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뷰 DR900LK는 국내최초 4K 블랙박스로
최고의 해상력을 보여주는데요.
이번에는 4K와 720P 블랙박스의 화질을 비교해볼까 합니다.
1080P 혹은 2K 블랙박스와 비교도 같이 하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들지만
4K영상은 이 정도구나 하는 정도만 참고 하시면 될 것 같네요^^
큰 화면으로 볼수록 그 차이를 실감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전체화면으로 비교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1. 주간주행영상 비교
[720P 블랙박스]
720P블랙박스는
가까이 있는 차량이나 정지되어 있는 차의 번호는 식별이 가능하지만
빨리 달리거나 조금만 떨어지면 번호를 알 수 없게 되어버립니다.
[DR900LK 4K블랙박스]
이에반해 DR900LK는 가까이 있거나 멀리 있어도 깨끗한 화질로 거의 눈으로 보는 것만큼
고퀄리티의 영상을 보여줍니다.
반대편 차선의 K7의 번호판 식별은 고사하고 왼쪽 광고기둥의 글씨들도 제대로 보여지지 않습니다.
K7의 번호판을 포함하여 왼쪽 광고판들의 글씨들도 뚜렷하게 보입니다.
하늘도 4K로 보니 참 좋네요^^;;
2. 지하 주차장 비교
[720P 블랙박스]
720P 블랙박스는 조금만 어두워져도 영상에 노이즈가 발생하며 서행임에도 벽이나 기둥에 씌여있는 글씨를 읽기 힘듭니다.
[DR900LK 4K블랙박스]
이베 반해 4K블랙박스는 환한 대낮처럼 밝고 깨끗하며
벽에 씌여있는 글씨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에 제한속도 뒤로 글씨가 뭐라고 씌여있는지 제대로 보이지 않아 읽기 힘듭니다.
오른쪽에 제한속도 10Km 이하라고 적혀있는 글을 제대로 읽을 수 있습니다.
3. 야간주행영상
[720P 블랙박스]
가까이 서 있는 자동차의 번호판은 식별가능하지만
그 외의 이정표, 주변 간판들, 다른 차의 번호판을 포함한 거의 모든 것의 식별이 불가능합니다.
[DR900LK 4K블랙박스]
블랙뷰 블랙박스는
이정표도 잘보이고 간판과 전화번호까지 식별이 가능합니다.
노이즈가 훨씬 줄어들어 쾌적한 영상을 보여줍니다.
주행중이긴 하지만 서행임에도 이정표가 빛이 많이 없는 까닭인지 제대로 보이지 않습니다.
블랙뷰 블랙박스는 영상이 깨끗하고 이정표가 더 작게 보여지지만 글씨 확인이 가능합니다.
다른 해상도의 블랙박스와 비교를 해본 결과
비교가 무색할만큼 블랙뷰 DR900LK의 해상력은
국내에선 4K 블랙박스가 최초이면서 유일한 까닭에
엄청난 차이를 보여줬는데요.
아마 제 생각이지만
1080P 혹은 2K 제품들과 비교 시에도
확실한 우위의 영상을 보여줄거로 생각되네요.
본 체험기는 네비인사이드체험단(http://www.navinside.com/)의 제공을 받아 작성되었으나
솔직하게 작성된 글임을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