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존 최고라 불리는 Pixart사의 PMW3360 센서를 사용해 상당한 가성비가 기대되는 제품입니다
센서 이외 스펙은 무난합니다
박스가 플라스틱으로 되어있고 반찬통처럼 옆면을 들어서 열수 있습니다
크기도 작아 부담스럽지 않고 다른 용도로도 쓸 수 있어 마음에 들었습니다
뒷면에 스펙이 있습니다
마우스가 작은데도 박스에 거의 꽉 찹니다
구성품은 본체와 보증서로 간략합니다
A660 3360의 외형은 무난한 보급형 마우스 같습니다
옆에는 미끄럼 방지 부분과 멀티미디어 앞뒤 키가 있습니다
단선방지를 위해 몰딩이 되어 있습니다
뒷면에 앱코 로고가 있습니다
밑면에 DPI변경과 스캔율 변경을 할수잇는 스위치가 있습니다
물리적인 방법이고 사용 중 변경되는 실수를 방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지만 사용중 빠른 상황대처는 힘들어 보입니다
케이블은 일반 고무 선이지만 제조사에서 하드하게 테스트를 했다고 합니다
단자 부분은 금도금이고 노이즈 필터와 선정리 벨크로도 있습니다
휠감은 가볍지 않지만 부드럽고 구분감이 있습니다
휠클릭도 무거운 편이어서 게임할때 과한 손동작에 대한 대비로 보입니다
LED버튼을 누르면 원하는 색으로 고정해 사용합니다
한번 더 누르면 원래 모드로 돌아갑니다
멀티미디어 앞뒤 키는 얕고 상당히 가벼운 편입니다
쉽게 누를수 있지만 실수가 생길수 있습니다
G91과의 크기비교입니다
큰 제품이 아님에도 A660 3360이 더 작습니다
손목부분이 바닥에 닿은 상태입니다
일반적인 잡기보다 당겨 잡는게 좋아 보입니다
손바닥 밑부분을 마우스 뒷부분에 얹고 손가락을 세워 잡는 클로그립을 합니다
엄지와 새끼는 옆부분 앞의 미끄럼 방지 부분을 잡게 됩니다
클릭감은 강하고 구분감이 좋습니다
작은 편이라 그런지 얼티미디어와 휠은 약간 불편합니다
소프트웨어 메인입니다
각 부분 기능을 설정할수 있고 감도, 스크롤, 더블큭릭 스피드를 조절할수 있습니다
프로필 기능은 어느 화면에서나 가능합니다
어드벤스드에선 DPI모드별 속도 설정과 LED 설정이 가능합니다
마우스 아래의 DPI스위치와 소프트웨어 설정값이 달라도 화면에 표시되기 때문에 혼란은 없을듯 합니다
LED는 모드와 시간 간격을 정할수 있습니다
매크로 기록을 할 때 마우스 버튼은 이벤트 삽입으로만 가능하며 키보드만 자동으로 기록이 됩니다
쓰기에 큰 불편은 없습니다
서포트 부분은 추후에 지원될걸로 보입니다
게임을 할때 클릭을 했다는 구분감이 안정적으로 집중하게 해줍니다
미끄러짐과 멈춤이 과하거나 모자라지 않고 커서가 튀는 경우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크기와 잡는 방법 때문에 오랜시간 게임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LED 불빛이 밝은 편입니다
앱코 A660 3360 게이밍 마우스는 저렴한 가격으로 최고의 센서를 쓸수 있다는 엄청난 장점을 가졌습니다
각 부분이 게임에 최적화 되어있고 만듦새도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작은 크기와 다소 부족한 버튼수, DPI 설정의 불편함이 장점을 다소 무색하게 만드는 느낌이 있습니다
기능작동이 훌륭하고 문제가 없지만 뭔가 더 있으면 좋지 않을까 하는 욕심이 더 생깁니다
그래도 가격이 모든것을 커버합니다
페라리 엔진을 아반떼에 장착한 느낌, 돌돔으로 매운탕을 끓여먹은 듯한 느낌이 나는 제품입니다
[이 사용기는 앱코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