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장 스트로보를 S200EXR에 달아주기에는 TTL지원도 안되는 S200EXR이 조금 아쉬운 터...

예전부터 눈여겨 보던 이지바운스라는 제품을 드디어 구입했습니다.

이렇게 생긴 물건!

사진은 귀차니즘으로 일단 패스~

나중에 추가를 할 맘이 생기면 추가를 ㅎㅎ;;

(뭐 그렇다고 남의 사진을 담아올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게다가 착용샷 같은건 파워블로거들의 화사한 사진들이 꽤나 올라와 있어요 ^^

여튼 가장 중요한... 몇 번의 시행착오를 거친 끝에 얻은 사용법 입니다!!

1. A모드 보다는 M모드에서...

2. 광량은 최대로...

3. 셔속은 원하는대로 가져가고 ISO를 조금씩 올리면서 최적값을 찾으라!!

많은 설명이 필요없습니다.

오늘의 목적은 비교샷을 보여 드리는 것!

- 낮, 실내, 직광, 리사이즈 온리

 - 늦은 오후, 실내, 직광, 리사이즈 온리

(부제 : 뭘 봐~!)

자, 이제는 이지바운스를 이용한 사진입니다.

- 밤, 실내, 이지바운스, 리사이즈 온리

- 역시 밤, 실내, 이지바운스, 리사이즈 온리

가벼운 비교샷이지만 확실히 차이가 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배경도 부드럽고, 얼굴의 색감 역시 번득거리는게 덜합니다.

이 정도면 TTL지원도 안되는 S200EXR에서 괜히 외장 스트로보를 구입해서, 수동으로 EV조절해 가며 씨름할 필요가 없지 않을까요?

이지바운스 하나면 충분히 쓸만한 내장스트로보를 이용한 촬영이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