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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카메라 X-T2, X-Pro2 체험단 2주차 사용기입니다.

 

3주차 사용기의 주제는 일상입니다.

 

인터넷 세상에서 백문이 불 여일 짤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항상 리뷰를 보는 입장에서 글보다는 사진 위주의 사용기를 좋아했는데

쓰는 입장이 되고 보니 더욱더 글보다는 사진 위주의 사용기가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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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으로 쓰면서 느꼈던 간단한 느낌들과 일상 사진들 위주의 사용기입니다.

 

 

X-Pro2 와 23mm 35mm 50mm 단렌즈입니다.

 

T2도 잘 사용하고 있긴 하지만 Pro2가 좀 더 데일리 카메라로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사실상 거의 스펙이 같은 카메라인데 왜냐고 물어보면 별다른 이유는 없고요. 디자인 때문에요.

제 주변의 반응으로 보면 많은 호와 약간의 불 호로 갈리는 디자인입니다만,

생소하고 신기한 느낌의 디자인임에는 틀림이 없어 보입니다.

액세서리 같은 느낌으로 늘 지니고 다니기 좋은 카메라 같아서 T2 보다 좀 더 데일리 카메라랑 잘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제가 자주 가지고 다니는 카메라 백팩의 하단 파티션입니다.

35mm 렌즈가 체결된 X-Pro2와 23mm 50mm 렌즈를 넣어봤습니다.

 

내친김에 X-T2도 넣어봤습니다.

 

Pro2 T2 바디가 배터리와 메모리 포함으로 각각 495g 507g

23mm 35mm 50mm 렌즈가 각각 180g 170g 200g 의 무게입니다.

바디 하나와 렌즈 세 개를 가지고 다녀도 1kg이 조금 넘는 부담 없는 무게입니다.

 

 

 

일상 사진이라고는 해도 평일은 거의 출퇴근이 전부이고 대부분 주말의 사진들입니다.

스냅사진과 인물사진을 좋아해서 주로 스냅과 인물 위주입니다.

대부분의 사진은 필름 시뮬레이션 적용 후 화이트밸런스와 노출 보정 같은 간단한 보정을 거친 사진입니다.

일부 사진의 경우 평소 제 스타일대로 색감을 직접 만진 사진이 있습니다.

 

 

본 포스팅은 후지필름 체험단 포스팅입니다.

후지필름으로부터 무상 대여받은 제품으로 촬영했습니다.

제품 반납 후 제품 증정이나 할인 혜택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