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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A9 웨딩체험단 5주차] - 제가 그 어려운걸 또 해냅니다.

willowsuno | 11-09 23:58 | 조회수 : 1,382 | 추천 : 0



[소니 A9 웨딩체험단 5주차] - 제가 그 어려운걸 또 해냅니다.




생각해보면 전세계 시장은 캐논 니콘이 다 잡고 있었지만



카메라 기능적인 성능은 항상 신기술을 가장 먼저 넣고 있었다는걸 깨달았다.



본인은 소니에 웨딩체험단을 신청할때 지난 10년간 니콘과 캐논을 주력으로 사용하였으나



소니는 써본적이 없어 경험해보고 타사와 비교해볼 수 있을것 같다고 어필한 바 있다.



그래서 이번 5주차에는 캐논 니콘을 쓰던 사람으로서 가장 센세이션 하고 충격적인 기능을 써 보고자 한다.



미러리스라는 카메라 특성을 살린것인지 DSLR에서는 불가능한 기술인건지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5축 손떨림보정이 라는 기술이 바디에 탑재되어 있다는 것이다.



5축이라니... 타사들은 모두 렌즈에  VR이니 VC니 IS니 하며



같은 기술을 자기만의 기술인양 이름도 다 다르게 해 손떨림을 잡아주는 기술을 넣고 있다.



그래서 렌즈마다 가격도 몇배씩 차이가 나기도 하며 렌즈의 무게가 달라지기도 한다.



하지만, 소니는 언젠가부터 (게을러서 찾아보지 않았다. -_-;;) 미러리스에 5축 손떨림보정을 넣고 있었다.





5축 손떨림 보정


새롭게 탑재된 바디 통합 5축 손떨림 보정 기능이 5스톱20 셔터 속도의 이점을 더욱 높여줍니다.


라이브뷰 모니터 이미지 또한 손떨림 보정되어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를 촬영할 때도 이미지의 구도를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1) Yaw (2) Pitch (3) Roll






현재 니콘D4s를 사용을 하고 나는 바디에 손떨림보정을 갖고있는 소니가 너무 부러웠다.



바디만 가지고 있으면 어떤 렌즈든 손떨림보정 성능을 누릴 수 있기 때문에...



이 기능은 카메라를 사용하는 모든 부분에 있어서 감도를 올려 노출을 확보하는 것 만큼의



체감적으로 느낄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 아닐까 싶다.



손떨림방지가 탑재된 A9으로의 촬영은 천군만마 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없던 기능을 쓰는 사람에겐 백군천마정도의 체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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