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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림랩탑 기가바이트 AERO 15X의 간단한 사용기 입니다.

현오라기 | 10-25 11:05 | 조회수 : 2,400 | 추천 : 0

iPhone 6 Plus | Program Normal | 4.15mm | ISO-32 | F2.2 | 1/3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7-10-25 08:28:59

최근 새로운 노트북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사는김에 좋은 걸로 사자 해서 gtx1070이 들어가고(비록 max-q일 지라도) 슬림 베젤에 슬림한 본체를 가진 aero 15x를 사버렸습니다.
사기위한 핑계는 만들기 나름이겠지만 마침 집에 있는 데스크탑이 오래 되어 접점불량이 점점 말썽이라..ㅎㅎ

이 제품의 주요 스펙을 보자면
CPU: intel i7-7700HQ
VGA: nvidia gtx 1070 max-q
모니터는 PANTONE 인증을 받은 15.6" IPS
내부 스토리지: M.2 2280 x2
베터리: 94Wh
포트 구성: 썬더볼트3 x1, USB3.0 x3
크기: 356.4mm x 250mm x 19.9mm

올해 초 노트북을 알아보면 처음 설정한 조건은 멀티 모니터였습니다.
일을 하면서 여러 문서들도 보면서 작업을 해야해서 기존에도 노트북+듀얼모니터 사용해서 3개의 화면으로 했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구성은 노트북에서 mDP, HDMI, 썬더볼트(DP alt)로 해서 외장 3모니터입니다.
오른쪽의 모니터는 asus의 포터블 외장 모니터인데 DP alt로 신호와 전원을 받아서 따로 외부전원 없이 구동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해외 출장시 사용하려고 구매했습니다.
mDP포트는 mDP to HDMI를 이용해서 모니터와 연결했는데 국내 여러 제품을 사용해 봐도 화면이 안 나와서 미국 아마존의 club 3d cac-1170을 사용해 해결했습니다.

VGA는 nvidia의 노트북용 gpu인 gtx1070 max-q 입니다.
1070에서 클럭만 약간 내린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데스크탑 버전의 1060 6GB와 동등하거나 상위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게임은 요즘 유명한 베그와 오큘러스vr 게임들을 했는데 베그는 옵션에서 울트라로 해도 아무런 끊김없이 잘 돌아 갑니다. 다만 슬림 디자인의 한계로 CPU의 일부 코어가 쓰로틀링이 걸립니다. 게임에는 지장이 없었습니다.
오큘러스 게임들은 프로젝트 카스와 번들게임들을 했는데 마찬가지로 끊김없이 잘 구동 됐습니다.

이 노트북을 평일엔 회사에 두고 주말에 집에서 사용하기 위해 가방에 가져가는데 제 백팩인 로우프로 프로택틱 450 AW에 아주 쏙 들어 갑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노트북도 같은 15.6" 제품이지만 슬림 베젤도 아니었고 슬림한 본체도 아니어서 가방에 넣기도 힘들었고 넣어도 내부 지퍼를 닫지 못했습니다. 약간의 무게감만 감수하면 무리없이 가방에 넣고 다닐수 있어서 좋네요.

가격은 비싸지만 파워풀한 성능과 슬림함, 확장성이 필요하다면 이 제품도 고려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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