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lend입니다.
이제 봄철이 다가오고 곧 일본여헹도 예정되어있어 트래블러 삼각대를 사려고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기존 그대로 맨프로토로 갈거냐 아니면 새 브랜드를 찾아볼거냐로 고민이 많았는데요,
결국 결정하게된 삼각대가 있습니다!
바로 레오포토라는 브랜드의 제품인데요,
한국에서는 조금 생소한 브랜드일지 모르겠는데 그래도 중국에선 꽤나 알아주는 브랜드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E-M10 Mark III | Aperture Priority | 12.00mm | ISO-1250 | F2.0 | 1/60s | -1.3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9-03-01 22:04:14
야경 촬영시엔 필수인 삼각대!
NIKON D750 | Aperture Priority | 35.00mm | ISO-1600 | F2.0 | 1/250s | -0.33 EV | Spot | Auto WB | 2019-02-23 23: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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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Aperture Priority | 35.00mm | ISO-3200 | F6.3 | 1/60s | -0.33 EV | Spot | Auto WB | 2019-02-23 23:28:09
무려 10년동안이나 보증을 해준다고 합니다.
저는 이 레오포토 브랜드를 한번 본적이 있습니다.
바로 니콘 강남 서비스센터에서말이죠!
니콘 서비스센터에서 이 제품도 판매중이니 실물이 궁금하신분은 가까운 니콘 서비스센터를 가보시는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NIKON D750 | Aperture Priority | 35.00mm | ISO-3200 | F6.3 | 1/15s | -0.33 EV | Spot | Auto WB | 2019-02-23 23:29:31
일단 박스를 열면 제품이 나옵니다.
비닐에 쌓여있는 가방안에 삼각대가 있죠!
삼각대 박스도 무지 아담했는데 삼각대 가방도 아담하니 이쁘네요
검정색 베이스에 갈색 파이프 몰딩으로 가방의 마감처리가 되어있습니다.
꽤나 짱짱하게 마감처리가 되어있어 내구성에 대한 의심은 전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NIKON D750 | Manual | 35.00mm | ISO-3200 | F6.3 | 1/50s | -0.33 EV | Spot | Auto WB | 2019-02-23 23:30:09
삼각대 가방이지만 부자재들(삼각대 수리킷 또는 플레이트 등)을 넣을 수 있는 포켓이 있습니다.
NIKON D750 | Manual | 35.00mm | ISO-3200 | F6.3 | 1/50s | -0.33 EV | Spot | Auto WB | 2019-02-23 23:30:13
새로 뜯은 가방안의 포켓에는 워런티카드나 설명서 수리킷등이 들어있었습니다.
NIKON D750 | Manual | 35.00mm | ISO-3200 | F6.3 | 1/50s | -0.33 EV | Spot | Auto WB | 2019-02-23 23:32:28
설명서는 다리용 하나와 볼헤드용 하나로 총 2개의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만, 영어와 중국어만 쓰여있어 읽어보지 않았습니다.
중국제품이다보니 중국어는 기본으로 들어있고 국제 표준으로 영어까지만 표기해둔것 같습니다.
NIKON D750 | Manual | 35.00mm | ISO-3200 | F6.3 | 1/50s | -0.33 EV | Spot | Auto WB | 2019-02-23 23:34:27
LX-225CT의 첫인상은 ”작다”였습니다.
저희가 이전에 트래블러 삼각대로 맨프로토 비프리를 사용을 해보았었는데 트래블러지만 엄청나게 작지는 않았습니다.
NIKON D750 | Manual | 35.00mm | ISO-3200 | F6.3 | 1/50s | -0.33 EV | Spot | Auto WB | 2019-02-23 23:37:33
다리 한쪽에 삼각대 모델명인 Urban LX-225CT라고 적혀있으며 카본 파이퍼라고 당당하게 적혀있습니다.
그만큼 카본이 알루미늄보다 더 좋은거겠죠!
NIKON D750 | Manual | 35.00mm | ISO-3200 | F6.3 | 1/50s | -0.33 EV | Spot | Auto WB | 2019-02-23 23:37:46
다리 한쪽에는 겨울철에 삼각대 다리 잡는데 손시렵지 않도록 고무로 되어있는 워머 그립이 달려있습니다.
생각보다 이게 있고 없고는 좀 큰 차이가 있습니다.
NIKON D750 | Aperture Priority | 85.00mm | ISO-100 | F1.8 | 1/1000s | -0.67 EV | Spot | Auto WB | 2019-02-24 17:32:05
삼각대 다리를 펼때나 접을때는 필히 어떤 부위는 꼭 잡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그립 워머의 유무는 꽤나 큰 차이가 있습니다.
NIKON D750 | Manual | 35.00mm | ISO-3200 | F6.3 | 1/50s | -0.33 EV | Spot | Auto WB | 2019-02-23 23:39:25
삼각대 가운데에 센터칼럼 하단부분에는 기타 악세사리 등을 연결할 수 있는 나사선이 파여있습니다.
기본 구성품 중에 클램프를 연결 할 수 있었습니다.
NIKON D750 | Manual | 35.00mm | ISO-3200 | F6.3 | 1/50s | -0.33 EV | Spot | Auto WB | 2019-02-23 23:54:20
NIKON D750 | Manual | 35.00mm | ISO-3200 | F6.3 | 1/50s | -0.33 EV | Spot | Auto WB | 2019-02-23 23:54:44
NIKON D750 | Aperture Priority | 85.00mm | ISO-100 | F1.8 | 1/400s | -0.67 EV | Spot | Auto WB | 2019-02-24 17:31:42
그냥 나사처럼 돌려서 끼워주면 됩니다.
꽤나 튼튼하게 되어있어 클램프만 들어도 삼각대가 충분히 들립니다.
XF10 | Aperture Priority | 18.50mm | ISO-200 | F2.8 | 1/105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9-02-24 17:21:06
주로 클램프의 경우 가방걸이로 사용하는게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클램프는 꽤나 작은 크기를 가지고 있어 집에 큰 클랩프가 있으면 교체 하거나
다이소에서 구매하여 교체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XF10 | Aperture Priority | 18.50mm | ISO-200 | F2.8 | 1/15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9-02-24 17:20:58
세로그립을 물린 DSLR을 충분히 버티긴 하지만,
바람등에 변수에 대비하려면 비교적 가벼운 트래블러 삼각대에는 무게가 나가는 가방등을 매달아 두는게 좋겠죠?!
NIKON D750 | Manual | 35.00mm | ISO-3200 | F6.3 | 1/50s | -0.33 EV | Spot | Auto WB | 2019-02-23 23:39:47
옆쪽으로도 같은 규격의 홀이 있습니다.
여기에 조명이나 기타 다른 악세사리를 끼워서 사용 가능하게 되어있습니다.
요즘은 영상을 많이들 찍으니 이런 홀을 추가하는 삼각대가 많은것 같습니다.
NIKON D750 | Manual | 35.00mm | ISO-3200 | F6.3 | 1/50s | -0.33 EV | Spot | Auto WB | 2019-02-23 23:55:19
NIKON D750 | Manual | 35.00mm | ISO-3200 | F6.3 | 1/50s | -0.33 EV | Spot | Auto WB | 2019-02-23 23:55:44
일단 가지고있는 악세사리가 없어서 기본 제공으로 들어있던 가방걸이용 클램프를 연결 하여보았습니다.
역시나 튼튼하게 고정됩니다.
NIKON D750 | Manual | 35.00mm | ISO-3200 | F6.3 | 1/50s | -0.33 EV | Spot | Auto WB | 2019-02-23 23:43:02
삼각대 발 부분도 중요하죠.
고무로 이루어져있으며, 표준으로 많이 쓰이는 나사선으로 되어있어 필요에 따라 아래 발 부분을 스파이크로 교체하여 사용하여도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일상에서 여행용으로 쓰기엔 역시 고무 발이 제일 적합할것으로 보입니다.
NIKON D750 | Manual | 35.00mm | ISO-3200 | F6.3 | 1/50s | -0.33 EV | Spot | Auto WB | 2019-02-23 23:52:45
삼각대의 무게는 박스와 설명서에 쓰여있던 무게와 비슷하였습니다.
LX-225CT : 739g
XB-32 : 311g
합 : 1050g
NIKON D750 | Manual | 35.00mm | ISO-3200 | F6.3 | 1/50s | -0.33 EV | Spot | Auto WB | 2019-02-23 23:57:01
접었을때는 거의 190CXPRO4와 2배의 길이가 차이 날정도로 많이 컴팩트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190CXPRO4가 엄청 큰 크기를 보이는것도 있지만
그만큼 LX-225CT의 크기가 33cm로 작은 부분도 이정도 길이 차이에 있어서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NIKON D750 | Aperture Priority | 85.00mm | ISO-100 | F1.8 | 1/800s | 0.00 EV | Spot | Auto WB | 2019-02-24 17:05:29
삼각대를 폈을때도 190CXPRO4보다는 LX-225CT가 훨씬 작은 모습을 보입니다.
트래블러 삼각대로서 작게 만든 탓도 있지만 프로포토 트래블러 라인중에는 가장 작은 모델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NIKON D750 | Aperture Priority | 85.00mm | ISO-100 | F1.8 | 1/640s | 0.00 EV | Spot | Auto WB | 2019-02-24 17:06:44
센터칼럼까지 다 폈을때는 맨프로토 삼각대의 기본 높이보다 소폭 높은 모습을 보입니다.
2단 센터칼럼까지 포함하게되면 1370mm의 높이입니다.
물론 작다면 작지만 트래블러삼각대에서 무언가 하나를 포기해야한다면 저라면 높이를 포기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LX-225CT 삼각대를 선택한 것 입니다.
NIKON D750 | Aperture Priority | 85.00mm | ISO-100 | F1.8 | 1/640s | -0.67 EV | Spot | Auto WB | 2019-02-24 17:23:57
제가 사용하고 있는 내셔널지오그래픽 가방에 삼각대를 연결 했을때 입니다.
좌측은 190CXPRO4, 우측은 LX-225CT 입니다.
딱 봐도 크기 차이가 엄청 납니다.
무게차이 또한 거의 2배가까이 무게 차이가 납니다.
NIKON D750 | Manual | 35.00mm | ISO-3200 | F6.3 | 1/50s | -0.33 EV | Spot | Auto WB | 2019-02-23 23:34:30
볼헤드도 함께 마운트 되어있습니다.
꽤나 큰 볼헤드 프릭션조절 레버와 볼헤드 조절레버가 있습니다.
중간 센터칼럼도 카본으로 이루어졌습니다.
NIKON D750 | Aperture Priority | 85.00mm | ISO-100 | F1.8 | 1/50s | 0.00 EV | Spot | Auto WB | 2019-02-24 17:10:27
LX-225CT 삼각대에는 볼헤드가 포함되어있는데 XB-32라는 모델의 볼헤드 입니다.
이 볼헤드는 무려 15Kg까지 버틴다고는 하나 실질적으로 아마추어가 사용함에 있어
15Kg 이라는 무게의 장비를 올릴일이 거의 없어 왠만한 장비는 모두 버틴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NIKON D750 | Aperture Priority | 85.00mm | ISO-100 | F1.8 | 1/320s | -0.67 EV | Spot | Auto WB | 2019-02-24 17:14:19
볼의 크기도 꽤나 큰편으로 구성되어있으며, 플레이트는 도브테일 플레이트로 되어있습니다.
도브테일의 장점이라면 범용성인데, L플레이트나, 어떠한 브랜드의 도브테일 플레이트 에도 모두 공용으로 들어가있어
플레이트 사용에 있어 범용성이 매우 좋다는 점 입니다.
XF10 | Aperture Priority | 18.50mm | ISO-200 | F2.8 | 1/12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9-02-24 17:18:58
망원 렌즈도 충분히 버틸 수 있는 삼각대로 세로그립에 85mm를 마운트한 바디도 아주 견고하게 잘 버티는 모습입니다.
아! 이번에 삼각대와 함께 사용해본 물건이 있는데,
NIKON D750 | Manual | 35.00mm | ISO-3200 | F6.3 | 1/50s | -0.33 EV | Spot | Auto WB | 2019-02-24 00:05:42
레오포토 PC-90II입니다.
가끔 책상에서나 여행시 핸드폰 삼각대로 샐카봉에있던 핸드폰 그립을 빼다가 사용했었는데 플라스틱으로된 그립이다보니 잡는 힘도 약간 약하고,
무엇보다 내구성이 의심스러워서 많이 조심스럽게 사용하다가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NIKON D750 | Manual | 35.00mm | ISO-3200 | F6.3 | 1/50s | -0.33 EV | Spot | Auto WB | 2019-02-24 00:06:03
정말 깔끔하고 무엇보다 재질이 금속재질이라 신뢰도 가면서 위아래로 고정도 나사나 고정핀이 있어 튼튼하게 고정 할 수있었습니다.
반대편 옆부분에는 아래쪽을 고정 시킬 수있는 Lock/Unlock 레버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상단에는 나사로 되어있는 그립 크기 조절기가 있습니다
NIKON D750 | Manual | 35.00mm | ISO-3200 | F6.3 | 1/50s | -0.33 EV | Spot | Auto WB | 2019-02-24 00:06:23
아래부분과 뒷 부분에 삼각대 플레이트에 마운트 할 수 있는 홀이 파여있으며, 둘다 매우 튼튼하게 고정됩니다.
NIKON D750 | Aperture Priority | 85.00mm | ISO-100 | F1.8 | 1/160s | -0.67 EV | Spot | Auto WB | 2019-02-24 17:35:23
요즘은 핸드폰도 150~200만원이 되는 시대입니다.
이런 값비싼 핸드폰을 1~2만원 짜리 삼각대에 올려두고 사진찍기는 많이 불안할때 LX-225CT와 함께 PC-92II도 한번 써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저는 핸드폰에 오스모 포켓을 연결하여 들고 다니는 용도로 많이 쓸 것 같긴합니다.
E-M10 Mark III | Aperture Priority | 12.00mm | ISO-1250 | F2.0 | 1/60s | -1.3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9-03-01 22:04:14
장점
/
가볍고 튼튼한 10겹의 카본재질
다 접었을때 33cm의 작은 크기
전용 가방
1.1Kg의 가벼운 무게
15Kg까지 지탱가능한 볼헤드
도브테일 플레이트
/
단점
/
1370mm의 다소 아쉬운 높이
가벼운 무게로 바람등에 약간은 약할것 같은 느낌
XF10 | Manual | 18.50mm | ISO-200 | F10.0 | 15.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9-03-01 22: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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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Manual | 20.00mm | ISO-2000 | F1.8 | 5.0s | -0.67 EV | Spot | Auto WB | 2019-02-28 23: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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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Manual | 20.00mm | ISO-1000 | F1.8 | 10.0s | -0.67 EV | Spot | Auto WB | 2019-03-01 00: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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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F10 | Manual | 18.50mm | ISO-1600 | F2.8 | 15.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9-02-28 23: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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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정보
아이디 : signal307***
닉네임 : 바람 개비
포인트 : 10006 점
레 벨 : 우수회원(레벨 : 7)
가입일 : 2015-05-1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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