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랑 갑자기~

우리 패스트 푸드 먹으러 가자! 해서 손잡고 길을 나섰습니다~~~ㅎㅎ

집앞에 광고 문화회관을 지나려는데...

왜 이리 길가의 꽃들이 담고 싶어지는지요....

그래서 다시 집에 가서 ES73 한손에 쥐고 나왔습니다....

요즘...진짜..ES73에 폭 빠졌습니다.

 

넓은 화각? 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넓은 화각은 한 화면에 다른 카메라보다 잡을수 있는 영영이 더 넓다는 뜻이랍니다.

 

27mm와 80mm중 어느게 넓은 화각일까요?

 27mm가 넓은 화각의 렌즈랍니다.

정답입니다~*_*

 

es73은 광학 5배줌의 렌즈를 가지고 있고 또 27mm의 넓은 화각을 자랑한답니다.

 

아시겠지만~~동급 가격 대비~~조금더 넓어진 화각...이랍니다.

dslr에서는 1도의 각도에도 렌즈의 가격이 엄청나게 차이가 나고 렌즈의 밝기가 조금의 차이로 10만원대냐 200만원대냐..로 나뉘기도 하잖아요

 

 

 

<27mm 촬영 무보정본>

 

아주 가까이서 아래에서 위를 보고 찍었습니다.

흐린날이였지만 무척 멋스럽게 나온 그런 느낌...

같이 갔던 신랑이 우와..하고 놀랐더랍니다~~

es73이 그런 존재감?이랍니다 ㅎㅎㅎ

 

 

<x5배줌으로 당겨본 무보정본>

 

비슷한 가격대의 28mm보다 더 넓어진 화각

그리고 광학 5배줌은...

퀄리티 저하 없는 사진을 보여줍니다.

ES73 정말 뛰어납니다.

 

프리티가 좋아하는 넓은 화각은~~인테리어 사진 찍을때도 좋아요.

작은 거실을 더 넓게 보여줄수 있으니까요

 

인테리어 사진을 찍다 보면 줌.아웃이 굉장히 필요해요..

 

좀더 넓게 찍으려고 광각을 찾게 되고....

그러다 보면 사진 찍으려고 옆에 휙휙 던져놓은 잡동사니들이 눈에 들어오기도 한답니다~~

 

인테리어 마니아분들~넓은 화각으로 시원하게 집 사진 찍어 보시는것도 좋을꺼 같은데요~~

 

프리티 만큼 찍고 싶으시다면 말이죠 ㅎㅎ

 

 

 

 

제가 이해하는 광각은 한 화면에 많은..화면을 담을수도 있지만

 

소실점의 가까워짐을 의미하기도 한다고 생각해요.

 

투시..라는걸 아신다면 소실점이 가까워질수록 작은 종이 안에 담을수 있는 영역이 많아진다는걸 알수 있거든요.

 

 

바로 앞에서 찍었지만 많은 벚꽃을 담을수 있었구요

27mm의 넓은 화각이 아니라면 담을수 없었겠죠?

 

여기서 광각의 정의..를 먼저 알아야 하겠죠?   네이버 사전에서는   그 각의 크고 작음에 따라 원근(遠近)이 경험적으로 판단된다. 라고 정의하고 있답니다....   내 눈이 볼수 있는 각도가 점점 좌우로 늘어나는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빠를꺼 같아요.   *만약에 눈이 사팔뜨기가 되면 보이는 각도가 작아지고.. *정상으로 뜨고 있을때 좀더 면적이 보인다면 *만약 눈동자가 좌우 각 끝으로 갈수 있다면 더 많은 면이 보이게 되는거구요

 

 

바로 앞에서 담았지만 거의 8층까지 각도가 나왔어요

 

대신 소실점으로 향하는 모든 각도가 급격하게 줄어든답니다~~

 

건물 같은 경우에는 아주 광각으로 찍었을때 외곡이 되기도 하지만

 

27m는 그렇지 않아요~자연스럽게 화면에 다~담아주면서도 외곡되지 않는 각도랍니다

 

그래서 편안한 ES73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급격한 소실점의 예를 잘 들어준 사진

 

갈색 나무 판자들의 크기가 급격하게 줄어드는게 보이시죠?

 

 

또 한가지...

 

광각으로 사진을 잡기 위해서는...한쪽면에 가깝게 찍어보세요~~~

 

이 사진은 땅에 카메라를 가깝게 놓구 땅의 면적을 넓게 잡아본 사진입니다.

 

인테리어 사진 찍을때 넓게 나오게 하는 TIP

집에서 찍을때는 천장면과 바닥면을 중앙 소파와 같이 많이 나오게 찍어야 훨씬~~넓게 나곤다는 플티의 비법입니다

 

 

 

 과연..삼성 카메라의 진화는 어디까지 인가? 라는 생각을 하게끔 합니다

 

컴팩트 카메라의 진화는...전문가가 아닌 취미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좋습니다.

DSLR을 가지고 다니기 시작한건 DSLR의 보급형 모델이 출시되고 부터 입니다

그전에는 다들 컴팩트 카메라를 사용했죠..

 

하지만..

우리가 DSLR을 쓰기 시작한건...

컴팩트 카메라의 사진이 썩 좋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라는 반문을 해봅니다...

 

다시 우리손에 남는 카메라는..가벼운 컴팩트 카메라가 남게 될것입니다.

더 작아져라..더 똑똑해져라..그러면 너의 손이 가벼워 질것이다...라는 후기를 남깁니다...

ㅋㅋ 프리티 예언가가 된거 같은데요?ㅎㅎ

 

 

 

프리티는? imgloger 입니다~

 

I am a GoodBlogger의 약자로

 

삼성전자가 후원하는 이미지 크리에이터 입니다.

블로거를 기반 창작활동을 중심으로 새로운 온라인 문화를 창조해나가는 사람입니다.

창작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