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쿼드코어가 중보급형 포지션이 되었군요
인텔이 강조하는 장점은 이렇습니다
1.4코어 4스레드, 최대 4.2Ghz 속도로 기존 세대 제품보다 강력한 성능을 제공
2.강력한 성능과 안정성, 호환성으로 사용자에게 최상의 컴퓨팅 환경을 제공
3.그래픽 코어가 비활성화된 인텔 코어™ F-시리즈 프로세서 모델로 외장그래픽카드와의 결합으로 최고의 가성비 시너지 창출 가능
예전 제품보다 글씨가 굵어진것 같습니다
내장그래픽이 없어진 대신 이전 세대보다 클럭이 높아졌습니다
작은 쿨러덕에 박스를 작게 만들수 있습니다
하지만 온도가 높아집니다
테스트를 위해 장착합니다
오버클럭할 일이 없기 때문에 H370보드를 썼고 램은 16g입니다
내장그래픽이 없기 때문에 회사에서 제공한 1030을 장착합니다
쿨러는 이제 ITX케이스에도 들어갈것 같습니다
이제부터 벤치마크 테스트입니다
비교대상은 바로 전세대인 i3-8100입니다
현재 최저가 140,100원으로 가격적 메리트가 많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9100이 조금더 높은 클럭을 낼수 있는걸 확인할수 있습니다
CPU점수 부분만 비교했고 제 미숙으로 표에 잘 안보이는 부분이 있는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벤치 프로그램에선 큰 차이가 없습니다
긱벤치에서 점수차이가 제법 있습니다
handbrake 인코딩에서 제법 차이가 있고 그 외 인코딩이나 압축 등에서 큰 차이가 없습니다
물론 성능향상이 있지만 클럭 올라간 만큼은 아닌것 같습니다
소비전력도 비슷합니다
9100f가 클럭 떄문인지 최대치에서 약간 높습니다
기본쿨러로 측정한 온도도 9100f가 더 높습니다
별도로 쿨러를 달아줘야 안심할것 같습니다
인텔 i3-9100f를 써본 결과 애매한 위치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전세대에 비해 성능향상이 있지만 크지 않고 별도의 외장그래픽이 필요하기 때문에 사무용으로 쓰기에는 번거로운 면이 있습니다
최신 게임들은 다중코어를 지원하고 프레임 안정성도 중요하기에 가성비의 기준이 달라집니다
하지만 단순 사무가 아닌 설계 등의 작업이라면 낮은 가격이면서도 안정적이라는 이점이 있을 수 있겠고
고사양 게임이 아니라면 적절한 가격의 외장그래픽과 함께 좋은 시너지가 가능할것 같습니다
고클럭도 멀티코어를 지원하지 않는 이전 프로그램에서 장점이 됩니다
또한 같은 회사의 제품중에서 대체할만한게 없기도 합니다
딱히 고사양이 필요없고 인텔에 익숙하신 분들이라면 적당한 가격대로 안정적인 시스템을 만들 수 있는 물건 같습니다
[본 포스팅은 다나와 체험단에서 인텔 공인점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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