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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넷 SC1-C는 고급 카본 소재로 만들어 카메라 삼각대처럼 튼튼한 프리미엄 셀카봉입니다.

1/4" 표준 결속 나사를 사용해 #스마트폰셀카봉 외에도 #카메라셀카봉 #액션캠셀카봉 으로도 사용 가능하며 삼각대 모드와 블루투스 리모컨도 지원합니다.

가우넷 블루투스 셀카봉 삼각대 SC1-C의 원산지는 중극으로 주요 기능과 제품 정보를 박스 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성품으로는 한글 사용자 설명서와 핸드폰 그립, 본체가 들어있는데요.

핸드폰 그립은 48~100mm까지 벌어지며 스마트폰이 잘 이탈하지 않게 ㄷ자 형의 고무 그립이 덧대어져 있습니다.

본체의 모습은 우리가 흔하게 보는 셀카봉의 디자인과는 많이 다른 모습입니다. 연장봉은 카본 소재에 손잡이는 논슬립으로 SF 컬러 코팅이 되어 있으며 삼각대 다리는 금속입니다.

스마트폰 셀카봉 보다는 카메라 삼각대에 가까운 디자인인데요. 볼마운트와 1/4" 결속 나사가 기본으로 달려 있어 스마트폰 대신 미러리스 카메라, 콤팩트 카메라나 고프로 같은 액션캠을 장착해 사용할 수 있고 세로 모드도 그립을 돌리는 게 아닌 볼 헤드를 돌려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대 하중은 1kg이라고 하니 DSLR 수준은 사용하지 않는 게 안전합니다.

길이를 연장하는 방법도 전통적인 카메라 삼각대를 닮았는데요. 연장봉을 우측으로 돌려서 뺀 후 좌측으로 돌려 고정하는 방식입니다. 사실 요즘은 잘 안 쓰는 방식인데 자칫 좌측으로 돌려 고정하지 않으면 연장봉이 헛돌다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어른들이 사용하기에는 다소 불편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래도 카본 소재의 연장봉은 참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블루투스 리모컨은 분리형으로 물리 버튼으로 촬영을 하며 측면에 ON/OFF 스위치와 마이크로 5핀 충전 포트가 있습니다. 충전 중에는 적색 등이 들어오며 완충이 되면 꺼지는데 단 30분 충전에 약 10시간 대기 시간을 자랑합니다.

삼각대의 다리는 일반적인 셀카봉과 달리 아래에서 위로 접히는 방식인데요. 금속으로 되어 있어 더욱 단단하게 고정됩니다.

끝부분에 고무발이 있어 미끄럼을 방지해주고 별도의 잠금장치가 있어서 화살표 방향으로 돌리면 다리를 움직이지 않고 고정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셀카봉 삼각대의 외관과 비교를 해보면 확연히 다른 디자인을 볼 수 있는데요. 앞서 리뷰한 엘바 X-PRO 짐벌 셀카봉 삼각대와 비교하면 전체적인 크기는 비슷합니다. 무게는 200g 정도라고 공식적으로 밝히고 있지만 직접 측정해 보니 핸드폰 그립을 포함해 246g 정도라 카본 재질이 생각보다 가볍진 않더군요. 그래도 짐벌이 포함된 제품은 짐벌 무게로 인해 거의 300g에 가깝고 보통 일반적인 셀카봉들이 200g 초중반인 걸 보면 큰 차이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최신 제품답게 가우넷 카본 프리미엄 셀카봉 SC1-C도 5단까지 늘어나기 때문에 최대한 늘렸을 때의 크기도 큰 차이가 없습니다.

스마트폰 짐벌 셀카봉 삼각대 엘바 X-PRO - 3세대와 비교 후기

연장봉을 최소로 했을 때와 최대로 했을 때의 비교입니다. 최소 24cm에서 5단으로 했을 때 83cm까지 늘어납니다.

삼각대 모드로 사용할 때도 5단까지 올려도 되지만 바람이나 충격에 흔들려 쓰러질 수 있기 때문에 3단 이하로 높이는 게 좋습니다. LG V50 ThinQ를 하드케이스를 씌운 상태에서 거치해봤습니다.

블루투스 페어링 방법은 간단합니다. iOS 5.0 이상, 안드로이드 4.2 이상이면 사용 가능하고 블루투스 3.0으로 연결이 되는데 측면의 스위치를 ON으로 바꾸면 파란불이 점멸하며 자동으로 페어링 모드로 진입하고 스마트폰에서는 MEFOTO라는 기기로 검색됩니다. 연결이 되면 불은 꺼집니다. 리모컨 무선 최대 거리는 10미터라고 하네요. 아래는 언박싱부터 블루투스 페이링까지 보실 수 있는 영상입니다.

가우넷 카본 프리미엄 셀카봉 SC1-C에는 핸드 스트랩이 기본으로 달려 있어 보다 안정적인 휴대와 사용도 가능한데 그립부가 고무 같은 재질의 SF 컬러 코팅된 논슬립이라 그립감도 매우 좋습니다. R.S.D. :)

- 본 리뷰는 플레이윈도의 가우넷에서 제품을 지원받아 제작사의 정보를 토대로 어떠한 간섭도 없이 제 주관적 소견으로 솔직하게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