기능이 있다하더라도 약간의 필터 효과들정도만 볼 수 있었는데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카메라 기능들은 어플들을 추가로 설치하지 않고도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사용법도 쉬어 언제나 특별한 사진들을 담아낼 수 있을 것 같더군요.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카메라의 강력한 기능이라고 한다면

수퍼 슬로우 모션촬영과 예측촬영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요.

수퍼 슬로우 모션촬영은 동영상 촬영이고 예측촬영은 이미지 사진 촬영입니다.

예측촬영은 어느정도의 속도감이 감지 될 때에만 자동으로 활성화 되는 기능인데요.

평상시 예측촬영 모드로 촬영을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죠.

얼마전 속초로 출장을 다녀오게 됐는데요.

창밖에 보이는 풍경이 이뻐 사진을 찍어봤는데 자동으로 풍경모드로 적용이 되고

달리는 차안에서 찍은 사진이라 속도감이 감지가 되더군요.

 

 

 

 

사진을 찍은 후 사진 중간에 최상의 사진 선택이라는 텍스트를 볼 수 있었는데요.

달리는 차안에서 찍은 사진이라 자동으로 예측촬영 모드가 활성화 되어 있었습니다.

사진 설정에서 위치 정보 태그를 활성화 시켜 놨더니 찍은 시간과 위치정보도 확인이 가능했습니다. 

 

 

 

 

최상의 사진 선택 글씨를 터치하게 되면

셔터를 누른 사진 외에 3장의 추가 사진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예측 1~3번 그리고 제가 셔터를 누른 타이밍의 사진까지 총 4장~!

 

 

 

 

자신이 원하는 사진을 한장 선택하게 되면 이렇게 전체 화면으로 볼 수 있으며

선택한 사진 1장뿐만 아니라 예측촬영으로 찍힌 4장을 모두 저장할수도 있습니다.

 

 

 

 

얼마전 종로쪽에서 강남으로 버스를 타고 이동을 하던 중

지나가던 오토바이를 찍어 봤는데요.

이때에도 예측 촬영 모드가 자동으로 활성화가 되어

사진 중간에 최상의 사진 선택 글씨를 볼 수 있었습니다.

 

 

 

 

최상의 사진 선택 글씨를 터치하게 되면 이역시 4장의 사진들을 볼 수 있었구요.

원하는 사진만 선택해서 저장할수도 있습니다.

찍기 힘든 순간들을 찍을 때 예측촬영 덕분에 보다 안정적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겠더군요.

예를들어 빠르게 움직이는 사물이나 동물들...

혹은 스포츠 경기에서의 놓치기 쉬운 순간들을 정확하게 잡아낼 수 있을 것 같더군요.

 

 

 

 

찍은 사진들을 자세히 확인하기 위해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을 컴퓨터와 연결을 했습니다.

저는 찍은 사진들을 마이크로SD카드로 저장이 되도록 설정을 해 놨는데

마이크로 SD카드의 DCIM 폴더에 찍은 사진들을 확인할 수 있으며

XPERIA라는 하위 폴더 내에 있는 PREDICTIVE_CAPTURE 폴더에 예측촬영 된 사진들이 저장이 됐습니다.

 

 

 

 

PREDICTIVE_CAPTURE 폴더를 보면 찍은 날짜별로 폴더로 정리가 되어 있으며

폴더 안쪽으로 들어가보면 이렇게 예측촬영으로 저장된 4장의 이미지들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으로 찍은 사진들을 확인할 수 있는 앨범 어플을 실행시켜 봤는데요.

일반 사진들은 사진내에 다른 아이콘들이 없는데

예측촬영으로 찍힌 사진들은 왼쪽 하단에 4개의 사각형 아이콘이 그려져 있습니다.

공이 굴러가는 듯한 아이콘이 붙어 있는 건 수퍼 슬로우 모션으로 찍었다는 표시구요.

이렇게 사진 리스트에서 수퍼 슬로우 모션촬영 영상인지,

예측촬영 기능으로 찍힌 사진인지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언제든지 앨범에서 예측촬영된 이미지들을 한번에 볼 수도 있고 편하더군.

 

 

 

 

이번에는 기존 제가 사용을 하던 갤럭시 노트5와 찍은 사진 비교를 해볼까 하는데요.

왼쪽은 갤럭시 노트5로 찍은 사진, 오른쪽이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달리던 차안에서 찍은 사진이라 두 사진이 같은 풍경을 찍고 있는 건 아닌데요.

얼핏 보면 두 사진에서 크게 차이점을 느끼시지 못할 것입니다.

왼쪽 사진에서는 나무가 비스듬이 기울어져 있고

도로 밖 울타리들도 기울여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죠.

이는 빠르게 움직이는 사물을 찍을때 카메라 렌즈가 화면을 스캔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왜곡현상인데요.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에서는 이런 왜곡현상들을 잡아주기에

나무들과 이정표들이 타사 카메라들에 비해 반듯하게 서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식당에서 음식들 사진들을 비교해 봤는데요.

둘다 오토모드로 미역쪽 초점을 맞춘 사진입니다.

갤럭시 노트5에서는 주변부터 밝게 왜곡이 되는 것을 볼 수 있었으며

색감적인 측면에서도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이 실제 눈으로 보는 그대로 찍히더군요.

 

 

 

 

이 사진 역시 왼쪽이 노트5로 찍은 사진이로 오른쪽이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으로 찍은 사진이 실제 보는 색감과 같았고

콘트라스트가 약간 높게 찍혔는데

그에비해 왼쪽 사진은 뭔가 물빠진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쫄면 면발도 비교를 해봤는데요.

흰색의 그릇에서부터 좀 차이가 많이 나더군요.

노트5 사진은 약간 어둡게 느껴졌고 면발도 약간 탁해 보이는 반면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으로 찍은 사진은 더 밝으면서 선명하게 찍혔습니다.

 

 

 

 

노트5의 사진은 색감이 전체적으로 약간 어둡게 찍혔고

확실히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으로 찍은 사진이 보다 맛있게 찍힌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약 3주 이상을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폰을 사용하면서 찍었던 사진들입니다.

사진들 모두 후보정은 하지 않았고 사이즈만 줄인 원본 사진입니다.

 

 

 

 

풍경 사진은 모두 달리는 차안에서 찍은 사진이고

차 유리에 썬팅이 되어 있다는 점을 감안하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속초의 명물 울산바위의 모습입니다.

프리미엄 자동 모드로 찍은 사진인데 바위와 하늘의 구름까지 모두 멋지게 찍히더군요.

 

 

 

 

속초에 도착해 한 편의점 천정 조명에 서울에서는 볼 수 없던 제비를 볼 수가 있었는데요.

건물 천정쪽이라 확대를 해서 찍었는데 화질은 조금 떨어져도 나름 괜찮게 보이더군요.

 

 

 

 

나무 사진도 선명하고 깨끗하게 찍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색상 왜곡없이 눈으로 보던 그 색감 그대로를 찍을 수 있어서 좋더군요.

 

 

 

 

역광 사진도 멋지게 찍을 수 있었구요.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또하나의 장점으로 저조도 모션아이 센서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어두운 곳에서도 노이즈를 줄여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어두운 터널에서 찍어보니 노이즈가 많이 없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풍경이면 풍경, 음식이면 음식에 맞게 자동으로 모드전환이 되며

빛에따라 최상의 사진으로 만들어 주더군요.

 

 

 

 

제가 살고 있는 부천 호수 공원 앞 고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야경 사진도 역시 노이즈가 많이 거의 없는 편이며 선명하고 멋지게 잘 찍히더군요.

 

 

 

 

요즘 장마철이라 하늘이 우중충한 가운데 잠실 롯데타워도 찍어 봤습니다.

 

 

 

 

날씨만 좋았더라면 좀더 멋진 하늘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을 것 같았는데

흐린 날씨가 좀 원망스럽기도 했습니다.

 

 

 

 

메밀 소바도 원래 색감 그대로 찰칼~!

 

 

 

 

 

 

위에서도 잠시 말씀드렸다시피 비교 및 샘플 사진들 모두

후보정 없이 사이즈만 1200으로 줄인 사진들입니다.

위 사진도 가로수를 조명으로 꾸며 놓은 곳을 찍은 사진인데요.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노이즈가 없죠.

컴퓨터에서 원본 사진을 봤을때도

일반 스마트폰 사진들에 비해 정말 깨끗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게 폰사진이라니....

정말 멋지더군요.ㅋㅋㅋ

 

 

 

이렇게 지난 리뷰에 이어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카메라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일반 사진 촬영시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에서는 속도로 인한 왜곡현상도 없었고

색 왜곡도 없어 실제 보는 색감과 같은 그대로를 찍을 수 있었습니다.

어두운 곳에서의 노이즈가 없다는 점도 큰 매력이었구요.

그리고 놓치기 쉬운 빠른 움직임을 촬영하는 찰나에도

자동으로 활성화 되는 예측촬영 기능 덕분에 원하는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절묘한 순간 정말 유용한 기능이죠.

카메라 쪽만 봐도 정말 잘 만들어졌다라는 느낌을 충분히 받을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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