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벗] 라이트룸CC 무작정 따라하기

 

 

안녕하세요, 처음 팝코넷에 체험단 신고하게 된 블로거 모아르입니다 

2019년 1월부터 어찌나 기분 좋은지! 

 

길벗에서 출시하는 책들은 유용한 책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사진을 처음 접하는 분들이나 편집, 웹디자이너, 상세페이지 디자인

등과 같은 분야를 꿈꾸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은 살펴보아야 하는 프로그램!

 

라이트룸CC, 라이트룸 클래식 CC 서평을 하게 되었어요! 

 

 

 

 

저는 제품 디자인을 10년차 하고 있는 상업디자이너 입니다.

주로 잡화, 문구 제품을 디자인을 하며 패키지디자인과 같은 옵셋 인쇄 디자인을 많이 하고 있죠

 

그러다보니 과거에는 브리짓 프로그램을 많이 써왔으나

최근 동향으로 인해 라이트룸 또한 사용하게 되더라고요 

 

 

그럼, 라이트룸 무작정 따라가볼게요

 

 

 

 

라이트룸 CC 무작정 따라하기

저자 박철민 지음

출판사 길벗

부록  라이트룸 CC 모바일 기능, 영문/한글 명령 비교표 (이게 아주 꿀팁! 책자 좋음!)

실습 예제 및 파일은 온라인에서 제공 (동영상 포함) 

 

저자 박철민 님은 과거에도 라이트룸 관련 저서를 쓰신 사진작가 이자 작가님이십니다. 

www.freepark.kr

 

 

 

 

 

 

목차 이전에도 다양한 책의 구성과 중요 표시, 학습 계획, 핵심 키워드, 문제 해결하기, 학습 방법, 작업 흐름

다양한 책의 구성과 내용을 꼼꼼하게 설계했다는 걸 볼 수 있지만

목차만 보여드릴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 것은... 

이 책의 필수 키워드가 될만한 내용이라 보여드리기 어려울 거 같아 

 

목차만 보여 드릴까 해요. 

 

 

책 이름 그대로 "무작정 따라하기" 

그대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설치" 부터 마지막 "저장" 을 끝으로 이 책은 끝납니다. 독특한 전개 방식이죠?? 

보통은 책의 저장 save 란 책의 패널, 도구 등을 설명할 때 나오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이 책은 정말로 초보자부터 내일 모레 쇼핑몰 웹 상세페이지에 나오는 이미지 보정을 해야 하는 신입들을 위한 바이블 같은 소개서 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위의 [목차]를 보시면

급하게 머릿속에 넣어야 할 [우선순위 BEST = 실무에 중요]한 것을  체크해 두었고

중간에 필수로 [혼자 해볼 내용]을 체크해두며 예제 파일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라이트룸CC 의 [기능]에 대한 것은 하늘색으로 표기하여 기능 또한 체크를 하여 구분 할 수 있게 해두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건 말입니다.

이 책은 라이트룸CC를 다루고 있지만

근본적인 내용도 다루고 있습니다.

바로 

 

자네 사진을 분석할 줄 아는가? 

 

 

저는 디자이너 입니다.

10여년 정도 디자이너로 활동했고 지금은 쉬고 있죠

많은 디자이너 후배님들을 만나며 교육을 하면서 느꼈던 것은

 

생각보다 사진 보정의 기본 지식은 부족하지만

A 와 B의 사진을 보여주며 어떤 사진이 더 좋은가? 

이유는 모르겠지만 이 사진이 더 좋아요

라고 말을 하게 되요. 

 

그런데, 정확하게 무엇이 어떻게 더 좋은지 모르게 되더라고요.

사실, 그렇죠. 사진작가, 사진관련된 직업이 아닌 이상

"편집디자이너" "웹상세페이지 디자이너" "컨텐츠 디자이너" 등과 같이

사진보정 작업이 많은 디자이너들은 참 어려워요.

 

이 책은 바로 그런 키포인트를 다뤄주고 있어요.

 

사진 보정의 기본 지식, 좋은 사진의 조건, 디지털 사진의 구성

JPEG 와 RAW 파일을 적절히 사용하는 방법

그리고 보정환경을 위한 작업환경 까지 뽀~나스로 다뤄주고 있어요 

 

 

또한 CC가 출시하기 전 ... 

저는 어도비 전 프로그램을 자세히 쓰진 않았어요

(비용적인 문제죠... ㅠㅠ 할인도 어렵고... 업데이트도 해마다 CD구입을 통해 이뤄지는 상황이었던 구한말 같은 시기를 살았던 지라...)

 

그래서 저는 사진 관리를 브릿지를 이용해서 했었는데요..

라이트룸 CC가 더욱 진화하면서 브릿지를 쓸 일이 없게되었어요.

물론, 브릿지는 정말 기능으로 따지면 최고죠. (저는 지금도 브릿지를 쓰고 있지만 라이트룸을 쓰면서 특별하지 않으면 열지 않게 되더라고요)

 

 

라이트룸CC 관리와 보정을 함께! 

 

 

 

책을 읽으면서 보니..

왜?

라는 말구름 있더라고요

그래서 왜? 관련된 내용을 전부 다시 살펴보았는데...

이 내용은 초보자보다는 실제로 사회에 나와서 라이트룸CC을 실전으로 접하며

아~ 이거 이렇게는 안되나? 싶었던 기능들을 함축적으로 다룬 내용들이었어요

 

왜? 에만 나온 기능들만 외우고 있어도 라이트룸 깨알 팁은 다 알고 가겠다 싶겠더라고요

 

 

책의 소제목 오른쪽에는 중요하다 싶은 것에 

 

중요! ★★

 

이렇게 표기 되어 있어요!

 

라이트룸CC 에서 출중하게 사용되는 기능이거나 라이트룸CC에서만 사용되는 기능들에 있어서 별표시가 되어 지는거 같아요

 

 

라이트룸CC의 가장 원초적이면서도 라이트룸의 핵중의 핵이죠 

 

사진 비교 하기 기능 입니다.

주로 1장을 이용하여 여러장을 비교할 때 사용하는 기능이죠 

 

 

 

 

절대 [색]만 보정한다는 편견을 버려야 한다는 것!

라이트룸CC를 단순히 색만 보정한다는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지 않다!

라이트룸CC 은 정확하게는 색을 보정하는 것이 아니다.

디지털 카메라에서 추출된 사진을 [보정]한다

그러니

색뿐만 아니라 [렌즈]의 왜곡도 보정이 가능하다 

 

저자가 사진작가다 보니

다른 라이트룸cc 책들보다 이 부분에 있어 아주 구체적이고

다양한 실전 내용을 다뤄주고 있어 좋다

 

 

 

이 기능은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기능인데...

블로그를 할 때 사용한다기보다는 

사진을 찍고 좀 더 드라마틱한 사진을 연출 할 때 쓰게 되는데

라이트룸CC는 확실히 포토샵의 복잡한 기능에 비해

쉽고 빠르게 보정이란 효과를 연출 할 수 있다

 

 

라이트룸CC의 결정판은 바로 포토샵에서 수십가지의 AD효과를 쉽게 연출 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카탈로그로 인해 원본 파일은 손실없이 보관하고

수정 파일로만 다양하게 연출을 해볼 수 있어 좋다.

 

프로파일을 보관하고 언제든지 수정하고 복사 저장을 통해 원본 저장, 수정 파일 저장으로 구분하여

파일 정리를 할 수 있다. 

 

 

공개 할 수 없는 것들

부록

부록안에 영/한 표기 관련, 라이트룸CC모바일 버전 수록이 간략하게 있으나 

이건 정말 책을 사서 보길 권장할 정도로 깔끔하게 잘 만들어서 나왔다

라이트룸CC를 사용하고 있는 나로서는 필요한 내용들이 1-10순서대로 적혀있어서 

오히려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책이 낫겠다. 싶었다

 

순서대로 설치하고 도구모음 위치와 왜 사용해야 하는지? 정말로 "내가 맨 처음에 이걸 왜 사용해야 하나? 이게 뭔가 싶었던 것들을 순서대로 다뤄줬다고 해야할까?"

싶을 정도로 순서대로 다뤄져있던 책이다.

 

적절하게 다 배운 뒤에는 저장을 하게 되는데

저장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실질적으로 라이트룸을 사용하는 사람들중에서

카탈로그 파일 분리를 할줄 몰라 (이 부분을 실제로 몰라서 보정만 하고 말거나 카탈로그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를 많이 보았는데...)

이 기능을 진짜 좀 썼으면 한다.. 진짜 좋은 기능인데...ㅠㅠ

 

정말 그런 내용들을 잘 다뤄주고 있다!

 

 

 

 

 

 

 

본 컨텐츠는 팝코넷 체험단을 통해 무상으로 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