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ATA외장하드 #HD770G 는 세계 최초의 RGB 조명 #외장하드 입니다. 화려한 외관뿐만 아니라 IPX8의 완벽한 방수 성능을 인정받은 #방수방진외장하드 이며 밀스펙 인증을 받은 #충격방지외장하드 이기도 한데요. 이 외에도 어떤 장점이 있는지 직접 사용해 본 사용기를 토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RGB외장하드 ADATA HD770G는 블랙과 레드 두 가지 컬러가 있으며 용량도 1TB, 2TB 두 가지인 2.5인치 외장하드디스크드라이브입니다.
세계 최초의 RGB #LED외장하드 로 1.22미터 낙하에도 너끈하게 견디는 군사 등급의 충격 보호 기능, 수심 2미터에서 2시간 동안도 문제가 없는 IPX8의 방수 성능까지 갖추고 있는 명실 상부한 최강의 안정성을 가진 외장 하드라 할 수 있습니다. IP68로 방진 수치 또한 최고인 6이기 때문에 물속 사용은 물론 완전한 방진 구조를 가집니다.
USB 인터페이스 규격이 USB 3.2 Gen1이라고 되어 있는데요. 이게 다소 헷갈릴 수 있는 게 일전에 몇 번 말씀드린 적이 있지만 USB 버전이 마케팅을 위해 몇 차례에 걸쳐 명칭의 변경이 있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USB 3.2 Gen 1은 흔히 말하는 USB 3.0을 말합니다. USB 3.0 => USB 3.1 Gen 1 => USB 3.2 Gen 1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는데 ADATA의 경우 가장 최근 리뷰했던 ADATA HC660까지는 USB 3.0을 USB 3.1로 표기를 하다가 이번에 정확히 USB 3.2 Gen 1으로 바꿨네요. 언뜻 보면 ADATA의 다른 외장하드 보다 빠른 것처럼 착각할 수도 있지만 최대 속도가 5Gb/s로 이것을 보면 둘 다 같은 USB 3.0임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USB 명칭이 헷갈린다 하시면 최대 속도를 먼저 보시는 게 정확한 USB 버전을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되겠네요. 참고로 USB 3.2 Gen 1이라도 USB 2.0보다는 20배나 빠른 속도를 보여줍니다.
외장하드 추천! 9.6mm 초슬림 ADATA HC660
ADATA 외장하드 HD770G의 구성품은 여느 ADATA 2.5인치 외장 하드와 동일합니다. 디바이스 본체와 USB 3.2 Gen 1 케이블, 다국어 퀵 스타트 가이드가 들어있습니다.
ADATA 로고 양옆에는 하얀 LED 띠가 있는데 크기는 139 x 98 x 26mm 무게 270g으로 초슬림형인 HC660과 비교하자면 크기도 크기지만 무게는 2배 이상 무겁습니다. 하지만 지향하는 바가 전혀 다른 모델이기 때문에 안정성을 먼저 보자면 비교할 대상이 아니죠.
ADATA 외장하드 HD770G은 3중 레이어로 보호를 해준다고 하는데요. 양 사이드는 충격 흡수 실리콘 케이스로 되어 있고 그 안에 단단한 완충제와 쿠션 처리된 하드 드라이브 마운팅 장치로 구성되어 실수로 떨어뜨리는 정도에는 끄떡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MIL-STD-810G 516.6 표준을 준수(일명 밀스펙) 하여 1.22미터 상공에서 대놓고 낙하한 실험에서도 내 소중한 저장 데이터를 보호해 준다고 합니다. 이는 동사의 외장 SSD인 ADATA SD600Q와 동일한 수준입니다.
외장SSD추천! 가성비 좋은 밀스펙 ADATA SD600Q
이 밀스펙에 완벽한 방수 성능까지 더해진 것이죠.
포트 덮개는 바깥쪽은 플라스틱이며 내부의 고무마개로 IPX8의 완벽한 방수를 위해 설계되어 있는데 특허받은 포트 덮개로 타사에 비해 보다 가볍고 손쉽게 탈착할 수 있게 만들었다고 하네요. 아래쪽에서 간단히 위로 올려주면 쉽게 열립니다.
원산지는 다른 ADATA 외장 하드와 마찬가지로 대만이며 보증 기간은 3년이라고 합니다.
전원을 연결하면 세계 최초로 구현된 RGB 외장하드의 화려함을 느낄 수 있는데요. 색상이 주기적으로 변경이 됩니다. 두 라인 사이에 ADATA 로고 하단에는 구멍 같은 패턴이 있어 보다 오묘한 느낌을 주네요.
FAT32로 기본 포맷이 되어 있어 포맷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데 1TB의 실제 사용 가능한 공간은 윈도우 10에서 931GB로 나오네요. FAT32는 4GB의 파일 제한이 있기 때문에 이 이상의 파일을 자주 복사한다면 새로 포맷하는 게 좋습니다.
다음은 가장 많이 벤치마크 유틸리티로 사용하는 CrystalDiskMark로 속도 측정을 해봤는데요. 앞서 리뷰했던 동사의 HV320이나 HC660 보다 상당히 빠른 읽기, 쓰기 속도를 보여줬습니다. 특히 4KiB 쓰기 속도들이 6배 가까이 빠르게 나오는 게 눈에 띄네요.
실제 단일 파일의 복사 속도도 확인해봤는데 약 1.5기가 크기의 파일을 랩톱 내장 SSD로 HD770G로 USB 3.0 연결해 복사를 해보니 벤치마크 이상의 빠른 속도를 보여줬습니다. 이 역시 이전 리뷰한 두 제품에 비해 가장 훌륭한 결과였습니다.
이번에는 RGB외장하드 HD770G의 안정성에 대해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외부에서는 흠집이라도 있을까 싶어 실내에서 허리춤 정도의 높이에서 수차례 떨군 후
강한 수돗물에 세차게 씻어도 보고
2미터에서 2시간도 버티는 IPX8 완전 방수기 때문에 아예 물에 푹 담가 보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물에 적셔도 외장 전체가 방수 처리가 되어있기 때문에 물이 많이 묻지도 않는데요. 실제라면 수건으로 바로 닦아줘야겠지만 테스트를 위해 바로 물에서 건진 상태에서 USB 케이블을 연결해봤습니다. 물이 전체적으로 묻은 상태에도 전혀 문제없이 USB 연결 소리가 나면서 LED외장하드의 멋진 불빛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물론 베드 섹터 하나 없이 인식에도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이 정도 수준이라면 바쁘게 움직이는 일상생활은 물론 험한 아웃도어 환경에서도 걱정 없이 휴대하며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아래는 언박싱부터 충격, 방수 테스트까지 보실 수 있는 영상입니다.
ADATA 외장하드 HD770G는 이 밖에도 다른 ADATA 외장하드와 마찬가지로 AES-256비트 암호화 기능을 제공하는데요. ADATA 홈페이지에서 HDDtoGO 윈도우용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이를 이용해 암호화하여 데이터를 비밀번호로 보호해 보다 안전한 데이터 보관도 가능합니다. R.S.D. :)
“본 리뷰는 (ADATA)와 다나와 체험단 행사를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제작사의 정보를 토대로 어떠한 간섭도 없이 제 주관적 소견으로 솔직하게 작성한 포스팅입니다.”