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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조명 ] SMDV B500 TTL 살펴보기

하비홀릭 | 04-21 12:48 | 조회수 : 3,803 | 추천 : 1


개봉기 에 이어, B500 TTL과 같은, 전문 조명장비는 처음 사용해보는 취미사진사이긴 하지만,
그동안 사진조명에 대해 책으로 본것과 플래시 사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열심히 체험을 해보고 , 그 결과를 여러분께 공개합니다.
SMDV B500 TTL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이해도를 높여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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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500 TTL에 기본 제공되는, 전용반사경으로도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지만, 보다 소프트한 빛의 확산이 필요한경우를 대비해서,
소프트박스가 있는것이 좋습니다.  피사체의 크기 대비 소프트함의 정도는 발광면적과 비례하기 때문에,
보편적으로 지름 100센티정도의 소프트박스가 많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기타 빛을 컨트롤하기 위한 다양한 부가 장치가 있지만,
제가 갖고 있는 장비의 범주안에서
B500 TTL을 살펴볼것입니다. 리플렉터로 불리우는, 전용반사경과 소프트박스로도
많은 비중의 촬영이 가능합니다.
저의 체험기는, 사진 조명에 대한 내용이 아니라, B500 TTL에 대해서 알아가는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가능한  내용의 범위를
좁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진 조명의 활용에 관해서는, 좋은 서적들이 시중에 나와 있습니다.



  저는 플래시 활용을 위한 제품으로 SMDV 의 SPEEDBOX-70s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플래시용으로는, 제일 큰 제품입니다.
70s 에 플래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전용브라켓이 필요한데, 원래있던 SB-03 브라켓을, 보다 사용이 편리한 SB-05로 변경했습니다.
요즘 판매되는 70s는 SB-05가 기본제공되고 있더군요.  



소프트박스도 B500 TTL과 함께 활용해보고 싶은데, 어떻게 하나 고민하면서,
SMDV 사이트 ( smdv.kr ) 를 둘러보다가, B500 에 장착할수 있도록 하는, 마운트를 발견했습니다.



  모델번호 DA-02 , 스피드박스용 보웬스타입 마운트가 있는것이었습니다.



얇고 긴 십자 드라이버로, 세곳의 볼트를 풀어줍니다.



세곳의 볼트 풀어준곳을 보면, 금속부속으로 되어 있음을 볼수 있습니다.
잦은 체결과 분리를 해도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디자인되어 있다는 뜻이 되겠습니다.



  보웬스 타입 마운트 DA-02 를, 스피드박스-70s 의 브라켓에 장착완료했습니다. SMDV는 우리나라 제조사이기 때문에,
이처럼 세세한 부품까지도 어렵지 않게 구할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참고로, SMDV의 스피드박스 시리즈 제품들은, 한번의 조작으로 소프트박스를 접을수 있는,
편리성을 가진 제품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는 비용절감을 위해, 삼각대를 활용해서 플래시를 사용했었는데, 아무래도, 전문가용 조명인  B500 TTL을 제대로 체험해보려면,
높이조절과 휴대성을 고려해야해서, 가벼운 조명스탠드를 하나 주문했습니다.
조명스탠드는, 삼각대에 비해서 높은 높이와 가벼운 무게와  조명관련 호환성 높은 부품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휴대에 유리하고 사용이 편리합니다.

NIKON D810 | Manual | 85.00mm | ISO-64 | F2.5 | 1/250s | 0.00 EV | Multi-Segment | Manual WB | 2019-03-31 12:39:54


체험 이벤트라는것이, 정해진 기간내에 제품을 활용해보고, 내용을 완수해야하는 기초적인 제한사항이 있기에, 직업 사진가가 아닌 저로서는,
시간적 고려를 신중하게 해야 합니다. 그래서, 시간 맞추기도 수월하고, 모델을 직접 섭외해서 개인적으로 출사해본 경험이 없는 저에게는,
조카를 섭외하는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이렇게, 여러 상황을 고려해서, 처조카를 모델로 정했습니다.
보편적으로 여자모델을 선호하는 군중심리가 있다는 생각에,
중학생이긴 하지만, 신체비율이 좋은 여 조카를 섭외해봤는데, 외고를 준비하는 아이라 4월말부터 시험이라고 해서,
비록 남자아이지만, 웃음이 밝은 처조카를 섭외하게 되었습니다.

  가족사진도 결과물로 올리고 싶어서, 작은 동서 가족사진도 촬영을 했는데, 처제가  사진포스팅은 싫다고 해서, 올리지 못합니다.
거실에 B500 TTL을 하고, 사진촬영을 해보니까, 마치 스튜디오를 집으로 옮긴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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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기에 이어, 제품에 대해서 조금더 살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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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500 TTL 에 사용되는, 플래시튜브 ( Flash Tube ) 입니다. 발광량 500W를 뿜어내는 B500 용 튜브입니다. 소모성 부품으로, 수명이 다되면, 별도구입 가능합니다.
   사진에서와 같이, 튜브 보호유리 전면부는 빛의 확산을 위한 미스트(안개)처리가 되어 있으며, 측면부는 열방출을 위한 구멍이 뚫려 있습니다.



  3점식 표준 섬광관을 갖고 있는  B500 TTL의  플래시튜브를
분리시켜보았습니다.  플래시튜브가 장착되어 있는곳은  금속으로 만들어져서, 발열을 돕고 있으며,  
그곳 중앙부에  17W의 밝기를 가지는 LED 램프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바깥부위는  보웬스 마운트 타입으로 디자인 되어 있고,  여러개의 환기구멍이 있음을 볼수 있습니다.  밝은 LED 제품들은, 자체 발열이 꽤 발생합니다.  
그래서, 섬광관과 LED 의 발열에 대한 대책으로 여러 위치에 환기구와 쿨링팬등으로  방열 대책이 충실이 되어 있음을 볼수 있습니다.  
대용량 플래시라는  제품 특성상 지속적이고 완벽한 방열은 어렵겠지만,  쿨링팬까지 장착되어 있어서, 최선의  해결책을 준비했다고 생각됩니다.
쿨링팬은, 일반적으로 흔히 접할수 있는 데스크탑의 쿨링팬과 비슷한 정도의 소음을 갖고 있습니다. 아이폰의 Decibel Ultra 앱을 이용해서 소음도를 측정해보았습니다.  



  좌측은, B500 TTL의 쿨링팬 바로위에, 마이크를 놓고 측정한값이며,  우측은,  B500 TTL을 무릎에 두고, 제 귀옆에  아이폰의 마이크를 두고 측정한값입니다.  
새벽에 조용한 제 방에서 들리는, 컴퓨터의 쿨링팬 소음이 38데시벨 정도이고,  데스크탑 상단부의 쿨링팬 부분에 아이폰 마이크를 두고 측정한값이 58.5데시벨입니다.  
보통 사람들의 대화 소음이 60데시벨정도이므로,  B500 TTL의 소음은 조용하다고 이야기할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위키백과
섬광관은 기본적으로 좌측 사진과 같은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설명 : 플래시램프라고도 불리는 섬광관은 매우 단시간 동안 매우 강한, 비간섭성 전체 스펙트럼 백색광을 생성하기 위한 전기 아크 램프이다.
플래시튜브는 양쪽 끝에 전극과 유리관의 길이로 제조되고, 트리거되면 이온화하고 빛을 생성하기 위해 고전압 진동을 행하는 가스로 채워져 있다.  출처 : 위키백과



리플렉터 안쪽은 거울같은 처리가 되어 있어서, 빛의 손실을 막아주고, 직진성을 향상시켜줍니다.  
무게도 가볍고, 플래시튜브의 유리관을 보호해주는 역할도 하는 훌륭한  장치입니다.



B500 TTL 은 기본적으로, 손잡이가 장착되어 있어서, 본체에  각도변화를 줄때라든지,
B500 TTL을 옮길때라든지 하는 경우에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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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잠시, 컨트롤 패널의 각종 스위치의 명칭을 살펴보겠습니다.



영상을 통해, B500 TTL을 다루는 모습을 보여드리면서, 좀더 세부적으로 제품에 대한 이해를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B500 TTL 을 활용하여, 출사를 생각하니, 어디에 넣고 다닐까? 하다가,
사용중이던  니콘 숄더백의 크기가  맞을것 같아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SMDV 에서 전용가방을 출시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칸막이를 대충 정리하니, B500 TTL 본체와 B-Control 송신기가 들어갑니다.  이래저래 활용도가 높은 가방입니다.  
하지만, B500 TTL 본체와 B-Control 송신기, 그리고, 여분의 주머니가 있는, 위 사진속의 가방보다는  
제품 크기와  비슷한 크기에, 견고함을 갖춘  B500 TTL 전용가방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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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보여드린 영상에 이어서,  B500 TTL 사용과 관련한 추가적인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SMDV B500 TTL 의  살펴보기 시리즈 ^^  마지막 편으로,  B500 TTL을  어떻게 다루고 활용하는지에 대한 영상을  보여드립니다.



  SMDV B500 TTL 을 저의 촬영 스타일이나 패턴에 견주어보았을때,  촬영의 대부분은 낮에 야외에서 활용을 할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리고, 가끔은 가족사진이나 친지들, 친구들 사진을 실내에서 촬영할 경우도 있을것입니다.  
또한, 특수촬영 비슷한 결과물을 만드는데에도 사용할텐데,
이러한  사용환경을 기본적으로 바탕에 깔고,  SMDV B500 TTL의 광량별 재충전시간에 대한 검토를 해보았습니다.

    여러 하드웨어 제조사에서 명시한 제품들의  스펙도 중요하겠지만,  실제 나의 활용패턴에  충분하고,
생각하고 있는 중요한 가치를 발휘하게 해주는가가  제품이 가지는  구매가치라고 생각합니다.




위 영상에서 보여드린 연사촬영시 사용된 카메라의 exif 정보입니다.



영상에서도 언급했으나, 1/256 광량에서는  연사로 4fps 가 적정값입니다.

   위 영상초반에 보여드린, 테스트에서 보여드린 발광횟수는, 대부분 10회정도 시도해보고,  
높은 광량에서는 적당한 횟수만 눌러보았습니다.   해가 있는 야외에서, 인물촬영을 하는데 주로 이용할 생각이기 때문에,
이정도 횟수만 테스트  해도 충분하다는 생각을 했고, 그러한 범위안에서,
SMDV B500 TTL 은 충분한 신뢰도를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관심있는 촬영 스타일은,
많은 횟수를 촬영하는것이 아니라,  비록, 전문작가는 아니지만, 유튜브 영상에서 보아왔던, 예술사진 작가처럼,  
미리  셋팅된  이미지를 담아내는 작업을  SMDV B500 TTL과 같은  조명을 더해서,  만들어 내고 싶은 꿈이 있습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어쨌든, 보도사진 기자와 같이, 짧은 순간에 많은 촬영을 해야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충분한  촬영 간격이 존재하는  인물 사진촬영에 관심이 있기 때문에,
대략 10회정도의 연속 발광에 무리 없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영상결과는 10회 정도로 나오지만,
위 영상을 만들기 위해, 광량당 50회이상의 테스트가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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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eating 발광촬영  >

SMDV B500 TTL 은  반복 발광 촬영모드 (RPT)를 지원합니다.

NIKON D810 | Manual | 60.00mm | ISO-64 | F14.0 | 1.0s | +0.67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9-04-20 11:02:40


  RPT 촬영은, 한장의 사진에 반복되는 빛을 조광(照光)하여, 여러컷의 피사체를 담아내는 사진기법중의 하나입니다.  
B500 TTL 은 RPT촬영을 할때, 아래의 조견표에서 제시하는 최대발광횟수의 범위안에서 사용가능합니다.



    니콘 SB800 도 RPT 모드를 지원하는데,  발광량 1/4 와  1/256 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RPT 모드 설정시에  필요한 발광횟수 (T)  를  발광간격 (Hz) 으로 나누면, 기준값 (셔터속도)을 구할수 있는데,
카메라는 기준값이하의  느린 셔터속도로 셋팅하면 됩니다.

     취미로 사진생활한지 10년이 훌쩍 넘었는데, 아직까지 RPT 모드 촬영에 관심을 가진적이 없습니다만,  
B500 TTL 체험을 위해서  촬영을 해보았습니다.





NIKON D810 | Manual | 60.00mm | ISO-64 | F14.0 | 1.0s | +0.67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9-04-20 11:09:56


움직이는 모델을 촬영하는것이 RPT 모드에 대한 설명에 적합할텐데, 당장 쉽게 구현해볼수 있는, 진자운동 모델을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RPT 모드 테스트 촬영시, 이상한점이 발견되었습니다.
촬영할때마다 진자간의 거리가 일정하지 않았던것입니다.

RPT 촬영을 많이 안해봐서, 무언가 놓치고 있는것일수 있습니다만,
진자간의 거리에는 규칙성이 보여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SB800 플래시는 같은 조건에서 결과가 어떨지 궁금했습니다.

촬영시, 카메라내에서 프로세싱이 발생할 부분들은 모두 Off 한 상태로 촬영했습니다.

NIKON D810 | Manual | 60.00mm | ISO-64 | F14.0 | 1.0s | +0.67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9-04-20 11:21:34



  진자간의 거리가 규칙성이 없다는점에서, 결과는 같습니다.  두개의 실험결과,  Exif 정보상에 약간의 차이가 보이는데,
B500 TTL 은  Off, Did not fire 로 기록되고,  SB800 은 On, Return not detected 로 기록되어,  
B800 은 발광했음을 카메라에 보고 하고 있습니다만, 중요한 부분은 아닙니다.

  RPT촬영은 거의 관심이 없는 부분이긴 하지만, 집중적으로 촬영을 해보면, 노하우가 생길것같긴 합니다.
  위의 진자운동을 촬영한 6장씩을 편집한 사진들은, 같은 조건에서의 촬영이고, JPG 파일이며,  
밝기와 컨트라스트만 조정하였으며, 색상 관련한 부분의 변경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특이하게 보여진 부분은, B500 TTL 의 화이트밸런스가 더 정확해보인다는 점입니다.



  화이트밸런스는 잡으면 되는것이긴 하지만,  그동안 저의 SB800 사용량이 직업적으로 사용하는분들과 달리
많지 않아서,  크게 노화되서 그런것은 아닌것 같고...약간의 광량저하정도가  예측되는데...

  우연히 마주치게 된 지금의 테스트 결과로 볼때, SMDV B500 TTL 의 광질이 더 좋다라고도 이야기 할수 있겠습니다.

  B500 TTL 의 촬영결과는 피사체의 색상과 거의 같게 느껴지고, SB800 은 많이 누렇게 보입니다.

촬영시 화이트밸런스 모드는 플래시로 셋팅한 상태입니다.

* * *

그리고, 고속동조 관련해서, 니콘과 후지의 경우엔 몇가지 사용상의 편리한점을 갖습니다.  
그것은, 카메라 설정에서 동조속도가  250(자동FP) 또는 300(자동FP : D810은 320, D500은 250 only)로
설정되어 있다면, Hz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셔터속도가 올라가면
B500 TTL 은 자동으로 고속모드로 진입 합니다.

* * *



  전원을 올린 상태에서의 액정을 보시면, 깔끔해 보이지 않는데,  액정패널 겉면에 보호비닐이 붙어 있어서 그렇습니다.
체험을 위해 대여된 제품이라, 가능한 받은 그대로  다시 반납하는것이 좋을것 같아서,
보호비닐을 떼지 않고 활용하고 있습니다.   버튼들을 보면, 자주 사용하는 버튼의 크기는 크게 만들어 두었고,
최대한 물리적 버튼으로 기능들을 할당해 놓아서, 사용상의 직관성이 높게 디자인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정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메뉴를 찾아들어가는것이 아니라,  버튼을 통해 바로  조절할수 있다는점에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그동안 니콘 SB800 플래시를 사용해오면서, 기본적인 개념이나 활용은 할줄 알았으나,  B500 TTL과 같은 ,
전문 조명기구는 처음 접해보았습니다.  조정 메뉴가 직관적이고,  설명서도 컬러풀하고 자세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개념적으로 SB800과 크게 다르지 않아서,  B500 TTL 적응에  부담감은 별로 없었습니다.  
SB800 에서 힘과 능력이 거대해진 느낌을 가진것이 B500 TTL이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좀더 다양한 컨셉의 촬영을 구상해볼수 있는 ...

*

   부피감때문에, 그리고, 스튜디오나 직업사진가분들이 많이 사용하는 조명이라서, 겉보기에 너무 무거울것 같다고
생각했었지만,  니콘 D810 에  70-200 vr2를 장착하면, 대략 2.5 kg 이 나오는데, SMDV B500 TTL 에 배터리를 장착한
무게가 약 2.6 kg 이라, 우려했던것 만큼 무겁지는 않았습니다.  사람마다 무게에 대한 생각이 저마다 다르겠지만,  
저의 경우엔, D810 에 70-200 물리고, 3시간 정도 촬영은 견딜정도라서 그렇게 생각하는것입니다.  
  물론, 혼자서, 카메라와 조명까지 휴대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겠지만,  그동안 보아왔던  사진작가들의
촬영 스타일을 보았을때에는,  저를 보조해줄수 있는 사람과 함께 작업을 할것으로 예측하고 있어서,
괜찮은 무게라고 생각됩니다.  이번 제품 체험을 위해, 함께 다닌 모델이 중학교 1학년 남자아이(조카)와  
고3 아들애가 들고 다녔는데, 특별히 무겁다는 말이나 , 어필을 안한걸 보아 그렇게 생각하는것입니다.

  영상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SMDV B500 TTL을 느껴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본문에 하나 빠진것이 있는데,  액정패널 위쪽  상단에  엄지손가락 한마디 만한 ,
광동조센서가 달려있습니다.  좌측 사진에 보시면, 리모컨 앞부분처럼, 짙은 밤색 프라스틱 커버가
광동조센서가 있는 곳입니다.



   여기서 이만,  제품을 살펴보는것을 마감하고,  직접 필드에서 사용해보면서,  
이런 저런 느낀점들을 사진과 함께 두런두런 이야기 해드리면서,  SMDV B500 TTL 에 대한 생각을  전달해드리겠습니다.

관심있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2019년 4월 18일

하비홀릭



관련 URL :  https://smdv.kr/

* 위 내용은, 저의 포스트에 올려진것 ( naver.me/F5f3HySE )을 팝코넷 포멧에 맞도록 재구성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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