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용기는 맥스틸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현존 최상급인 PIXART 3389 센서를 사용했고 DPI나 스캔율 등의 스펙도 하이엔드임을 보여줍니다
박스 포장이 기울어진 육면체 모양이고 크기가 비교적 큰 편입니다
마우스 본체, 설명서와 추가분의 미끌어짐 고무, 교체용 옴론 스위치가 있습니다
교체 스위치는 체험단만 주지만 일반 구매자도 1회 교체서비스가 있다고 하니 긴 수명을 기대할수 있습니다
또한 끈적임 방지 처리까지 있으니 어떤 회사들의 짧은 수명, 빠른 교체에 역행하는 바람직한 방향입니다
RATIO S10은 블랙과 골드 두가지 색이 있으며 양손잡이 지원을 생각한 대칭 디자인입니다
끈적임 방지를 위해 블랙에는 샌딩 스프레이, 골드에는 UV MATT라는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밑면은 전체적으로 단순하고 고무 부분은 좋은 미끌어짐을 제공합니다
단순하고 빠른 게이밍을 위함인지 버튼이 많지 않습니다
금도금 USB단자, 필터, 선정리 벨크로 외에 케이블에도 신경을 쓴 모습입니다
기존의 페브릭과 다른 GAUZE라고 하는데 빡빡하지만 페브릭보다 유연하고 꼬임방지도 괜찮았습니다
지금까지 마우스를 사용하면서 많이 불편했던 점이 측면의 내구성과 시간이 지나면서 생기는 전체적 끈적임이었습니다
특수코팅을 했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쥐었을 때 손목이 바닥에 닿고도 사용에 지장없을 만큼 작은 편입니다
버튼 표면이 어느정도 마찰감을 주고 옴론을 사용한 클릭감은 가볍습니다
전체적으로 가벼우면서도 구분감이 확실하고 너무 가볍다는 불안을 주지 않습니다
휠 돌리는 느낌도 가볍습니다
그러면서도 구분감이 죽지 않아 좋았습니다
측면은 카일사의 무소음 버튼을 썼다고 합니다
소리가 거의 없고 가벼우며 구분감이 약해 취향이 갈릴수 있습니다
2019년 8월 18일 현재 소프트웨어가 없어 LED조절이나 매크로 등의 기능을 설정할수 없습니다
하지만 기본 LED도 마우스 본체와 깔끔하게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MAXTILL RATIO S10를 잠시 사용해본 느낌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무게, 버튼, 휠 움직임 등 전체적으로 가벼움을 주면서도 구분감이 확실하고 경박하지 않았습니다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을 쓴듯 하고 긴 수명을 고려한 부분들이 가장 반가웠습니다
물론 크기와 가벼움에 취향이 갈릴수 있지만 목적에 맞게 만들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소프트웨가 나오고 본격적인 설정을 해봐야 진가를 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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