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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스톤 M79 럭스펠 블루투스 스피커 사용기

talacos | 08-27 16:18 | 조회수 : 1,970 | 추천 : 0

NEX-6 | Manual | ISO-400 | 1/16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7-08-24 21:28:40

 

캔스톤 M79 럭스펠은 2017년 8월 26일 기준 29900원의 중저가형 블루투스 스피커로

LED 조명과 함께 우아한 음악 감상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나온 제품입니다

블루투스 4.2를 탑재하고 AUX모드에 외장메모리 지원, FM라디오까지 되는 제품입니다

 

박스는 정육면체 모양의 한손으로 잡을수 있는 크기입니다 

구성품은 본체, 설명서, 충전 겸 AUX모드 가능한 케이블인데

마이크로 5핀 단자로 AUX 입력을 받아들입니다

본체는 투명한 몸통으로 속이 보여서 내장된 LED불빛을 효과적으로 퍼뜨립니다

뒷면에는 각종 단자와 스위치가 있습니다

무지향성의 풀레인지 유닛이 윗부분으로 소리를 냅니다

아래에는 제품 표기와 미끄럼, 진동 방지 고무가 있습니다

앞의 세 버튼은 각 모드에서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제품 설명 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밀어내는 형식의 전원이라 감각만으로도 켜고 끌 수 있습니다

 

주로 통화에 쓰이는 마이크입니다

감도는 그럭저럭입니다

충전과 AUX입력을 마이크로 5핀 단자 하나만으로 연결해서 편리함이 있지만

케이블을 구하기 힘들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전원이 들어왔을때와 모드 선택시, 연결과 해제시 한국어로 안내해줘서 사용이 편합니다 

하지만 켰을 때 최대 음량으로만 작동합니다

라디오 음량이 블루투스 모드보다 크고 불륨을 낮춰도 다른 모드 사용후 다시 라디오를 켜면 다시 최대음량이 되어 아쉬웠습니다

소리는 가격대 만큼의 무난함을 뽑아줍니다

중저음대는 울림이 어느정도 느껴질 정도고 저음과 고음은 힘이 모자라 약간 멀리서 부르는 느낌이 납니다

하지만 캔스톤 M79 럭스펠의 최대 장점은 LED모드와 함께 듣는 음악입니다

아래 부분의 LED가 발광하고 변화하여 빛을 만들고 가운데 기둥에 반사되어 은은한 분위기를 만듭니다

4가지 모드가 있고 소리에 반응하는 모드도 있습니다

스펙에 표기된대로 약 2시간정도면 충전이 완료됩니다

사용 시간은 6~70% 음량으로 6시간정도로 스펙의 3~5시간보다 약간 길었습니다

캔스톤 M79 럭스펠 블루투스 스피커는

분위기있는 불빛과 함께하는 음악

각종 모드 지원으로 다양한 활용 가능

작은 크기로 휴대가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었고

모드 안내와 라디오 음량조절이 최초에 불가능한 점

얼룩과 상처가 금방 드러나는 몸체

AUX단자가 충전단자와 통합된 것은 아쉬움이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으로 생각되고 작은 장식으로도 쓸모가 있어 보이는 가성비 좋은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본 사용기는 (주)캔스톤어쿠스틱스, 플레이웨어즈를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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