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mm대에서는 f13-16 정도면 쓸만하나  16mm, 24mm 대로 갈 수록 빛갈라짐이 선명하지를 못합니다,.
  
* 가까운 거리에 점 광원을 두고 테스트.
  





-->  1224g로 야경에서 빛갈라짐을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가급적 최대 광각쪽, f13이상을 권합니다.
     아울러 위 테스트 촬영에서 지저분한 플레어와 반점들이 보이는데, 렌즈를 닦아 보았으나 크게 개선되지 않았고
     이미지 센서 오염 여부도, 밝은 곳에서 촬영한 장면에서 반점이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아, 체험단 사용이 이미
     진행된 렌즈 상태로 받았으므로(신품 박스 개봉이 아님) 렌즈 클리닝을 받고 다시 테스트 하는 것이 정확할 것으로
     보입니다. 왜냐면  다른 사이트에서 실시했던 빛갈라짐 결과물은 제가 올려드리는 것 보다는 좋았습니다.

-12mm  f13.0


-12mm  f11.0


-12mm  f11.0



-12mm  f11.0



* 광원이 멀리 있을 수록 다소 나은 결과를 보여주는 듯 합니다.
  가까이에서 찍으면 끝이 퍼지는 결과가 나오기 쉽습니다.
  

-14mm f11.0


-




* 도림천 자전거 도로.








*






















































* 서서울 호수공원 .




* 초 광각으로도 담을 수 없는 넓은 장면은?
  바디의 파노라마 촬영 기능, 혹은 포토샵의 파노라마 합성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12mm
  

   최대 광각으로 찍었는데 아래 파노라마와 비교해 보면 좌우가 잘려있는 느낌입니다.


    24mm



-  12mm가 초 광각이지만 이것으로도 한꺼번에 담을 수 없는 넓은 장면을 만나거나,  초광각의 좌우 왜곡이 거슬리면
  파노라마 사진으로 찍는 방법이 있죠,

  이 경우 바디의 파노라마 기능을 키고 좌에서 우, 혹은 우에서 좌로 쭈욱 돌리면 저절로 파노라마를 만들어 줍니다.
  이때 카메라는 가로로 잡으면 상하 잘리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저는 세로로 세우고 돌립니다.
  바디 메뉴중 파노라마 방향을 '아래로'하면 카메라를 세로로 세웠을때 좌에서 우로 돌리면 맞습니다.
  반대 방향은 당연히 '위로' 선택해서 우에서 좌로 돌립니다.


  24mm를 세로로 들고 좌에서 우로 돌린 파노라마 사진, 상하 일부 잘라냈습니다.




- 24mm로 찍은 파노라마  사진 자체를 두장 합친 것.

한번은 좌측 끝에서 우로 돌리고,  그다음 우측 끝에서 좌로 돌린 파노라마 사진 자체를 두장 합친 것.




* 다음은 여러장 찍어 합치기.

* 다음은 17mm로 카메라 세워서 3장을 찍어 포토샵에서 합성했는데 가운데 사진이 핀이 나갔습니다. 그래도 그냥 작례로 올려 봅니다.




  12mm 최대 광각으로 찍은 두장을 합친 것.


   바디의 파노라마로 찍으면 jpg 밖에 저장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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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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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FE1224G체험기간은 첫주부터 개인적인 새 사업 신규런칭과 겹쳐있어 계획했던 테스트 일부는 완성 못하고 급하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배럴 왜곡이나 보케 테스트는 촬영은 하였으나 샘플 선택 실패로 올리지 못하고 마감합니다.


* 크기와 무게
   이건 정말 칭찬해야 할 부분입니다. 저도 S사 아트 렌즈를 쓰는데 그 외 T,C,N 등 타사의
   1530,1424,1124 렌즈 모두 1.0~1.2kg대 무게와 큰 부피를 가지나 1224G는 565g에 불과합니다.
   게다가 아답타도 필요하지 않으니, 미러리스 바디에 어울리는 크기와 무게를 가졌습니다.
   아마도 플렌지백이 짧은 바디의 특성상 초광각렌즈 설계가 유리하다는 말이 맞는듯 합니다.

   저는 야외 촬영시 베스트 형태 렌즈 파우치를 입고(혹은 걸치고)  1224,2470,70200, 혹은 단렌즈를
   가지고 다니는데, 1224G는 가볍고 상대적으로 작아서 렌즈 교환시 상당히 편리하다는 점을 몸으로 느낍니다.
   -다만 필터 장착이 어렵다는 점은 초광각 렌즈가 가진 숙명이나 단점인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 AF
   따로 동영상으로 첨부하고 싶었으나 생략하였습니다.
   네이티브 렌즈 답게 빠릅니다. 초광각 렌즈의 경우 MF로 돌리고 부분 확대해도 피사체가 너무 작을 경우 정밀한
   초점 맞추기가 조금 힘들 수 있는데, 빠릿한 AF는 장검이 될 것입니다.


* 화질
   '초광각 줌렌즈는 주변부가 아무래도 나쁠 것이다.'라는 선입감을 가졌으나 1224G는 12mm 최대개방에서부터 극주변부 화질이
기대이상이며 한단계에서 두단계만 조여도 구면수차나 색수차가 잘 보이질 않습니다.
    따라서 실전 촬영시 깊은 심도를 원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어느 조리개를 사용해도 화질 문제는 크게 없습니다.
  1635GM을 직전에 체험했기에 GM과 G 차이, 그리고 초광각이 주는 불리함(?)이 있지 않을까 했는데 그 차이는 미미합니다.
  다만 F11에서 F13을 넘어가면 극주변주에 약간의 회절현상이 오기 시작하므로 이점 참고하시고 가급적 F16이상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만, 야경 빛 갈라짐을 원한다면 F16대가 좋습니다.

-  광각줌 렌즈 거의 전부라 할 정도로, 최대광각에서 망원쪽으로 이동하면 화질이 크게 저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1635Z이 그렇고, 2470Z도 그러합니다.
   그러나 1635GM과 1224G는 이부분 편차가 심하지 않습니다. 즉, 1224의 24mm 영역도 상당히 괜찮은 편입니다.

- 사족, 제가 올린 첫 리뷰에서 아트 1224와 비교에서 1224G가 더 낫고 아트가 주변부에서 살짝 부족했는데
   이 부분은 제가 신계륵과 2470GM 비교 촬영시에도 신계륵 일부 화각 주변부 화질이 떨어졌습니다.
   MC-11 아답타를 물려서 찍은 탓인지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어찌되었건 소니 바디에서 촬영 결과
   네이티브 렌즈보다 주변부가 다소 취약하게 나오는 점은 사실입니다.


* 왜곡,
   초광각렌즈가 왜곡이 없을 수 없으나, 적어도 수평 중심을 맞추고 찍는다면 주변부 수직 피사체도 온전하게 담기고
   수평선은 직선으로 나옵니다.
   수평에서 위로 중심을 둘 수록 주변이 안으로 눕고, 수평 아래를 노릴 수록 주변이 밖으로 눕는 현상은 광각렌즈가
   가진 숙명이라 어쩔 수 없습니다.  정히 필요하면 캡쳐원 등의 프로그램으로 일부 교정이 가능합니다.
- 12mm 대에서 왜곡 보정을 off 하면 중심부가 살짝 튀어 나오며, 24mm대에서는 중심부가 오목하게 살짝 들어갑니다
   그러나 바디에서 왜곡 보정을 켜 놓으면 바로 잡아주기 때문에 문제가 없고, raw로 찍어도 라이트룸 등에서 보정이
   잘 됩니다

  * 빛 갈라짐.
   이건 아무래도 아쉬움이 많습니다. F16까지 조여도 끝이 조금 퍼지는 편이며 그 이하 혹은 24mm대로 가면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가급적 초광각 영역에서 f16정도 조일 것을 권합니다.

   * 비네팅.
     촤광각쪽으로 갈 수록  비네팅이 나타납니다. 바디에서 교정하고 보정 프로그램으로 수정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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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점.
  - 역시 왜곡이 덜하면서, 뛰어난 화질로 넓디 넓은 화각을 찍을 수 있다는 점.
    이건 양면성이 있어서, 너~무 많이 담기는 것이 오히려 부담되는 사용자에게는 불호일 수 있습니다.    
   - 유사한 초광각 줌렌즈 그 어떤 것 보다 가벼운 무게와 작은 크기. 이에 따른 휴대성 장점.
    
   *단점.
  - 최근 고사양의 렌즈들이 가진 공통적인 고가격의 문제.
    물론 이것은 소니만의 문제는 아니나 일반 사용자 입장에서는 여전히 부담될 수준.
  - 필터를 사용할 수 없는 문제, 특히 풍경에 많이 쓰일 터인데 편광필터 장착 불가.
  - 야경에서 빛 갈라짐 문제, 최대 광각의 비네팅.

   사실 단점은 다른 초광각 렌즈들이 가지는 문제와 동일하기에 이 렌즈만의 문제라고는 언급하기 어렵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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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리뷰는 소니 렌즈 체험단에 선정되어  렌즈를 무상으로 대여 받아서 작성되었습니다.
  최대한 객관적으로 평가하고자 노력하였으며  체험단 평가 결과에 따라 제품의 무상 지급 혜택이 주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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